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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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재회물, 애증, 하극상,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강공, 까칠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연상수, 후회수, 얼빠수, 역키잡물,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외국인
*공 : 디아 – 무서운 속도로 자라나는 괴생명체. 본인을 깨운 반 클라크를 맹목적으로 따른다. 아름다운 외모와 적극적인 수작질로 반을 뒤흔들지만 배신을 겪고 돌변한다.
*수 : 반 클라크 – 가진 것은 잘난 외모 밖에 없는 싸구려 용병. 돈만 주면 무엇이든 해 주는 속물에, 천성이 능글맞고 헤프다.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회피하고 마는 철없는 남자.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루어지는 역키잡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세포부터 키운 놈이 나를 노린다.
작품 정보
1년간 ‘그것’을 아무에게도 뺏기지 않고 지킬 것.
할머니가 쪽지와 함께 맡긴 미심쩍은 세포는 예상과 달리 기함할 속도로 자라나고, 반은 임무 완수 시에 주어질 백만 달러만 보고 베이비시터의 길에 뛰어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럼 가르쳐 줘.”
“어?”
“글 가르쳐 준 것처럼, 키스도 가르쳐 줘.”
무럭무럭 자라난 디아가 배은망덕한 접근을 하기 시작한다.
“나 반이 처음이야. 따먹으면 반도 좋을 텐데.”
“…너 뭐라고 했냐?”
“나 어려. 탱탱하고 힘도 좋아. 거기도 크고. 크면 좋다고….”
새파랗게 어린 디아의 저돌적인 공격에 반은 어처구니없으면서도 혼란스럽다. 제 손으로 키운 소년의 유혹을 거듭 거부하나 이끌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마침내 디아를 보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반은 갈림길에 선다. 백만 달러냐, 소년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반의 갈등은 깊어지는데….
작가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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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르는 조도차. 조도차 세계관에 나를 던져놨으니 책임져. 배신은 없어.
sou***2025.12.2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jj***2025.12.19
개존맛. 이건 먹어봐야함. 중간에 괴로울 수 있지만 그만큼 달콤할 것임. 솔직히 요즘 너무 인내심이 없는거 아닌가? 이런 갈등이 수만개였던 옛날 책도 많았는데, 이정도면 버틸만 한 것이다ㅡ. 으이? 초반을 제외하면 예상 가능한 클리셰지만 그만큼 개꿀맛이 보장된 것이 클리셰인거다. 물론 인외모먼트는 초반에서만 볼 수 있으나 이건 인외 위주의 판타지가 아니라 조기교육의 로맨스물 소설 인 거시다..
drd***2025.11.17지독한 회피형이면 매력적이지말라는 법이 있었더라면…
pmk***2025.11.13갑자기 입에 맛있는게 들어오니까 주체를 못하겠음
ele***2025.11.10아이고... 둘뿐인 세상이네요. 아름다워요
sun***2025.11.05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디아가 너무 좋아요... 반으로 인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정해지고 너무너무 사랑해서 너무너무 힘들었을 디아가 결국엔 행복해져서 눈물이 나요. 작은 지하실에서 만나 크리스마스의 뉴욕으로 오기까지... 이 둘의 여정을 오래도록 다시 읽으며 마음속에 아르카디아를 새기고 싶습니다. 디아 너무 사랑스러워요... 세포부터 한 사람을 위해 사랑을 하는 디아... 아기 디아 너무 예뻐요 ㅠㅠㅠ 디아야.. 행복해야해!
car***2025.10.27납득 가는 개연성을 부여하기 힘든 설정인 걸 감안하고도 좀 심하게 등장인물들이 뚝딱거리는 느낌... 다음 전개가 너무 눈에 보여요 판타지적 흥미를 끄는 요소도 딱히 없네요
dee***2025.10.20디아가 너무 아가예요
wjs***2025.10.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o***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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