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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어 프린스 상세페이지

마이 페어 프린스

  • 관심 136
미열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500원
전권
정가
20,500원
판매가
2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10.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4025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마이 페어 프린스 (외전)
    마이 페어 프린스 (외전)
    • 등록일 2023.05.02.
    • 글자수 약 8.3만 자
    • 3,000

  • 마이 페어 프린스 5권 (완결)
    마이 페어 프린스 5권 (완결)
    • 등록일 2022.10.06.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마이 페어 프린스 4권
    마이 페어 프린스 4권
    • 등록일 2022.10.06.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마이 페어 프린스 3권
    마이 페어 프린스 3권
    • 등록일 2022.10.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500

  • 마이 페어 프린스 2권
    마이 페어 프린스 2권
    • 등록일 2022.10.06.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 마이 페어 프린스 1권
    마이 페어 프린스 1권
    • 등록일 2023.05.02.
    • 글자수 약 10.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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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할리킹 #미남공 #연상공 #다정공 #집착공 #후회공 #존댓말공 #절륜공 #짝사랑수 #미인수 #명랑수 #순진수 #연하수 #임신수 #적극수 #나이차이 #현대물 #왕족/귀족
*공 : 어빈 필모어. 금수저 물고 태어난 우성 알파이자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는 상원의원. 차기 대선 자금을 위하여 리버에게 접근한다.
*수: 리버 에이버리. 한때는 일국의 왕자님이었지만 지금은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는 대학생. 어빈의 제안을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였지만 어빈에게 홀딱 빠져 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 차갑지만 내 사람에게는 따뜻한 으른공과 명랑직진수의 삽질을 첨가한 로맨틱 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속절없이 빠져드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왕자님은 내가 그렇게 좋습니까? 일이 손에 전혀 안 잡힐 만큼?”
마이 페어 프린스

작품 정보

#가상현대물 #베타였다오메가됐수 #짝사랑오해삽질물


“리버 에이버리라고 합니다. 절 찾아오신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알고 계실 일입니다. 왕자님을 한참 찾았거든요.”

남들보다 조금 가난하긴 하지만, 밝고 씩씩하게 살아온 리버 에이버리.
일개 알바생인 그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상원 의원 어빈 필모어는
리버를 왕자라고 부르며 잃어버린 왕관을 되찾아 주겠다 손을 내민다.

그동안 이어 왔던 안온한 삶을 지키고 싶어 제안을 거절한 리버였지만,
가족이 병에 걸리게 되어 결국 남자가 내민 손을 잡고 만다.

“즉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건은 하나뿐이에요. 세리나의 치료를 잘 부탁드립니다.”
“고마워할 필요 없습니다. 즉위만 하면 몇천 배로 되돌려 받을 거니까.”

처음에는 분명 계약뿐인 관계였지만,
자신을 챙겨주는 어빈에게 리버는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는 노련한 연상의 철벽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쟁 같은 사랑이 마침내 시작된다.

*

“왕자님은 내가 그렇게 좋습니까? 일이 손에 전혀 안 잡힐 만큼?”
리버는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손이 덜덜 떨렸다. 멍청이 같은 짓을 했다는 건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빈이 이 감정을 알고 있으리라곤 잠시도 생각해 본 적 없었다.
이런 상황을 꿈에서도 두려워하며 피했었다. 이 감정을 남자가 알게 되면 얼마나 차디찬 거절을 당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남자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리버는 더더욱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한 편에서 남자가 이 감정을 알아차려 줬다는 걸 기뻐하는 마음속의 못난 스스로에게 기가 막혔다.
막상 그런 말을 입으로 뱉어 놓고서 어빈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는 고개를 들지 않는 리버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내가 너무 좋아서 피해 다니는 거라면, 거사를 치른다고 바쁜 나한테 너무나 걸리적거리고 있다는 건 잘 알겠네요.”
어빈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리버는 새빨개진 얼굴을 어디로도 치울 수가 없어 애꿎은 바닥만 그저 바라보고 있었다. 어떤 거절의 말을 듣게 될까. 이제 얼굴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뚜벅뚜벅 걷는 소리가 들려왔다. 뚫어져라 바라보던 시야 안으로 어빈의 값비싼 구두가 들어왔다. 마치 거추장스러운 커튼을 발로 걷어 내는 듯한 난입이었다.
어빈은 리버의 턱을 잡아 천천히 들어 올렸다. 새하얀 얼굴은 애처로울 만큼 빨갛게 물든 채 떨고 있었다. 갈 곳을 잃어 정처 없이 흔들리는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며 어빈이 말했다.
“섹스하면 이제부터 내 말 잘 들을 겁니까?”
리버의 입술이 벌어졌다. 소리 없는 비명이 들린 것 같았다. 어빈은 조금 귀찮은 듯 한숨을 내쉬고 몸을 숙여 리버의 얼굴을 입술이 닿을 만큼 가까이 들여다보았다.
“그럼 나랑 섹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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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진짜 재미있게 봤음 딱 내 취향! 그리고 논란글 보고 왔는데... 그쪽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가 이걸 표절이라 할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글을 어디 낸 것도 아니고 같이 이야기만 하던거잖아?? 논란이 맞다고 해도 작가님 양심, 안녕하신가요...?정도지 저작권 걸린 표절논란까지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듬... 내 최애 소설 중 하나라 그런가...자꾸 쉴드치게되네... (인형이 뭐야...? 그쪽 문화 아는 사람 있음 나한테 자세히 설명좀...) 그리구 나도 혼자 책을 써보려고해서 아는데(책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한번쯤은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지...ㅎ) 나도 설정 만들기랑 일부분 썰만 쓰는건 잘해(그게 제일 재밌지ㅎㅎ) 근데 그걸 이렇게 책으로 처음부터 완결까지 쓰는건 다른 이야기거든... 그리고 글 줄여서 써놓고 일부분씩 설정 비교하는건 요즘 웹소설들 중 표절작 아닌게 별로 없을걸...키워드가 얼마나 많이 겹치는데.. 겹치는 키워드로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게 필력이라구 생각하거든.. 나 예전에 재밌게 본 다른 작품 작가님도 그런식으로 논란 휩싸여서 작가님이 상대 책 읽고 차이점 다 쓰면서 해명해놨더라고 근데 그러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으셨다 그래서 무대응도 현명하다구 생각했는데... 그리고 상대분이 마지막에 그럼 자기도 같이 이야기하던거 동의없이 갖다 쓰겠다고 그러더만... 표절 논란이라 밀면서 그걸 똑같이 하겠다는건 자기도 표절하겠다는 뜻 아닌가?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해도 그분 트위터에 댓글이 다 표절로 알아듣고 있는데... 차라리 난 양심적이니 너같이 안산다라고 말해놨음 더 마음이 끌렸을텐데.. 차기작 논란은 내가 안 읽어봐서 쉴드 안침

    s99***
    2024.03.06
  • 두 작품 모두 다 표절이라니 레게노...문제 있는 작품은 구매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증거 링크보니 좀 악의적이던데?

    coc***
    2024.02.06
  • 실망 ㅠ 돈이 아까움

    jae***
    2023.11.20
  • 좋아했던 작품인데 논란 있고 난 뒤로는 정말 다시 볼 수가 없네요

    yyn***
    2023.10.07
  • 신작 사려고 들어갔다가 난리가 나서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이 글도 문제가 있었더라구요.. 두 작품 모두 논란이라는 것도 충격이지만 사건에 대한 대처가 심각하게 실망스럽습니다..

    bot***
    2023.10.06
  • 작품을 2개 냈는데 두개가 다 표절논란이라니 레전드 오브 레전드죠.

    mok***
    2023.10.06
  • 전권구매병을 고쳐야 하는데…아이고 내돈ㅠㅠ 다운로드도 안했는데 환불 안된다하고 리뷰라도 남기러 왔더니 신작도 표절논란 있네요…

    dlt***
    2023.10.04
  • 눈막 귀막 표절작가...돈이 아까워요.

    dlx***
    2023.10.04
  • 공 꿈을 위해 절절하게 사랑하고 수도 평범하게 살지 못하고 새장 속에 들어갔는데 결국 몇년이지나서야 사랑때문에 꿈을 포기하고 수를 선택해서 같이 새장에서 살아가는게... 해피엔딩?

    gyt***
    2023.10.03
  • 외전까지 구매했는데 표절작품이란 말이 계속나오고..정말 좋아했는데요 떳떳한작품으로 만났음합니다

    flf***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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