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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한국문학선집 02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큰글한국문학선집 02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소장전자책 정가17,000
판매가17,000
큰글한국문학선집 02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표지 이미지

큰글한국문학선집 02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작품 소개

<큰글한국문학선집 02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조국에 대한 애정을 절실하고 소박한 감정으로 노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1926년 『개벽』 6월호에 발표된 시다. 그의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의 시편들이 갖는 저항의식과 함께 국토예찬(國土禮讚), 즉 자연에 대한 애정이 서정적 정조로 형성화되어 있다. 자조적(自嘲的)이고 회의적이며 영탄적 허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시대 이 민족의 비애를 나타낸 작품으로 저항의식의 응결된 투명성(透明性)보다는 비탄과 허무, 저항과 애탄이 깔려 있다. 비록 나라는 빼앗겨 얼어붙어 있을망정, 봄이 되면 민족혼이 담긴 국토, 즉 조국의 대자연은 우리를 일깨워준다는 것이다. 국토는 일시적으로 빼앗겼다고 할지라도 우리에게 민족혼을 불러일으킬 봄은 빼앗길 수 없는 몸부림, 피압박 민족의 비애와 일제에 대한 강력한 저항의식을 주조로 하고 있다. 나라를 잃어버린 망국한(亡國恨)과 저항의식을 주축으로 하여 식민지치하의 가난하고 굶주림 속에서 살아가는 농촌 아낙네들이 흘리는 뜨거운 눈물과 소박한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말없는 반항의식을 나타내는가 하면, 동족애와 식민지적 비애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저항의식을 나타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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