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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오이디푸스

원전 그리스 비극 02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15,000
판매가15,000
오이디푸스 표지 이미지

오이디푸스작품 소개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는 테바이의 왕자로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하지만 아버지 라이오스 왕과 어머니 이오카스테는 태어난 지 삼 일도 안 된 아이를 죽게 내다버린다. 그 아이가 부친을 죽이고 모친과 결혼할 것이라는 신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신탁을 피하기 위해 두 발에 구멍을 뚫어 묶은 뒤 키타이론산 어딘가에 버린 것이다. 그렇게 버려진 오이디푸스는 양치기의 손에서 또 다른 이방 양치기에게로 넘겨졌고, 자식이 없던 코린토스의 왕이 그를 선물로 받았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양자인지도 모른 채 성인이 된 어느 날,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된다. 이에 부모님 몰래 델포이 신전에 가 너무나도 끔찍한 예언을 듣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이 고향이라 믿는 코린토스를 등지고 멀리 도망치듯 달아난다.
어느 날 깊은 숲속 삼거리 근처에 이르렀을 때 마차행렬을 만나고, 다툼이 일어나고, 살인이 벌어진다. 자신도 모른 채 오이디푸스는 아버지인 라이오스 왕을 살해한 것이다. 그 후 계속 길을 재촉하여 이방 땅이라 믿는 고향 테바이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뛰어난 지혜로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왕이 되어 이오카스테(실제 어머니)를 아내로 맞는다.
그렇게 지내는 어느 날, 온 나라에 역병이 창궐하고 민심이 흉흉하니 그 원인을 찾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믿으며 시작은 했지만 점입가경이라, 오이디푸스의 탐문은 점점 위기를 향해 치닫는다. 끝내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증인인 양치기를 불러 탐문하지만 그가 그토록 집요하게 찾던 그 범인이 오이디푸스 자신임이 드러난다. 남은 것은 울음과 탄식뿐인 상황에서 광기어린 오이디푸스는 이오카스테를 찾아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가고, 목매어 자결한 그녀의 가슴에서 브로치를 빼서 자신의 눈을 저주하며 찌른다.
코로스가 남기는 마지막 노래가 메아리쳐온다: “고통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을 지날 때까지, 섣불리 어떤 인간을 복되다 하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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