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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작품 소개

<조선상고사> 신채호의 소설이다.

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현대 문학은 개인에 대한 집중, 마음의 내적 작용에 대한 관심, 전통적인 문학적 형태와 구조에 대해 거부하며 작가들은 종종 정체성, 소외, 인간의 조건과 같은 복잡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게 특징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출판사 서평

1. 사[史]의 정의[定義]와 조선[朝鮮] 역사[歷史]의 범위

역사(歷史)란 무엇이냐. 인류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 시간부터 발전하며 공간부터 확대하는 심적(心的) 활동의 상태의 기록이니, 세계사라 하면 세계 인류의 그리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며, 조선사(朝鮮史)라면 조선민족(朝鮮民族)의 그리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다.
무엇을 ‘아’라 하며, 무엇을 ‘비아’라 하느냐. 깊이 팔 것 없이 얕게 말하자면, 무릇 주관적 위치에 선 자를 ‘아’라 하고, 그 외에는 ‘비아’라 하나니, 이를테면 조선인은 조선을 아라 하고, 영(英)ㆍ미(美)ㆍ법(法)ㆍ로(露) 등을 비아라 하지만, 영․미․법․로 등은 각기 제 나라를 아라 하고, 조선은 비아라 하며, 무산계급(無産階級)은 무산계급을 아라 하고, 지주(地主)나 자본가(資本家) 등을 비아라 하지만, 지주나 자본가 등은 각기 제 붙이를 아라 하고, 무산계급을 비아라 하며, 이뿐 아니라 학문에나 기술에나 직업에나 의견에나 그 밖에 무엇에든지, 반드시 본위인 아가 있으면, 따라서 아와 대치한 비아가 있고, 아의 중에 아와 비아가 있으면 비아 중에도 또 아와 비아가 있어, 그리하여 아에 대한 비아의 접촉이 번극(煩劇)할수록 비아에 대한 아의 분투가 더욱 맹렬하여, 인류사회의 활동이 휴식될 사이가 없으며 역사의 전도(前途)가 완결될 날이 없나니, 그러므로 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의 기록이니라.
--- “조선상고사” 중에서


저자 소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05년 「황성신문」의 기자가 되어 논설을 썼다.
1907년 항일결사조직인 신민회와 국채보상운동 등에 가입,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조선 상고사」, 「을지문덕전」, 「이순신전」 등이 있다.

목차

조선상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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