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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의 호동왕자(好童王子)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순정의 호동왕자(好童王子)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572
대여권당 90일 600
소장전자책 정가1,200
판매가10%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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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의 호동왕자(好童王子)작품 소개

<순정의 호동왕자(好童王子)> 윤백남의 소설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들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가 있듯, 과거의 한국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출판사 서평

고구려 대무신왕 십오[十五]년.
가을 해가 서편 벌판으로 뉘엿 뉘엿 넘어가려 한다.
바야흐로 하늘을 찌를 듯한 고구려의 세력이 한토(漢土)의 낙랑(樂浪)까지도 집어 삼켜서 어제까지도 낙랑의 서울이던 땅이 오늘의 고구려의 일[一]읍으로 되었다. 그로써 읍의 교외 멀리 패수를 굽어 보는 아담한 재릉에 한 개 새로운 무덤이 서 있었다.
고귀한 사람의 무덤인 듯, 그 앞에 아로새긴 돌이며 무덤의 높이가 보통 평민의 무덤은 아니였다. 그리고 이 근처의 무덤이 모두 한풍(漢風)을 띄운데 반하여 이 무덤만은 고구려풍이다.
황혼의 해를 등으로 받고 고요히 누워 있는 이 무덤 위로 깃을 찾아 가는 몇마리의 까마귀가 울며 지나간다.
황혼의 교외.
황혼의 무덤.
고요한 사위였다.
--- “순정의 호동왕자(好童王子)” 중에서


저자 소개

소설가, 극작가 겸 연극영화인.
백남(白南)프로덕션을 창립하여 여러 편의 영화를 감독·제작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난아일대기(蘭兒一代記)」 「봉화(烽火)」 「흑두건(黑頭巾)」 「해조곡(海鳥曲)」 등이 있다.

목차

순정의 호동왕자(好童王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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