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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불편한 청혼 상세페이지

개정판 | 불편한 청혼

  • 관심 5
새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300원
전권
정가
7,600원
판매가
7,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8105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불편한 청혼 (외전)
    개정판 | 불편한 청혼 (외전)
    • 등록일 2022.05.19.
    • 글자수 약 4만 자
    • 1,000

  • 개정판 | 불편한 청혼 2권 (완결)
    개정판 | 불편한 청혼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19.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개정판 | 불편한 청혼 1권
    개정판 | 불편한 청혼 1권
    • 등록일 2022.05.19.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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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불편한 청혼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기존에 <그대를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된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나랑 결혼해줄래?”

세혁을 바라보며 로사는 수줍게 반지가 담긴 상자를 꺼냈다.

“프러포즈하는 거야.”

하지만 프러포즈에 대한 답은 매정한 거절이었다.

“왜 이래? 갑자기 안 하던 짓을 다 하고. 나 결혼 생각 없는 거 알잖아.”

자그마치 5년이었다.
서로 사랑하지만 결혼은 안 된다는 말에 꽉 차 있던 심장이 순식간에 공허해지는 기분이었다.
로사는 제 배 앞에 있는 하얗고 가느다란 손을 맞잡았다.
그렇다면 이 아이는 어쩔까.

“이로사.”
“오늘 일은…… 못 들은 걸로 해줘.”

결론은 하나였다.
로사는 그대로 한국을 떠났다.
그리고 4년 후.

“이젠 놓지 않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온 한국에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이러지 말아요. 난 민세혁 씨에 대한 감정 다 지워버린 지 오래라고요.”

로사의 말에 세혁이 입매를 비틀며 대꾸했다.

“그래서? 그럼 날 다시 사랑해.”
“……!”
“날 다시 사랑하게 만들겠어.”

로사를 단숨에 삼켜버릴 듯한 야수 같은 표정에 그녀는 넋 잃은 표정을 짓고 말았다.

작가 프로필

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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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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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er***
    2023.06.22
  • 순간의 판단으로 잃은것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까지 가혹해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결국은 서로를 찾아가네요. 권선징악도제대로라 찜찜함없이 후룩 재밌게 읽었어요.

    cam***
    2023.05.02
  • ㅡㅡ2권으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 좀 해볼께요~^^;조금 지지부진..

    mi0***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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