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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소장단권판매가1,000 ~ 4,000
전권정가5,000
판매가5,000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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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외전)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외전)
    • 등록일 2020.04.24.
    • 글자수 약 3.3만 자
    • 1,000

  •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 등록일 2019.11.15.
    • 글자수 약 13.8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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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라티오 대륙의 마탑주 시리즈 연작 가이드>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 오만한 적탑주 히스란. 외모, 배경, 마법 실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그의 고민은 ‘그곳’이 서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계에서 온 재하의 손에 ‘그곳’이 반응하는 걸 본 히스란은 그녀에게 달콤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냉정한 마법사의 첫사랑 : 냉정한 청탑주 시오르드. 수많은 여자의 마음을 빼앗았지만, 한 번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 본 적이 없다. 어느 날 강에서 이계의 여자 연화를 구하고 호감을 느끼지만, 그녀가 자신이 가장 경멸하는 부류인 기생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외면하는데…….

순결한 마법사의 달뜬 밤 : 상냥한 백탑주 이리나. 그녀에게 속내를 도통 모르겠는 사제이자 부탑주인 헤세드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남자다. 하지만 잘못 만든 약의 부작용으로 달뜬 몸을 홀로 위로하던 밤, 헤세드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마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작품 소개

<불감증 마법사와의 거래> 아름다운 외모, 어마어마한 마력을 지닌 화염의 대마법사 히스란 에페시온.
그런 그의 유일무이한 약점은 발기하지 못한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히스란의 비밀 공간에 이계의 여자 재하가 날벼락처럼 떨어지고, 그녀의 손에 닿은 분신은 지금까지의 고민이 무색하게도 ‘벌떡’ 선다. 그녀로 인해 흥분했다는 사실을 눈치챈 히스란은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데…….

“그대에게 제안을 하나 하고 싶은데.”
“제안?”
“거래라 생각해도 좋고.”

불감증을 치료하는 데 협조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히스란의 말에 기가 찬 재하.
아, 불감증이신 분이 침대에서 그렇게 벌떡벌떡 세우셨어요?
천하의 거짓말쟁이를 바라보는 듯한 매서운 시선에 히스란이 빠르게 덧붙였다.

“그대가 처음이었어.”
“거짓말!”

치명적인 결점을 가진 남자와 그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품은 여자.
몸정부터 시작하는 연애 고자들의 불감증 치료기!

***

“그대, 또 젖었어.”
히스란이 특유의 잘남과 오만한 성격으로 타인에게 지지 않는 이라면, 재하는 그녀를 괴롭히는 타인과 이 세상에 꺾이지 않기 위해서 아등바등 살아온 이였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그녀가 자의로 아랫도리를 조이며 말했다.
“당신 것은 또, 커졌고.”
“그대가 너무 맛있는 탓이야.”
입맛을 다신 히스란이 재하의 귓불을 가볍게 깨물더니 턱선을 따라 내려가며 입을 맞췄다. 가느다랗고 새하얀 목을 뱀파이어처럼 핥아 내린 그가 공들여 붉은 낙인을 새겼다.
“아, 읏…… 으응!”
목은 재하의 생각보다 훨씬 더 예민한 부분임이 분명했다. 게다가 신체적으로 약한 부분을 공략당하고 있다는 두려움 섞인 흥분이 더해져 재하는 거미줄에 걸린 나비처럼 바르작거렸다.
그 처연하고 음란한 모습에 히스란의 성기가 더 빠르게 부풀었다. 다시금 우람한 위용을 뽐내게 된 성기가 내벽을 거칠게 문질러 댔다. 제 영역이라고 낙인찍듯이.
“흐아, 아, 아앙!”
“너무 조이지 마. 끊어 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저자 프로필

신서봄

2017.04.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커피는 필요약입니다.


저자 소개

신서봄

커피는 필요약입니다.
writer1ss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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