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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27,200
판매가27,200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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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외전)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외전)
    • 등록일 2022.06.1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7권 (완결)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7권 (완결)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4.7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6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6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5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5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1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4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4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6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3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3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0.6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2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2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1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1권
    • 등록일 2022.06.21.
    • 글자수 약 9.9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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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가상시대물, 학원물
* 작품 키워드 : 오해/착각, 성장물, 사건물, 구원물
* 주인공(공): 일리아스 커티스. 커티스 백작가의 후계자. 단아한 얼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난폭함을 감추고 있다. 레반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 주인공(수): 레반 툴루즈. 야생에서 자라 온 후센의 이단아. 자꾸만 거슬리는 일리아스를 좇던 중 무언가 비밀을 숨긴 듯한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 이럴 때 보세요 : 진실과 반전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사건물이 보고 싶을 때, 학문의 둥지에서 피워 내는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처절한 이별 뒤의 애증이 다시 사랑이 되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제 시의 의미를 알 것 같아요. 이곳에 와야 했던 이유도.”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작품 소개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혁명의 싹이 자라는 시대. 학문의 전당 ‘후센’에 입학한 레반은 학생 사이의 서열 다툼, 대리 과제, 후견 관계라는 현실적인 문제 가운데 졸업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로지 생존만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그는 그곳에서조차 고차원적인 내적 탈피를 거부하며 자신을 지키고자 발버둥 친다. 그런 중 후센에서도 선망의 대상인 귀족 ‘일리아스’의 수상쩍은 행동을 추적하며 그를 제 삶에 들이게 되는데…….

“그래도 만약 아름다움에 실체가 있다면…….
그건 역시 당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믿는 아름다움이 사실은 가장 추악한 것이라 해도?”
“설령 그렇대도.”

소년은 언젠가 어른이 된다.
그리고 몰랐던 것을 비로소 알아 간다.

* * *

“아직은 돌아갈 수 있어, 레반.”
“…….”

귓가를 두드린 말에 레반은 순간 당황했다. 그것이 이전 관계를 뜻하는 것인지, 단지 표면적인 의미에 불과한지, 구분하지 못해서였다.

“그러니 이 이상 깊이 발을 들이지 말도록 해. 정말로 돌아갈 곳이 사라지기 전에.”

뒤돌아서서 바라본 일리아스는 어느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 같았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조급함을 느끼듯 절박하기까지 했다. 저도 모르게 실소가 나왔다.

“제가 돌아갈 곳은 이미 무너진 지 오래인데 어딜 간단 말입니까? 후센을 떠나던 그때, 백작님께서 손수 그렇게 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목소리였다. 일리아스의 눈빛이 흔들렸다. 아른거리는 빛무리 탓이었을까. 힘겹게 목을 넘기며 마주해 오는 사내는 진심으로 레반을 염려하는 것처럼 보였다.
아니, 그건 변함없는 기만이다.
그때도 저 눈길에 속았다. 진심으로 자신을 염려하는 듯한 저 눈빛과 시선에, 자신이 정말로 일리아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이토록 가벼운 것이었다. 언제든 필요에 의해 가장할 수 있을 정도로 손쉽고, 단순한.

“백작님만은 그렇지 않다는 듯한 태도는 관둬요. 결국 제겐 똑같은 사람이니까.”


저자 프로필

밀반시

2019.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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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Prologue
1부
01. 대리 과제와 고발
02. 각자의 사정
03. 기만적 예언
04. 추적과 속박

[2권]
1부
05. 혹독한 가르침, 미세한 균열
06. 성년의 밤, 달빛 아래서
07. 최초의 이해
08. 비겁한 강요
09. 진실을 가리기로
외전 01. 작은 기도

[3권]
2부
10. 겨울의 단상
11. 의혹의 시작
12. 그 이상의 것
13. 지키지 못할 약속

[4권]
2부
14. 모이기 시작한 증거들
15. 추악한 민낯
16. 두 세계
17. 진실의 덫
18. 그렇게, 소년은…….
외전 02. 나의 집

[5권]
3부
19. 빅 상회의 레반 툴루즈
20. 벤 베르너로부터 온 전언
21. 자선 경매장에서의 만남
22. 별장, 호수, 너. 그리고…….
23.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6권]
3부
24. 클라우스 씨의 속삭임
25. 잃어버린 7년
26. 신문기자 쟝 페르젠
27. 첫 의문
28. 폭풍전야

[7권]
3부
29. 비참한 깨달음
30. 최악의 결단, 두 번째 이별
31. 가진 것을 버리기로
Epilogue
외전 03. 작은 책방과 도토리

[외전]
외전 04. 다스에 도착한 편지들
외전 05. 불청객
외전 06. 다시 한 번
외전 07. 너와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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