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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소설계 상세페이지

장편 소설계작품 소개

<장편 소설계> 김남천의 수필이다.

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출판사 서평

지난 1년 간에 있어서 장편 소설에 대한 논의가 가장 큰 토픽의 하나였다는 것은 저널리즘이 이를 솔직하게 시인하고 있다. 비단 저널리즘이 아니라, 문학의 당사자, 또는 문학의 관심자가 한가지로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장편 소설의 논의가 여하한 의의를 갖고 있는가, 또는 일 장르의 문제가 어떠한 근거에 의하여 이처럼 치성〔熾盛〕히 논의되었는가 하는 데 대하여) 그들의 의견이나 인식이 일치한다거나 또는 투철하다거나를 의미하지 못하는 것임은 물론이다. 그들의 혹자는 이 논의가 갖는 의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고, 그들 중의 다른 혹자의 간에는 이에 대한 전혀 상반되는 견해조차 나타나 있었다. 그러나 여하한 토픽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아무러한 근거나 필요나 이해 없이, 저널리즘 위에 오르는 일은 극히 드물다. 이리하여 나의 보는 바에 의하면 장편 소설에 관한 무인(戊寅)년 간의 토론은 대충 범연(泛然)한 대로 다음과 같은 연유와 상태 하에서 시행되어 졌다고 생각한다.

1. 단편 형식의 제약성에 대한 불만.
(동시에 인간과 사회와 자연을 전체성에 있어서 개괄 창조하려는 욕망의 표시로서의 장편 소설에의 요망)
2. 장편 소설(로만)의 발생과 발전과 붕괴 현상에 대한 사적 고찰.
(이에 의하여 19세기적 로만의 기본 성격이 명백해지는 동시에, 이 전통을 이탈하고 파괴하려는 서구의 20세기적 로만의 신형태의 본질도 성찰되었다.)
--- “장편 소설계” 중에서


저자 소개

소설가. 1911년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926년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 1931년 「공우신문」 을 발표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대하(大河)」, 「맥(麥)」, 「경영」 등이 있다.

목차

장편 소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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