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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을 공경하자 (새턴나잇 NO.26) 상세페이지

웃어른을 공경하자 (새턴나잇 NO.26)

  • 관심 14
새턴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300원
판매가
1,300원
출간 정보
  • 2022.07.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81677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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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속도위반, 조직/암흑가,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절륜남, 집착남, 철벽남, 계략녀, 애교녀, 유혹녀, 상처녀, 짝사랑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차재범 - 조직 산하에 있는 보육원을 총괄하고 있는, 좋게 말하면 본부장이지만 실은 밑바닥 세계의 조직원. 아린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케어해왔던 사람이다. 자신에게 마음을 내보이는 아린을 보며 몹시 당황한다.
*여자주인공: 주아린 -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보육원에서 자랐고, 현재에도 보육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다. 오랜 시간 재범을 짝사랑해왔다. 그러나 이루어질 가망은 없다고 생각해서 관계를 진전시킬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쏟아지는 공격과 방어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야릇하게’ 확인하는 연인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요즘 누가 섹스 한 번 했다고 연애를 해요? 아저씨도 정말. 이상한 데에서 구식이시라니까.
웃어른을 공경하자 (새턴나잇 NO.26)

작품 정보

“아린아, 아저씨 걸레야.”

제가 좋다면서 달려드는 어린 녀석에게 재범은 자기 비하를 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고자야. 정관수술한 지 꽤 돼서 너처럼 파릇파릇한 애 받아줄 힘도 없어.”
“그럼 몸에 덕지덕지 붙은 근육은 뭐예요?”
“허위 매물이라고들 해.”

조직에 몸담은 지 어언 15년. 미래도 뭣도 없는 밑바닥 인생 주제에 어린 녀석과 말장난하고 있을 여유는 없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걸 어떡해요?”
“아린아.”
“아저씨가 걸레든 행주든 앞으로 제가 잘 닦아 써볼게요.”

새파랗게 어린 녀석이 도대체 어쩌려고 이래?

*

“아, 아파요! 아저씨!”

한참 동안 아린의 살결을 물고 빨던 재범은 아프다고 엉엉 우는 소리에 그제야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눈앞에 발진이라도 난 것처럼 울긋불긋한 자국들을 발견했다.
씨발, 이건….

“그, 그만하라고 했는데. 흑, 아파서. 너무, 세게 빨아서, 아저씨가….”
“아, 아린아.”
“흐아앙….”
“아린아, 미안해. 아저씨가 잘못했어. 조금만 빨겠다는 게, 응? 달아서. 이게 존나게 달아서….”

도대체가 미친놈이. 통제조차 못 하고 이걸, 이 예쁜 걸 곤죽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쩌자는 거야?

작가

예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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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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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난무난한 소재 잘 읽혀요

    rnl***
    2025.02.11
  • ㅎㅎ 진짜 뻔하지않고 재밌게 잘봤어요!

    ina***
    2025.01.09
  • 주인공들을 너무 매력적이게써주셔서 흔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lov***
    2024.12.30
  • 귀엽고 재밌는데 짧아서 아쉬워요ㅜ

    tnw***
    2024.06.28
  • 짧은데 확 끄는 마력이 있어요 남주여주 웃겨요

    wnl***
    2023.11.12
  • 여주...광년이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msj***
    2023.10.06
  • 짧지만 구매해볼만해요.

    rkd***
    2023.07.28
  • 진정한 키잡물이네요.

    jih***
    2023.06.07
  • 약간 허술하긴해요 이것저것. 초콜릿 아무 확인없이 다 먹어버린 남주, 돈 많고 보스격? 암튼 그런 위치에서 별다른 서사없이 여주 애지중지 키우듯 아껴온거, 무슨 홍콩으로 보육원 사업을 확장한다느니? ㅋㅋㅋㅋㅋㅋ그냥 개인적인 생각이 그랬다구요... 그래도 짧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way***
    2023.06.07
  • 짧고 굵네요 내용은 없어요

    s92***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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