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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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12월 18일」 시리즈는 2021년 2월 2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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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외국인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공시점 #수시점
*공: 알렉산더 테신- 대학 시절까지는 재능 있는 쿼터백이었지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가업을 이으려 로스쿨에 진학했다. 대범한 성격이지만, 운동을 그만두고 새로운 진로에 발을 들여놓게 되어 적잖이 불안한 상태이다. 큰 키에 선명한 금발이 인상적인 미남으로, 농구 코트에서 처음 만난 윤에게 첫눈에 이끌린다.
*수: 주윤-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유학생.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반듯한 미남. 대체로 얌전하게 행동하지만, 은근히 다혈질이라서 유학을 떠나던 날, 공항에서 가족들에게 성적 지향을 예고 없이 밝혀놓고 미국으로 떠나 왔다. 새로운 삶에 적응하던 중, 우연히 알렉스를 만나고 그에게 점차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낯선 환경, 또는 낯선 자기 자신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지금부터 키스할 건데, 싫으면 밀어내요.”
작품 정보
미국 유학을 떠나는 날.
공항에서 가족에게 갑자기 성적 지향을 밝혀버리고 그대로 유학길에 오른 주윤.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시작한 윤은 우연히 찾은 농구 코트에서 알렉스와 농구 경기를 하게 된다.
두 사람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알렉스가 낙제 위기에 처한 윤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러던 중, 윤이 알렉스의 아파트에 룸메이트로 들어가게 되고, 두 사람은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 * *
“있죠, 윤.”
“……네.”
“지금부터 윤에게 키스할 건데, 싫으면…. 밀어내요.”
작가 프로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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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두사람의 용감한 사랑이야기 더 더 더 보고싶다요 작가님 어디계세요?
shi***2025.02.14외전까지 읽으니, 같이 성장하는 기분인데요. 많은걸 생각하게 만든 이야기였습니다. 좋았어요.
hw0***2024.11.17굉장히 잔잔한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에요. 특별한 사건사고가 없이 잔잔히 흘러가지만 공수의 시점이 끝까지 번갈아나오며 인물들의 심리가 잘 묘사되어 좋았습니다. 작가님은 실제 미국생활 해보신분 같구요, 현실적인 면도 많이 느낄수 있었어요. 자극과 섹텐을 원하시는 분께는 비추합니다. 저는 외전까지 볼 마음은 안들어서 본편에서 하차하지만, 둘의 아름다운 사랑을 응원합니다.
moo***2024.11.13이런 게 진짜 꽉 닫힌 해피엔딩이 아닐까... 외전에서도 주인공들에게 시련과 고통이 있지만 그것마저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얘네는 20년 뒤, 30년 뒤에도 계속해서 잘 살거라는 믿음이 들었네요. 소설 속 현실 묘사가 너무나 뚜렷하고 구체적이어서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그래서 다른 BL소설 볼때랑 다르게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결론: 작가님의 차기작이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ena***2024.10.11좀 많이 현실적인 게이 이야기였어요.. 공 재활치료하는거 도와준 여친을 두고 성지향성 혼란 느끼다가 수랑 바람이 난 것부터...
jin***2024.09.101인칭 시점이라 애들 속내를 다 알수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표지 너무 좋아요 표지!!!!! 다만 같은 장면을 각 시점에서 보니까 조금 지지부진한 것 같은 느낌...그래도 읽기 쉬운게 좋아요
kim***2024.08.31최고의 작품ㅠㅠㅠ 작가님 제발 외전 또 주시면 안되나요..?ㅠㅠㅠㅠ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계속 읽고싶어요 ㅠㅠ 책표지도 너무 이뻐요😭
dea***2024.08.29현실적인 부분이 싫었어요. 분명 판타지인 비엘인데
ais***2024.07.14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런데 수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수가 좀 상당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에요 그런 모습을 중간중간 보이긴 했는데 (공한테도 자신의 편견대로 말하는 부분들) 2권 중반부터 더 강하게 보여주기때문에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1se***2024.02.16자극적이거나 확 끄는 소재는 아니지만 계속 다시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 입니다.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당장 미국행 티켓을 끊고 싶고 열공도 잠깐 하고 싶었어요ㅋ 한인마트 어딘가에 이 사랑스러운 커플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전 더더더 주세요ㅠㅠ
fit***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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