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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잡고 잘게 상세페이지

손만 잡고 잘게

  • 관심 11
미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2.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4974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손만 잡고 잘게 3권 (완결)
    손만 잡고 잘게 3권 (완결)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 손만 잡고 잘게 2권
    손만 잡고 잘게 2권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8.8만 자
    • 2,800

  • 손만 잡고 잘게 1권
    손만 잡고 잘게 1권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8.8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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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스카버스

* 작품 키워드: 아방공, 댕댕공, 햇살공, 불도저공, 조폭수, 철벽수, 상처수, 조직

* 서태웅(공): 한국대 사회체육학과 1학년. 곰 같은 덩치에 안 어울리게 눈물도 많고 겁도 많다. 정원에게 납치당해 얼렁뚱땅 동거를 하게 되고, 파란만장한 첫사랑을 시작한다.

* 윤정원(수): 조폭 집단 ‘아바돈’의 젊은 수장. 희귀한 유전병을 앓는 그는 사랑과 죽음에 지쳐 어떤 운명에도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으나, 그의 앞에 새로운 운명이 나타난다.

* 이럴 때 보세요: 냉정연상수의 철벽을 기어코 무너뜨리는 댕댕연하공의 불도저 돌진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랑만 하면 안 돼요?”
“…….”
“저는 보스랑만 하잖아요.”
“집착 심한 건 별론데.”
“저도 그건 별로인데요. 그래도 사람이 상도덕이라는 게 있잖아요.”
손만 잡고 잘게

작품 정보

※ 본문에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다치게 하는 행위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혼여행에 간 누나를 대신해 꽃집에서 일하던 태웅은 매일 오후 4시가 되면 꽃을 사러 오는 수상한 손님을 만난다.
그에 대한 호기심을 뒤로하고 대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태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조폭군단에게 납치를 당한다.
그들의 보스이자 태웅을 납치한 사람은 다름 아닌 4시의 손님, 정원이다.
그는 태웅이 자신과 '상처와 고통'을 공유하는 운명의 상대이며, 스킨쉽의 종류에 따라 일정 기간 서로에게 상처를 공유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손 잡기는 하루, 포옹은 삼 일, 키스는 오 일….
결국 겁이 많은 태웅은 매일 손만 잡고 자자는 정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얼떨결에 그의 대저택에서 동거하게 되는데.

* * *

“손 잡고 자면 하루.”
“…네?”
“포옹은 3일.”
톡, 톡. 허벅지에 아무렇게나 올려진 태웅의 손가락 끝을 손님이 살짝 건드렸다. 그의 나른한 시선은 태웅의 얼굴에 집요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느릿하고 부드럽게 파고든 손가락이 태웅의 오른쪽 손바닥을 살살 간지럽혔다. 작게 소곤거리는 그의 목소리가 끈적하게 귓가에 달라붙었다.
“키스는 5일 정도.”
“…….”
“섹스는 일주일이었던 것 같고.”
다섯 개의 손톱이 그대로 태웅의 다섯 손가락을 타고 간지럽히며 올라갔다. 태웅은 손가락도 간지럼을 탄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옅게 몸을 떨며 침을 꼴깍 삼켰다. 심장이 귓가에서 쿵, 쿵, 큰 소리를 내며 뛰었다.
“서로에게 상처 내지 않는 유효 기간인데.”
“…….”
이윽고 창백한 피부만큼이나 차가운 손이 느릿하게 태웅의 손을 포개 잡았을 때.
“손만 잡고 잘게.”
근사하게 올라가는 그의 입꼬리를 보며, 태웅은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작가 프로필

아세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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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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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남수인가 했는데 기대와다르게 미인느낌이 더 강하고 수를 보스라고 부르는게 아주 거슬림. 일본만화랑 드라마 제외 저 호칭을 진지하게 쓰는걸 못봐서그런가 볼때마다 촌스러움에 몸서리가 쳐져서 힘들었고 공캐릭터 너무 귀엽지 엄청귀엽지 순하지 역시 귀엽지 퍼먹이는 기분임

    gin***
    2024.01.20
  • 공이 진짜 너무 귀여워요

    wee***
    2024.01.03
  • 웅웅이 첫사랑 참 힘들게도 했다...

    dod***
    2023.12.26
  • 웅웅이 귀여워요~~잘봤습니다

    hee***
    2023.12.26
  • 웅웅이 ㄱㅇㅇ...

    dad***
    2023.12.26
  • 웅웅이가 정말 귀여워요!!ㅋㅋㅋㅋㅋ 곰탱이 같으니

    rid***
    2023.12.25
  • 1권 재밌게 보고 구매갈겨요!

    lem***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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