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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상세페이지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 관심 5
미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1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115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외전)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외전)
    • 등록일 2016.12.29.
    • 글자수 약 5만 자
    • 2,000

  •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2권 (완결)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2권 (완결)
    • 등록일 2016.11.2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1권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1권
    • 등록일 2016.11.2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 [체험판]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체험판]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 등록일 2017.01.12.
    • 글자수 약 1.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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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작품 소개

바르게 잘 자란 도련님 재윤과, 재윤의 집 입주가정부의 아들 강우는 겹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데면데면한 사이.
그러나 둘에게는 하나의 연결점이 있다.
언제나의 정원에서 마주치게 되는 두 소년.
열일곱의 여름, 저택의 정원에서 강우와 재윤은 둘도 알지 못하는 사랑을 시작한다.

-
여름의 정원은 한 번 돌아볼 때마다 풀줄기가 한 뼘씩 자라는 것만 같았다.
샌들을 신은 발밑이 축축했다.
발끝에 고이는 습기가 땀인지, 아니면 장마가 끝난 뒤 스미는 물기인지 알 수 없었다.
“이쯤에…….”
제 가슴만큼 자란 유채꽃의 줄기를 막 헤친 순간이었다. 정원의 초목 사이로 이질적인 윤곽이 비쳤다.
“살충제를 치고 있어서, 지금 들어오면 안 돼.”
“아……. 수국만 좀 꺾어 가려고.”
정원에 내려앉은 어색한 침묵, 소년은 꽃을 꺾으며 그 조용한 간극을 깨어버렸다.
뚝, 하고 꺾이는 파열음조차 젖어 있었다. 그런 계절이었다.
수국의 줄기를 잘라낸 그는 장갑을 벗고서, 서너 송이를 맨손으로 쥐고 말없이 재윤에게 내밀었다.
“…… 여기.”
푸른색으로 여물어 있는 꽃잎, 새파란 잎사귀, 쥐고 있는 손. 재윤은 엉겁결에 그 수국을 받아 들었다.
맞닿은 손에서 열기가 잎맥처럼 피어나는 기분이 들었다.

- 1부 (10대 시절)
가난공, 어렸을 땐 이게 사랑인줄 몰랐공, 무뚝뚝공, 말도없공, 체력은좋공, 몸도좋공 x 도련님수, 예의바른수, 단정한수, 성실수, 의외로 단호한수, 사실 너를 사랑했수
- 2부 (20대 시절)
자수성가했공, 건축업계 과장님 공, 여전히 무뚝뚝공, 비가와도 일하공, 드디어 너를 찾았공 x 병약수, 체념수, 집안이 쫄딱 망했수, 그동안 고생했수,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수, 테크니컬수

작가 프로필

봄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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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9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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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읽으니까 또 좋네요 무뚝뚝공의 이데아임

    hee***
    2025.05.27
  • 제 예상과 다르긴 햇지만 그럭저럭 잘 읽었습니다

    ren***
    2021.02.23
  • 이쯤되면 재윤이는 밝고 착한 아이가 아니라 ***이고... 강우는 보삺반토막이죠... 고모, 현강에게 복수의 아무것도 없는... 개고구마.. 목이 막혀서.. 이따위로 쓸거면 달달헌 외전은 무슨 필요가 있나요? 지들만의 세상..현강이는 뭐죠? 그냥 사이코 소시오패스인가요? 달달외전까지 읽고도 짜증나고 짭짭한 글이라니... 벨태기... 멘붕입니다.

    amb***
    2021.01.02
  • 나무의살같은 소설 또 보고싶어요 :)

    fjq***
    2020.08.31
  • 저에게 벨태기를 가져다준 글... 왤까요 두달전 십오야에 사서 겨우 겨우 다 읽었습니다 한번 읽으면 밤새 읽어야 하는데 두달이 넘게 걸렀어요

    art***
    2019.10.17
  • 수가 참 운명이 기구하네요... 수 주변인물들 때문에 너무 화났어요. 이제라도 행복해라...

    cod***
    2019.01.03
  • 리뷰보고 읽어요~~

    kam***
    2018.12.17
  • 뭔가 무난하고 수가 갑자기 굴려지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감

    red***
    2018.12.17
  • 미리보기 읽고 전권 구매했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son***
    2018.12.16
  • 1권이 풋풋하고 수가 많이 고생했지만 뒤늦게라도 만나서 다행이네요~

    bja***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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