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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상세페이지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 관심 87
미열 출판
총 8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27,200원
판매가
2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318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외전)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외전)
    • 등록일 2022.06.1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7권 (완결)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7권 (완결)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4.7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6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6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5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5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1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4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4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6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3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3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0.6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2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2권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1권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1권
    • 등록일 2022.06.21.
    • 글자수 약 9.9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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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가상시대물, 학원물
* 작품 키워드 : 오해/착각, 성장물, 사건물, 구원물
* 주인공(공): 일리아스 커티스. 커티스 백작가의 후계자. 단아한 얼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난폭함을 감추고 있다. 레반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 주인공(수): 레반 툴루즈. 야생에서 자라 온 후센의 이단아. 자꾸만 거슬리는 일리아스를 좇던 중 무언가 비밀을 숨긴 듯한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 이럴 때 보세요 : 진실과 반전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사건물이 보고 싶을 때, 학문의 둥지에서 피워 내는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처절한 이별 뒤의 애증이 다시 사랑이 되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제 시의 의미를 알 것 같아요. 이곳에 와야 했던 이유도.”
밀려오는 후센의 기억

작품 정보

혁명의 싹이 자라는 시대. 학문의 전당 ‘후센’에 입학한 레반은 학생 사이의 서열 다툼, 대리 과제, 후견 관계라는 현실적인 문제 가운데 졸업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로지 생존만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그는 그곳에서조차 고차원적인 내적 탈피를 거부하며 자신을 지키고자 발버둥 친다. 그런 중 후센에서도 선망의 대상인 귀족 ‘일리아스’의 수상쩍은 행동을 추적하며 그를 제 삶에 들이게 되는데…….

“그래도 만약 아름다움에 실체가 있다면…….
그건 역시 당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믿는 아름다움이 사실은 가장 추악한 것이라 해도?”
“설령 그렇대도.”

소년은 언젠가 어른이 된다.
그리고 몰랐던 것을 비로소 알아 간다.

* * *

“아직은 돌아갈 수 있어, 레반.”
“…….”

귓가를 두드린 말에 레반은 순간 당황했다. 그것이 이전 관계를 뜻하는 것인지, 단지 표면적인 의미에 불과한지, 구분하지 못해서였다.

“그러니 이 이상 깊이 발을 들이지 말도록 해. 정말로 돌아갈 곳이 사라지기 전에.”

뒤돌아서서 바라본 일리아스는 어느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 같았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조급함을 느끼듯 절박하기까지 했다. 저도 모르게 실소가 나왔다.

“제가 돌아갈 곳은 이미 무너진 지 오래인데 어딜 간단 말입니까? 후센을 떠나던 그때, 백작님께서 손수 그렇게 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목소리였다. 일리아스의 눈빛이 흔들렸다. 아른거리는 빛무리 탓이었을까. 힘겹게 목을 넘기며 마주해 오는 사내는 진심으로 레반을 염려하는 것처럼 보였다.
아니, 그건 변함없는 기만이다.
그때도 저 눈길에 속았다. 진심으로 자신을 염려하는 듯한 저 눈빛과 시선에, 자신이 정말로 일리아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이토록 가벼운 것이었다. 언제든 필요에 의해 가장할 수 있을 정도로 손쉽고, 단순한.

“백작님만은 그렇지 않다는 듯한 태도는 관둬요. 결국 제겐 똑같은 사람이니까.”

작가 프로필

밀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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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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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권까지 읽은 감상은 다정함을 모방한 위선이라는 느낌을 아직까지도 받아요 그 다정함에 허덕일 수밖에 없는 주인공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으로 하여금 상대방의 마음에 작은 균열이 생기길.. 항상 여유로운 모습을 한 얼굴이 조금이라도 구겨지길 바라면서 읽었고요… 항상 다정함을 우선시하던 저에게 차라리 위협적이지만 겉으로 확실히 드러난 감정들이 더 낫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소설입니다 +그리고 소설이 굉장히 건조하다고 느껴집니다 그 이유가 문장인지 인물인지 제마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82***
    2025.01.05
  • 첫 이십 페이지를 읽고 난 이 책을 참으로 좋아하겠구나 생각했어요

    wlo***
    2024.12.09
  • 등장인물들은 다 진지한 것 같은데 뭔가 얼레벌레 스토리가 진행되는듯한 느낌.

    oon***
    2024.10.15
  • 6권까지 읽었는데... 읽은 게 아까워서 다 읽으려고 생각은 하는데요... 나는 왜 모두가 레반에게 호감을 느끼는지를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재미를 못 느끼나 봅니다...

    shw***
    2024.09.06
  • 너무 재밌어요ㅠ 읽으면서 여러 감정이 든 건 오랜만이었네요. 생각할 거리도 많고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글이라 더 좋았습니다. 초반부는 살짝 지루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몰아치기 시작합니다ㅠ 끝까지 완벽했어요ㅠㅠㅠ

    cho***
    2024.05.25
  • 행사라서 사 봤는데 문장과 대사들이 넘 멋부리고 어색하고요. 번역체 말투도 잘 활용하면 괜찮은데 여기선 아닙니다. 소설이 진행되는 느낌이 없는데 전개가 거의 다 무뜬금에 에피소드들도 재미가 그냥 없음. 인물들이 내뱉는 대사도 일관성이 없어서 이 캐릭터의 대사가 맞나? 이 장면에선 뭘 표현하려고 한 걸까? 암튼 다 어색함. 돈아까워서 한탄 길게 놓고 갑니다. 할인한다고 대충 사지 말아야지

    ali***
    2024.04.30
  • 재밋게 읽었고 잘 쓴 소설인 것 같아요!! 근데 조연들이 다 수를 좋아함... 관계도 하려고 시도하고 이건 이물질이든 서브공이든 키워드가 붙어야 할듯 ㅠㅠ

    spr***
    2024.04.11
  • 와ㅜㅜ 한참전에 사놓고 이제서야 본게 후회됩니다. 명작중의 명작입니다ㅜㅜ 두사람 뒷얘기 더 보고싶어요. 롬, 토미도..ㅜㅜ

    siz***
    2024.02.17
  • 제가 생각한 학원물은 아니네요 3권읽는중인데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는 뭔가없어서 7권까지 읽어야할지.. 6권인대 글쎄요 등장인물들이 자꾸 일관성없이 이랬다 저랬다합니다 특히 수가 심해요 말과 생각을 번복하는게 아주 습관일정도 무능한거를 떠나서 의지가 빈약해보여요 주인수 본인도 깨닫고있습니다만 결말이 어쨌든 과정이 이래서야 공은 굳이 공이 아니어도 될정도의 등장인물 같습니다. 문장은 온갓 미사여구로 벅찬 느낌을 표현하려하신거같은데 와닿지가않아요

    gpr***
    2024.02.09
  • 명작입니다 문학작품같아요

    lev***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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