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마이셀프,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

나 자신을 사랑하면

우리 삶에 찾아오는 모든 일이 선물이 된다!

“나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

“내 인생은 벌써 글러 먹었어.”

“난 이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

“날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어.”

날마다 숨 쉬듯이 분노와 짜증이 몰려오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라는 존재가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없어 보일 때도 있다. 세상 모든 불행이 날 향해 있는 것 같고, 아무리 노력해도 내게 주어진 위기와 시련을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함에 절망감을 느끼는 날도 있다. 이렇게 크고 작은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인생의 걸림돌을 극복하고 삶의 선물을 찾도록 도서출판 일므디에서는 《러브 마이셀프,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멜라니 피그니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고생하던 중, 위기와 불행이 삶의 선물일 수 있음을 깨닫고 통증을 극복하게 되었다. 이후 상담 전문가로서 블로그, 강연 등을 통해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 중요함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나쁜 일 속에서 좋은 일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찾기 위해서 시간을 내어 자신을 바라보고 나에게 다정히 대화를 걸어 보라고 권한다. ‘러브 마이셀프’,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사랑해 줄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들을 활용해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인생을 만들어 가 보자.

나는 여러분이 이 문제들이 담긴 상자를 열어 보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 눈으로 문제를 확인해야만 인생이 어떤 길이나 메시지 또는 삶의 선물을 가져다줄지 묻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지금까지 생각한 것보다 인생이 훨씬 더 달콤하다는 걸 알고 놀랄 것이다.

― 23p. ‘인생 최악의 순간에 얻은 것’ 중에서

만족스러운 일상을 만들어 가는

행복의 여정

《러브 마이셀프,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은 우리 행복을 방해하는 상황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암울했던 시간 속에서 절망과 죽음의 공포를 맛본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심리 상담을 통해 만난 여러 인물들의 사연과 다양한 위기 상황을 우리 눈앞에 펼쳐 놓는다. 여기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누구나 일상에서 한 번쯤 겪어 보았을 만한 문제들이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때, 애정 결핍을 느낄 때, 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가 오늘날에도 영향을 줄 때, 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지루할 때, 이별이 괴롭거나 실패하는 일이 두려울 때, 금전 문제에서 위기를 겪을 때처럼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갖가지 일을 소개하고, 이를 현명하게 이겨 내도록 문제와 해결책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매 장마다 소개하는 ‘LOVE MYSELF TIP’에는 자신의 내면에 감춰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이 담겨 있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오랫동안 박혀 있던 한계를 허무는 일은 힘들지만, 꼭 필요한 작업이다. 그러려면 우리를 둘러싼 한계를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이를 계속 유지할지 또는 없애 버릴지 결정할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면서, 불가능해 보이던 많은 일이 갑자기 가능해진다.

― 36p. ‘생각의 한계를 허물어야 하는 이유’ 중에서

완벽하지 않으면 어때서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법!

우리 인생에 위기가 시작되면 불안과 절망, 분노와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위기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게 되면 이 고통의 시간을 선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인생을 더 소중하게 인식할 수 있다.

지금 당장 ‘러브 마이셀프’해야 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이 이야기가 지금 내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다면 반드시 이 책을 열어 보라. 나 자신이 이 세상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음을, 존재 그 자체로 완벽하고 아름답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 1.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나는 아름답지도, 똑똑하지도, 사랑스럽지도 않다.’라는 생각 때문에 괴로울 때가 있다. 나의 능력을 믿지 못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 나에게 잘했다는 칭찬을 해 줘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2. 지속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

늘 혼자인 건 아니지만, 종종 외로움을 느낀다.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때로 ‘누군가 나를 안아 주고, 존중해 주고, 칭찬해 주고, 즐겁게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3.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는 사람

‘내 인생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내 인생은 어디로 가는가? 왜 이렇게 허전할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며 삶에 아무런 재미와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


사랑과 인정 욕구를 잠재우는 가장 좋은 전략은 ‘자기애’다. 사랑이 급히 필요할 때 자기애를 통해 스스로 채울 수 있다. 그러면 외부에서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줄어든다. 행복에 필요한 사랑을 내면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애의 효과는 사랑의 욕구를 잠재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속적이고 올바른 자기애의 실천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62~63p. ‘날마다 나를 더 사랑하고 받아들이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