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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소장종이책 정가3,000
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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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작품 소개

<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과거 시험 보러 가는 길에 다른 사람을 돕느라 번번이 낙방하는 선비 대호.
열 번째 시험 역시 시험장 문턱조차 밟지 못한 그에게 괴이한 것이 찾아와 은밀한 제안을 한다.

[나와 거래하세. 나는 자네를 시험장에 들여보내 주고, 자네는 내게 옆집 사는 과부의 맛을 느끼게 해 주고.]

초야를 치르기도 전에 서방 넷이 급사했다는, 그야말로 박복한 과부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대호는 단호히 거절하지만, 옆집 과부와 함께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만약 과부도 원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제안 아닌가.

《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 * *

“아흥! 아! 아!”
[이렇게 잘 느끼는 몸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독수공방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겉으로 보면 지금 손을 움직이는 건 대호이지만 실제로는 ‘귀신’이다.
[봐라. 속곳이 벌써 흥건하게 젖었지. 여길 만져 주면 줄줄 싼다니까.]
귀신은 음탕한 말을 아무렇게나 뱉어 댄다.
대호는 머릿속에서 울리는 목소리에 더 흥분했다.
“하으응! 아! 아! 서, 선비님-! 선비님-!”
쾌락에 취해 저를 불러 대는 과부의 목소리가 달콤하다 못해 지독하다.
출렁이는 젖꼭지를 물어뜯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베어 물으면 복숭아처럼 단맛이 흘러나오는 저 살점을 집어삼키고 싶다.
“으으윽!”
“하으으응-!”
마침내 과부의 안에 희뿌연 정액을 폭포수처럼 쏟아 내며 대호가 낮게 울부짖었다.
전신이 절정으로 덜덜거린다.
미친 쾌감이었다.
[새벽닭이 울 때까지 해야지.]
귀신이 야살스럽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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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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