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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전작품 소개

<채전> 강경애의 소설이다.

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현대 문학은 개인에 대한 집중, 마음의 내적 작용에 대한 관심, 전통적인 문학적 형태와 구조에 대한 거부하며 작가들은 종종 정체성, 소외, 인간의 조건과 같은 복잡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게 특징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출판사 서평

어렴풋이 잠이 들었을 때 중얼중얼하는 소리에 수방이는 가만히 정신을 차려 귀를 기울였다. 그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집안 살림에 대한 걱정인 듯 싶었다.

그래서 그는 포로로 눈이 감기다가 푸루룽하는 바람소리에 그는 또다시 눈을 번쩍 떠서 문켠을 바라보았다. ‘아이 저 바람 저것을 어쩌나!’무의식간에 이렇게 중얼거리며 밤사이에 많이 떨어졌을 사과와 복숭아를 생각하였다.

이 생각을 하니 웬일인지 기뻤다. 무엇보다도 덜 익은 것이나마 배껏 먹을 것으로 알기 때문이다.
--- “채전(菜田)” 중에서


저자 소개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났다.
1931년 「어머니와 딸」로 문단에 등단했다. 「인간문제」노동자의 현실을 파헤친 소설로 강경애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의 작품으로는 「인간문제(1934)」, 「지하촌(1934)」, 「채전(1933)」, 「어머니와 딸(1931)」 등이 있다.

목차

채전(菜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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