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28%↓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2.03.11 전자책 출간
  • 2021.12.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5만 자
  • 2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571696
ECN
-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작품 정보

익명의 악의가 교차하는 순간, 온 세상이 순식간에 뒤집힌다!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2015년 『여왕은 돌아오지 않는다』로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후루타 덴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6년 『익명 교차』라는 단행본으로 첫 출간돼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반응에 힘입어 전체적인 수정을 거쳐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문고본으로 출간되었다.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 작가가 현실감 넘치게 인터넷 세계를 묘사함으로써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한층 북돋는다. 작품은 인터넷 세계의 익명성에서 오는 사회 문제, 등장인물의 치밀한 심리 묘사와 갈등, 충격적인 사건과 반전까지 미스터리 소설이 갖춰야 할 요소를 전부 갖춘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라고 볼 수 있다.
잡지 편집자인 카에데는 딸의 옷을 직접 제작해서 올리는 ‘딸바보 아빠’의 인기 블로그에 비판 댓글을 남긴다. 그런데 그 후부터 과거 일기장이 익명 게시판에 공개되는 등 음습한 스토커 피해를 당한다. 한편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떠안은 채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공무원 다나시마는 자신의 블로그에 집요하게 찾아오는 어느 여자를 파멸에 몰아넣기로 결심한다. 각자의 마음에 깃든 어둠은 어느새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만다. 각자의 사연과 애증이 한데 얽혀 증폭되는 과정에 독자들은 넋을 잃게 될 것이다.
현지 독자들도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를 향해 절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훌륭하면서도 무서운 작품. 지금의 시대를 상징하는 듯한 공포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익명의 세계에서 파멸로 향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 읽은 후에도 떠올릴 때마다 계속 소름이 돋는 무시무시한 미스터리였다.” - Shoko(독서미터 독자) “한마디로 무섭고, 대단하고, 끔찍했다. 현실보다 가상공간에서의 얕은 교류가 대세가 되어 가는 지금, 언제 나도 이렇게 궁지에 몰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SNS와 인터넷은 언제든 악용될 수 있으니 두려울 따름이다.” - 리차(독서미터 독자) 이러한 흥미로운 작품을 국내 독자들도 한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비단옷 소맷자락을 붙잡고 우는 아이를,
엄마 없이 두고 오지 마라.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의 작가 후루타 덴은 80년대생 젊은 여성 작가 두 명이 모여 만든 콤비 작가 유닛이다. 하기노 에이가 작품의 전체적인 설정과 플롯을 짜고 아유카와 소가 집필한다. 이 둘이 한 팀이 되어 후루타 덴이라는 공동 필명을 지었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 동기인 이들은 함께 살면서 치열하게 집필 활동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루타 덴은 2009년부터 소녀 취향의 장르 소설을 꾸준히 집필하며 실력을 쌓다가 2014년 후루타 덴이라는 필명으로 선보인 『여왕은 돌아오지 않는다』로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날린다. 그 외에도 『제비꽃 저택의 죄인』 등을 출간하며 활동하다가 『거짓의 봄』으로 2018년 제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21년 현재 『거짓의 봄』 후속작이자 ‘가노 라이타 시리즈’의 첫 장편인 『아침과 저녁의 범죄』까지 출간하며 가장 기대되는 젊은 미스터리 소설 작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서평가 다카이 아사요는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를 읽고 “이야기를 차곡차곡 구축해 가는 능력과 필력에 압도당했다”라고 절찬했다. 라이트 노벨이 아닌 미스터리 작가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서 발표한 두 번째 작품인데도 이토록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콤비의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 이번 작품에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여러 사회 현상과 문제점을 잘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복선 회수와 반전, 놀라운 결말 등 미스터리 독자들이 기대할 만한 모든 요소가 잘 들어 있다.
그렇다면 이 콤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한 인터뷰에 따르면 아유카와는 어릴 때부터 책을 읽거나 문장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는 혼자 글을 썼는데, ‘소설을 쓰는 것 말고 하고 싶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자신의 작품은 전혀 재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자신이 쓴 소설을 하기노에게 읽어 달라고 했는데 하기노가 적절한 조언을 해 줘서 ‘이 사람을 따라가자’라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또한 라이트 노벨을 5년 남짓 해오면서 계속 작품을 쓰는 것이 어려운 세계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쨌든 한 번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밌는 작품을 쓰고 싶다고 하니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작가

후루타 덴(降田天)
학력
와세다대학교 문학부
수상
2014년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2018년 제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후루타 덴(降田天)

집필 담당 아유카와 소(鮎川颯)와 플롯 담당 하기노 에이(萩野瑛)로 구성된 콤비 작가 유닛. 2009년부터 주로 소녀 취향 소설 작가로 활약하다가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엘러리 퀸’처럼 ‘후루타 덴’이라는 공동 필명으로 쓴 미스터리 소설 『여왕은 돌아오지 않는다』로 2014년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미스터리 작가로 본격 데뷔했다. 두 사람은 와세다 대학 문학부 동기로 졸업 후 도쿄에서 함께 생활하며 작가로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거짓의 봄』은 범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걸작 미스터리 연작 단편집이다. 전직 경찰 가노 라이타가 범상치 않은 용의자 다섯 명을 상대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반전으로 2018년 제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제비꽃 저택의 죄인』 등이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아침과 저녁의 범죄 (후루타 덴(降田天))
  •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루타 덴(降田天))
  • 거짓의 봄 (후루타 덴(降田天))

리뷰

3.8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베스트더보기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허유영)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개정판 | 13.67 (찬호께이, 강초아)
  • 이상한 집 (우케쓰)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2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개정판 |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민경욱)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살인 택배 (정해연)
  • 마이너스 인간 (염유창)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 도구라 마구라 (유메노 큐사쿠)
  •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5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양억관)
  • 이별은 모차르트 (나카야마 시치리, 문지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