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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라 상세페이지

나의 바라

  • 관심 5
미열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000원
전권
정가
14,800원
판매가
14,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1.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343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의 바라 5권 (완결)
    나의 바라 5권 (완결)
    • 등록일 2021.11.12.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 나의 바라 4권
    나의 바라 4권
    • 등록일 2021.11.12.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나의 바라 3권
    나의 바라 3권
    • 등록일 2021.11.12.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나의 바라 2권
    나의 바라 2권
    • 등록일 2021.11.12.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 나의 바라 1권
    나의 바라 1권
    • 등록일 2021.11.15.
    • 글자수 약 8.1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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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오메가버스, 오해,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 작품 키워드 : 집착연하공, 수한정대형견공, 미남수, 상처수
* 주인공(공): 무패(한지윤). 영민하고 무감한 무타혁의 서자. ‘멍청한 동그라미’ 바라에게 운명적으로 빠져든다. 재회한 후 그를 완전히 갖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
* 주인공(수): 지라(바라). 어머니의 행복이자 바람인 아이. 어릴 적 기억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흑재규어 파에 들어온다. 한데 그 댁 도련님이 자신을 보는 눈이 영 심상치가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 얽히고설킨 오해의 실을 풀고 당겨 결국 마주 안는 연인의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를 가져. 내 것이 되면 넌 절대 외롭지 않아.”
나의 바라

작품 정보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바라.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의 자식인 바라를
제 아들로 착각한 남자, 무타혁.

그는 제 서자인 한지윤을 바라에게 붙여 주고,
그 어린 날 저택에서의 만남으로
두 사람의 붉은 실은 단단히 매듭지어졌다.

이후 바라가 무타혁의 친자가 아니란 사실이 밝혀지자
한지윤은 바라를 살리고자 그를 홀로 도망치게 한다.

그 밤, 그 운명의 엇갈림 이후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그러나 바라는 어릴 적 기억을 부분부분 잃고,
무타혁에 대한 복수심을 삶의 목표로 살아오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무타혁의 후계자’로서 나타난 한지윤.
두 사람의 운명은 조금은 어긋난 상태에서 다시 엮이기 시작하는데…….

“너를 오메가로 만들 생각이야.
…내 아이를 가지게 하고, 평생 외롭지 않게 지켜 주고 싶어.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줄게. 그럼, 너도 외롭지 않겠지. 안 그래?”

* * *

바라는 흙바닥에 떨어진 노란색 꽃잎을 주워 코밑에 대고 냄새를 맡았다. 꽃 향이 희미했다. 그러나 꽃을 꺾을 수 없었다. 바라는 떨어진 꽃잎을 차곡차곡 모아 지윤에게 건넸다.

“이거 줄게 나랑 놀아 줘. 나는 지금 외로워.”
“……어.”

지윤은 ‘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외롭다고 배시시 웃는 얼굴이 너무나 보석처럼 아름다워서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몸 안에 고이 간직한 사랑이 꽃잎이 떨어지듯,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밖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고마워.”

바라가 해맑게 웃으며 지윤을 끌어안았다. 지윤은 당황해하며 제 가슴팍밖에 오지 않는 바라의 머리를 내려다보았다. 홀린 듯이 얼굴을 내려 바라의 냄새를 맡았다. 아직 형질이 발현되지 않았을 텐데 몸에서 단 향이 났다. 그리고 자신의 페로몬은 꽃 향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손을 들어 바라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그러자 바라가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흘렀다. 그 소리에 지윤은 뒷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그대로 몸을 굳히고 심호흡을 했다.

“지윤아. 네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꽃 향 같은 게 나.”
“그, 그래? 왜 나지…….”
“지윤아. 내 진짜 이름은 바라야. 사실 무패보다 바라가 더 좋은데…… 엄마가 바라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 그러니까 사람이 없을 때, 너는 나를 바라라고 불러 줘.”
“바라야…….”

지윤은 바라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머리를 연신 쓰다듬었다. 지윤의 손이 오랫동안 덜덜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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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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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가 이름따라 가네요 ㅜㅜ ***도 이런 ***이..

    ppo***
    2021.11.13
  • 수만보는 순애보공이좋아 끝까지읽을 수 있었어요 맘따로 몸따로 노는공들 딱싫어하는데 29까지 수만보는 동정공 쵝오 참고로 수는 앞문란 이지만 뒷동정이에요 내용은 수의트라우마로 인해 공을 믿지못해서 갈팡질팡했지만 우직하고 수만보는 수바라기좋아하시면 쫌참고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내용이 정돈된 느낌이아니라 사건뒤에 또사건 이고 완결까지도 수의 갈팡질팡하는 마음때문에 지뢰아니 지뢰같네요 재탕은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dls***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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