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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은 병인가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정열은 병인가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173
대여권당 90일 950
소장전자책 정가1,900
판매가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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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은 병인가작품 소개

<정열은 병인가> 김동인의 소설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들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가 있듯, 과거의 한국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출판사 서평

인은 간단히 대답하였다. 얼굴을 붉혔다. 이것은 기쁘다는 표정이다. 서구와 나란히하여 갔지만 약간 틈이 있었다. 이것은 수저워한다는 증거다.
‘남녀노소’들은 이 한 쌍 남녀를 힐끔힐끔 본다.
서구의 나이(서른이었다)며 그의 능청스러운 태도는 남편다운 데가 있었지만 여인의 부끄러워하며 수저워하는 꼴은 아내나 소실이나가 아닌 것이 분명하였다.
동일한 이유로서 남매간이거나 친척간도 아닌 것이 분명하였다.
여인이 매소부로 보이지 않으니 오입장이의 인천 놀이도 아니었다.
억지로 이 남녀의 관계를 합리화하여 보자면 과즉 약혼자 간이나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서구의 태도로 보자면 그렇지도 안했다.
이렇기 때문에 수상하게 생각되어 ‘남녀노소’는 힐끔힐끔 보는 모양이었다. 그것 때문에 여인은 또 더욱 수저워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서구는 아무 꺼리는 바가 없이, 여인과 동반하여 출찰구 밖에까지 나왔다.

--- “정열(情熱)은 병(病)인가” 중에서


저자 소개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목차

정열(情熱)은 병(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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