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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흔한 상세페이지

흔하디흔한

  • 관심 5
미열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3,500원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3.08.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4601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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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리맨물, 재회물, 순정공, 무뚝뚝공, 후회수, 소심수, 오해, 삽질, 동갑

*강무원(공): 연인이었을 때는 한없이 다정했으나 헤어진 후 재회한 태결에게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인다. 무뚝뚝하고 예민해 보이지만 의외로 마음이 약하며 세심하다.

*이태결(수): 재회 후 달라진 무원의 태도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계속 미련이 남는다.

*이럴 때 보세요: 헤어졌던 커플이 재회한 후에도 서로 계속 은밀히 신경 쓰며 미련이 가득한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헤어지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다더니. 나는 요즘 그 말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흔하디흔한

작품 정보

헤어지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다더니.

인턴 출근 첫날.

“저, 제가 인턴인데 말 편하게 놓으셔도….”
“인턴이라고 말 놓거나 하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아, 네….”

그토록 그리워하던 그를 만난 것이다.
비록, 그는 나를 모르는 사람 취급할지라도.

* * *

나는 옆에서 그의 옆모습을 흘긋 훔쳐보았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2년 사이 그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나는 저렇게 굳은 얼굴의 그를 별로 본 적이 없었다. 그랬기에 낯설었다. 강무원은 나를 보면 언제나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었으니.
그는 잠시 머물다 곧 떠날 손님처럼 나를 대했다. 아니, 나는 지금 그에게 그보다도 못한 사람이었다.
섭섭해하지 말자. 우리는 이미 헤어졌어.

작가 프로필

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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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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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사과… 많이 써줘요…….

    kan***
    2025.02.01
  • 회사에서 재회한 부분은 재밌었는데 솔직히 수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hee***
    2024.09.24
  • 이 분 전작들은 좀 씬들 위주에 스토리가 딱히 좋았다는건 없었는데, 이 작품은 결이 많이 달라서 작가님 이름 다시 확인했어요. 단권이라 자세한 서술은 없어도 동성간 사랑을 둘러싼 현실적 어려움과 커밍아웃했을때의 상처, 혼란, 회피같은 감정들이 아주 세련되진 않지만 묵직하게 쌓여요. 딱 취향이라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이런 느낌의 글을 좀더 긴 호흡으로 쓰셔도 좋을거 같아요.

    sne***
    2024.06.13
  • 시작하는 연인도 아닌데 가슴미어지고 설레요ㅠ 작가님이 잘표현해주신듯요

    smi***
    2024.02.26
  • 직장생활 피폐하게 그린 리맨물 많이 봤지만 수가 역대급으로 멍청한 실수를 연달아하고 수어매인 저로서도 감당하기 힘든 수치스런 생각을 하곤 해서 지쳐서 꾸역꾸역보다 둘이 연결되고 잠시 재밌었고 둘의 특히 공의 감정선이 이해가 되었어요. 재탕은 못할꺼 같아요.

    nin***
    2023.09.09
  • 음 제가 아는 그 작가님이 맞나 싶어요. 전작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기대가 컸나봐요. 뭔가 굉장히 산만하고 어수선해서 전 잘 안 읽혔어요.

    aeo***
    2023.08.18
  • 역시 꿀사과님 작품은 술술 읽히네요~ 은은한 찌통을 느끼며 읽었어요ㅠㅠ 다만 재결합후 내용이랑 공시점이 더 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sjj***
    2023.08.14
  • 꿀사과 작가님 신작이래서 아묻따 구매 갈겼어요 작가님 진짜 저 작가님 작품 다 사랑하고 외전 기다리고… 실례지만 잠죽자…하시고… 쉬지마시고…. 계속계석 글 써주세요….. 제 최애 작가님이세요ㅠㅠㅠ 작가님 화이팅 한달에 한권 신간 어케 안대겠슴까ㅠㅠㅠㅠㅠ 꿀사과 넘조와…

    man***
    2023.08.09
  • 재밌었어요 ㅠㅠ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coo***
    2023.08.08
  • 단권이 너무 아쉬울 정도에요.. 마음이 이 새벽에 울컥울컥 했습니다.. 좋은 글이었어요 작가님

    yeo***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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