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체홉 명작 단편선 상세페이지

체홉 명작 단편선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2,800원
전자책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출간 정보
  • 2024.08.30 전자책 출간
  • 2020.02.2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90 쪽
  •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923375
ECN
-
체홉 명작 단편선

작품 소개

체홉 하면 보통 4대 희곡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작품들 못지않게 단편, 중편 역시 훌륭한 편이다. 그 중 가장 뛰어난 것들을 모아 쓰인 순서대로 배열한 것이 ≪체홉 명작 단편선≫이다. 그리고 해설 역시 작품의 순서를 따라, 친절하게 체홉의 삶과 함께 안내하고 있다. 44년간 짧은 생애 동안 항상 죽음에 가까웠지만 어떻게 유머를 잃지 않는가, 어떻게 삶을 바라보는가,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것들은 작품 내에서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가를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사소한 일이 굴러가 결국 죽음으로 귀결 되는, 하지만 유머를 잃지 않은, ‘어느 관리의 죽음’, 병에 걸린 주인공의 의식을 잔인할 정도로 날것으로 보여주는 ‘티푸스’, 소름끼칠 수도 있는 이야기와 묘사를 덤덤한 시선으로 풀어낸 ‘자고 싶다’, 톨스토이가 네 번이나 읽고 극찬한 ‘귀여운 여인’ 등을 읽으며 체홉이 시간이 흐르며 어떤 식으로 인간의 삶을 바라봤는가를 알 수 있다. 특히나 티푸스의 경우에는 의학적인 지식이 본격적으로 가미된 작품으로, 그가 실제로 얻은 지식이 어떻게 작품에 반영되는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기본적으로 소설이니, 작품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신경 쓸 필요 없이 러시아 작가가 쓴 소설을 평범하게 즐겨도 된다.

일반적으로 체홉의 4대 희곡이 잘 알려져 있지만 희곡의 특성상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읽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체홉의 수백 가지 작품들 중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체홉 명작 단편선≫을 읽어보시라. 짧은 작품들 속에서도 그의 삶과 생각이 잘 녹아들어 있다. 적당한 유머와 함께 세상을 깔끔하게 표현한 그의 작품세계를 충분히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체홉 명작 단편선더보기

  • 체홉 명작 단편선 2 (안똔 체홉, 백준현)

기타 국가 소설 베스트더보기

  • 밤새들의 도시 (김주혜, 김보람)
  •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김진준)
  • 구르브 연락 없다 (에두아르도 멘도사, 정창)
  • 솔라리스 (스타니스와프 렘, 최성은)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아고타 크리스토프, 용경식)
  • 나는 파리를 불태운다 (브루노 야시엔스키, 정보라)
  • 픽션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송병선)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퀴벨, 권미선)
  • 죄와 벌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연경)
  • 개정판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임종기)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세트(전 2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이가영)
  • 첫사랑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김학수)
  • 도시의 마지막 여름 (지안프랑코 칼리가리치, 김현주)
  • 브로츠와프의 쥐들 : 카오스 (로베르트 슈미트, 정보라)
  • 눈물을 만드는 사람 (에린 둠, 김희정)
  •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올가 토카르축, 최성은)
  • 빙점 (미우라 아야코)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희숙)
  • 천일야화 (양영순)
  •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이창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