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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2 여름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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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계간 미스터리 2022 여름호>

출간 20년이 되는 《계간 미스터리》 2022년 여름호의 특집 기획은 <세계 미스터리의 흐름>이다. 2002년 7월에 창간호를 출간한 뒤 한국을 대표하는 추리작가들을 배출하며 20년 동안 한국 추리문학의 인큐베이터로서 소임을 묵묵히 해온 《계간 미스터리》가 올해 7월이면 정확히 2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는 특별 기획으로 아시아의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일본과 한국, 본고장 영미권의 미스터리의 흐름과 현재를 조망했다.


출판사 서평

《계간 미스터리》창간 20주년 특별 기획,
세계 미스터리의 흐름과 현재를 파헤쳐보다!

출간 20년이 되는 《계간 미스터리》 2022년 여름호의 특집 기획은 <세계 미스터리의 흐름>이다. 2002년 7월에 창간호를 출간한 뒤 한국을 대표하는 추리작가들을 배출하며 20년 동안 한국 추리문학의 인큐베이터로서 소임을 묵묵히 해온 《계간 미스터리》가 올해 7월이면 정확히 2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는 특별 기획으로 아시아의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일본과 한국, 본고장 영미권의 미스터리의 흐름과 현재를 조망했다.

영미권의 주류가 된 도메스틱 스릴러를 통해 미시화되는 사실성과 관계성을 부각되는 경향에 대해 분석하고 풍성한 하위 장르와 특수 설정 미스터리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일본의 미스터리, 그리고 미스터리의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는 한국의 미스터리에 대해서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 영미권에서 탄생한 미스터리 장르가 다른 나라로 이식되면서 어떻게 수용하고 발전해왔는지, 현재는 어떤 경향을 보이고 있는지 그 흐름과 현재의 전체적인 지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추리소설의 전성기를 열어갈 첫 번째 세대로서 《계간 미스터리》신인상 심사위원들은 실력 있고 새로운 감각의 신인상 두 작품을 신인상 공동 수상으로 선정했다. 기쁜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또한 그동안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연재들, 박인성 문학평론가와 백휴 추리문학평론가, 신화인류학자인 공원국의 글들을 통해 한국 추리문학의 전성기의 여명을 열어나가는 기운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2022 여름호 신인상 당선작
여실지, <호모 겔리두스>
박건우, <야경(夜景)>

“새로운 스토리텔러들이 오고 있다”_심사평

포의 단편 〈모르그 거리의 살인〉이 장르의 시발점이 된 것처럼, 단편이야말로 미스터리란 장르의 미덕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름호에 두 명의 신인상 수상자를 소개하게 되어 행복하다. 국가적 비극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지 묵직한 주제를 던지면서도, 추리소설적 구성의 재미를 놓치지 않은 〈야경(夜景)〉의 박건우, 냉동 수면과 신체 이식이라는 SF적 요소를 미스터리와 결합하여 안정적인 사건 전개를 보여준 〈호모 겔리두스〉의 여실지가 그들이다. 역대 가장 많은 응모작 중에서 뽑힌 만큼 앞으로 펼쳐낼 작품 세계가 더욱 기대된다. 수상자들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호는 많은 호평을 받는 연재글 역시 풍성하다. 박인성 문화평론가는 〈남성 멜로드라마로서의 한국 누아르와 본격 미스터리의 어려움〉에서, 국내 추리소설의 미성숙이 “멜로드라마와 범죄심리라는 편리한 두 갈림길 사이에서 ‘why done it’의 장르적 물음을 다른 장르적 문법에 위임해버렸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서늘한 질문을 던진다. 신화인류학자 공원국은 《모비 딕》의 등장인물을 분석하면서, 한국의 추리작가들이 “선인과 악인의 나르시시즘을 넘어 아합 같은 괴물을 만들어주길” 기대하는 글을 실었다. 추리문학 평론가 백휴는 〈움베르토 에코가 앓는 형이상학적 질병에 대하여〉에서, “무한 해석의 권리를 가진 민주사회에서, 압도적으로 선호하기에 옳은 것(여론)이 아닌, 다른 방식의 옳은 것이 가능한지를 묻는 문제의식”이 어떻게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에 반복적으로 드러나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양量의 천박함을 볼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대한민국에, 에코가 추리소설의 형태로 던졌던 철학적 질문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국내 최대 스릴러 카페인 ‘러니의 스릴러 월드’ 부운영자이자 드라마 기획 피디로 일하고 있는 서현석은 〈주류가 된 도메스틱 스릴러, 미시화되는 사실성과 관계성의 부각〉이라는 주제로 영미권의 작품을,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 ‘피니스아프리카에’를 운영하는 박세진 대표는 〈풍성한 하위 장르와 특수 설정 미스터리의 자리매김〉에서 일본의 경우를, 《계간 미스터리》 편집장 한이는 〈한국 미스터리의 첫 번째 전성기〉를 다뤘다. 같은 씨앗에서 나왔다 하더라도 현지의 풍토에 적응하면서 어떻게 서로 다른 열매를 맺고 있는지 흥미로운 점들을 살펴볼 수 있다.

《침입자들》을 출간한 중년의 하드보일드 작가 정혁용과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를 쓴 민지형은 〈작가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에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서로가 가진 작가적 고민을 필터 없이 온전한 민낯으로 드러낸다. 〈작가의 방〉에 글을 남긴 최혁곤도 서재와 집필에 얽힌 일화를 유머러스하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최근 진중한 주제 의식으로 호평받은 드라마 <소년심판>을 제작한 박민엽 대표와의 인터뷰에서는, 많은 작가와 제작사가 시도는 했지만 포기했던 이야기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인지 풀어내고 있다. 스토리를 둘러싼 한국의 뜨거운 제작현장의 제작자들의 생생한 고민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다양한 하위 장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창작 단편 세 편도 실었다. 평소 하드보일드한 작풍으로 잘 알려진 정혁용은 부드럽고 편안한 일상 미스터리 작품인 〈나쓰메 소세키를 읽는 소녀〉를, 오랫동안 역사 미스터리 장르를 천착해온 조동신은 토정 이지함이 카메오로 활약하는 〈철회편(鐵回鞭)〉을, 한이는 한국 추리소설의 비조인 아인 김내성에 얽힌 미스터리를 오로지 편지로만 추리하는 〈탐정소설가의 사랑〉를 수록했다.

에드거 앨런 포 자신도 1841년에 창조한 미스터리란 장르의 생명력이 이토록 끈질기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미스터리는 시간의 흐름을 이겨냈으며, 공간적인 제약도 거뜬히 뛰어넘어 살아남았다. 2022년 미스터리란 장르가 어떻게 생식하고 변화하고 있는지 《계간 미스터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차

2022 여름호를 펴내며

[특집] 세계 미스터리의 흐름과 현재
영미권|주류가 된 도메스틱 스릴러, 미시화되는 사실성과 관계성의 부각_서현석
일본|풍성한 하위 장르와 특수 설정 미스터리의 자리매김_박세진
한국|한국 미스터리의 첫 번째 전성기_한이

[신인상 수상작]
호모 겔리두스_여실지
야경(夜景)_박건우
심사평
수상자 인터뷰

[단편소설]
나쓰메 소세키를 읽는 소녀_정혁용
철회편(鐵回鞭)_조동신
탐정소설가의 사랑_한이

[미스터리란 무엇인가④]
남성 멜로드라마로서의 한국 누아르와 본격 미스터리의 어려움_박인성

[신화인류학자가 말하는 이야기의 힘④]
인물 창조의 산고Ⅰ-《모비 딕》, 무한의 위대함_공원국

[인터뷰]
드라마 〈소년심판〉 제작사 길픽쳐스 박민엽 대표_김소망

[대담]
작가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_정혁용×민지형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탐정은 기호학자다-움베르토 에코가 앓는 형이상학적 질병에 대하여_백휴

[작가의 방]
서재 혹은 쉼터_최혁곤

[리뷰]
신간 리뷰_《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트릭의 재구성]
되살아난 시체_황세연

[2022 봄호 독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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