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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1조

  • 관심 66
미열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700원
전권
정가
18,500원
판매가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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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4.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4342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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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2인1조 5권 (완결)
    2인1조 5권 (완결)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14.5만 자
    • 3,700

  • 2인1조 4권
    2인1조 4권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12.1만 자
    • 3,700

  • 2인1조 3권
    2인1조 3권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15만 자
    • 3,700

  • 2인1조 2권
    2인1조 2권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11.8만 자
    • 3,700

  • 2인1조 1권
    2인1조 1권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9.9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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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전문직물, 사건물

* 작품 키워드 : 사내연애, 배틀, 수사물, 구원물, 재회

*유성현(공) : 영일 지구대 소속 순찰2팀. 경찰간부시험에 합격해 경위로 입직했다. 모종의 이유로 형사과에서 지구대로 좌천된 인물. 적당히 꿀 빨다 은퇴하는 것이 목표로 경찰 일엔 흥미가 없다. 능청스러운 언변과 설령거리는 태도로 사사건건 지수의 심기를 거스른다.

*임지수(수) 영일 지구대 소속 순찰2팀.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앨리트다. 폭력 경찰로 낙인 찍혀 광수대에서 지구대로 좌천된 인물. 타고난 집안 배경에도 불구하고 경찰 일에 진심이다. 타협없는 FM에 원리원칙주의자. 최근 같은 조가 된 유성현이 행동 하나하나가 몹시 거슬린다.

*이럴때 보세요 :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정의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너는 가끔 혼자 테두리 밖으로 밀려나 있다고 생각한 적 있어?”
2인1조

작품 정보

-단언컨대,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범인 검거 과정에서 과잉 진압을 했다는 명목으로 광역수사대에서 영일 지구대로 좌천된 임지수.
그의 전 팀장인 권혁수는 그에게 '수사방법에 문제가 많다.'고 했다.
그러다간 조만간 칼맞아 뒈질 거라고.
하지만 범인의 대가리를 깨도 시원찮을 판에 웃기지도 않는 소리.
그에 동의하지 않는 임지수는 어떻게든 다시 광수대로 돌아가고자 한다.

“적당히 해, 임지수. 그래 봤자 너 청으로 못 돌아가.”
“그게 무슨 소리야?”
“권혁수가 너 못 돌아가게 막았다고.”

하지만 같은 순찰조가 된 유성현은 그런 임지수를 비웃으며 이대로 얌전히 지구대에 눌러앉을 것을 종용하고.

“너, 나 알아?”
“기억 안 나요? 우리 한 침대에서 같이 잔 사이인데.”
“…….”
“그때 나보고 가지 말라 빌었잖아. 붙잡고 질질 짜고 애원하면서.”

게다가 유성현은 임지수가 모르는 과도한 징계의 내막 뿐만 아니라, 그의 은밀한 부분까지 알고 있는 듯 한데…….

시종일관 달관한 태도로 임지수를 시험하듯 관찰하는 유성현과 반드시 광수대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임지수.

“그거 알아요? 사람은 본인이 감당하기 힘들 만큼 높은 걸 좇다가 장애물에 부딪히면 휘어지는 게 아니라 부러져요. 툭, 하고.”
“…….”
“선배는 부러지고 싶어요?”

경멸, 교만 그리고 위선.
그 속에서 서로의 본심을 숨긴 채 충돌하는 두 사람은 과연 각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 * *

“그런데 정말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요? 단 한 번도?”
놈은 슬그머니 턱을 괴며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없어.”
“정말 대쪽 같네.”
유성현이 낮은 목소리로 웃음을 삼켰다. 이제 놀랍지도 않다는 듯 피식 웃는 얼굴엔 별다른 실망감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데 헷갈린 적은 있어.”
나는 마침내 유성현을 돌아보았다. 줄곧 나를 바라보고 있었을 놈의 시선은 그 순간에마저 나를 꿰뚫듯 진중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고요히 오가는 시선 속 대화를 나는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나는 절대 놈에게서 먼저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러자 어느 순간 유성현의 눈이 가늘어졌다. 밤공기에 녹아난 얼굴은 또다시 내가 모르는 타자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언제나 나를 혼란으로 이끄는…….

작가 프로필

밀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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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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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물 강수 다 좋아하는 주제인데 재미있게봤습니다

    pea***
    2023.10.10
  • 아 귀한 사건물인ㄷㅔ 초반 공이 너무 빡쳐서 진도가 안 나여...

    era***
    2023.08.19
  • 무난한 드라마의 기승전결이라고 느꼈습니다만 만점을 준 이유는, 일단 본인이 비슷한 환경에 있어서 공감대가 꽤나 많았기도 하고 캐릭터들 각각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주변인물들이 변화하는 부분이 잔잔하게 다가왔습니다 그 전까지 거의 피폐물에 가까운 작품만 보다가 그냥 사람 사는 얘기 보니까 갑자기 다가오는 일상적 감상이 좋았어요 전체적인 스토리보다 에피소드처럼 나오는 사건들에서 보이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아주 맛있습니다 ㅋㅌㅋㅋㅋ 텍스트 옮기면서 오자가 좀 있던데 그런 부분은 수정 됐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

    afc***
    2023.08.10
  • 1권 서술이 조금 불친절하다고 느낄수 있지만 천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정말 좋았고 사건물인데 L도 가득해서 좋아요 강대 강 커플이 왜이리 좋은지 ㅎㅎ

    tio***
    2023.05.25
  • 사건은 심플하고 결과값이 너무 현실적이라...정의에 대한 환상이 부족해서...뭐 그래도 둘이 잘먹고 잘살게 되니 된거죠 사이다가 없어서 아쉽

    k22***
    2023.05.25
  • 첫만남을 극복 못한 1인 추가요

    sou***
    2023.04.26
  • 공수 첫 만남이 너무 와닿지가 않고 오글거려서 극복 못하고 멈춥니다

    jek***
    2023.04.25
  • 왤케 나는 현대물은 재미가 없는걸까 작품 좋습니다 버디물 좋아해서 도전했는데 벨은 역시 취향으로 읽는거라 현대물 잘 안읽는 저로서는 재미가 반감되는게 영 안당기네요 일단은 1권만 읽고 물러납니다

    c13***
    2023.04.18
  • 우린 이 작가님을 주목해야한다

    shf***
    2023.04.13
  • 잘봤습니다. 사건물좋아해서 봤는데 수의 사건만빼면 그냥 지구대 일상물같은? 러브가 아주 충만하네요. 심리적인 서술이 너무많아서 지루한부분 있었지만 이정도면 돈아깝다 생각안들고 잘읽었습니다. 사건물이 막 깊고 추리력필요하고 반전있고 그렇진않아요..

    kir***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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