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상세페이지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 관심 9
미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517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2권 (완결)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2권 (완결)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10.5만 자
    • 3,400

  •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1권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1권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잔잔물

* 작품 키워드: 연하공, 다정공, 사랑꾼공, 잔망수, 자낮수, 코스어수, 서브컬처, 코스프레, 구원

* 서이재(공): 친구와 카페 ‘기분’을 운영한다. 어릴 적 애정을 부족하게 받고 자란 탓에 상상 친구가 여전히 주위를 맴돌고 있다.

* 이조운(수):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의 MD이자 코스어. 첫사랑의 실패로 연애 경험이 없다. 비행기 공포증 때문에 덕질이 쉽지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우연 속에서 발견한 운명 같은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 가끔 진짜 못 말리는 거 알고 있지?”
“알아요. 저 좀 봐주세요. 동생이잖아요.”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작품 정보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남자 이조운. 유년 시절부터 온갖 만화를 섭렵한 그는 현재 평범한 직장인이자 코스어로 은밀하게 활동 중이다. 일본으로 혼자 덕질 여행을 떠나는 길, 평소 비행기 공포증이 심하지만 하필 최애 인형을 두고와 벌벌 떨고만 있는 조운에게 옆자리의 잘생긴 남자가 손을 내민다.

“힘들면 잡아도 돼요. 저라도 괜찮으면.”

조운은 남자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못 하고 비행기에서 내리지만, 어찌된 일인지 여행지에서 계속 마주치고, 조운은 그에게 점점 끌리는 마음을 자각한다.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던 와중, 우연히 방문한 카페에서 그 남자, 서이재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 * * * *

조운은 몸의 균형을 잃고 그대로 넘어지는 줄 알았다. 누군가의 손길이 없었다면 분명 그랬을 것이다. 훅 하고 들어온 커다란 손이 조운을 잡았다. 자신의 손을 익숙한 듯 잡아채는 인기척에 깜짝 놀란 조운이 뒤를 돌아봤다.
“…이재 씨?”
“조운 씨. 괜찮아요?”
이재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조심스럽게 조운의 곁에 가까이 다가왔다.
“뒤에서 이름을 몇 번 불렀는데 못 들었나 봐요.”
조운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이재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그의 상태를 살폈다.
“이렇게 또 보게 됐네요. 조운 씨.”
“…….”
“신호 바뀔 것 같은데 일단 건널까요? 우리.”
“있잖아요.”
지금 그에게 이 말을 해도 되는 걸까? 고민이 됐지만 셀 수 없는 사람들을 지나쳐 자신의 손을 잡아 준 이재에게라면 조금은 욕심을 내도 되지 않을까 조운은 생각했다.
“내일도 봤으면 좋겠어요.”
이재에게 역시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조운이 곧장 입을 꾹 닫았다. 짧은 침묵이 두 사람 사이를 스쳐 지나갔다. 도로 건너 반짝이는 신호등을 향해 이재가 무작정 조운의 손을 잡고 앞으로 걷기 시작했다. 양옆으로 흘러가는 다양한 언어의 말소리. 그 무엇도 조운의 귀에는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정육점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독점! 피터팬 (정육점)
  • 슈뢰딩거의 살롱 (정육점)
  • 엑시덴탈 러브(Accidental Love) (정육점)

리뷰

4.8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잔잔물 좋아해서 많은 잔잔물을 읽었으나 이건 너무 잔잔해서 좀 지루했어요. 썸 타는데 설렘이 별로 안느껴졌어요. 긴장감도 그닥..공, 수 둘 다 취향이 아니라서 그럴지도..그리고 애들 행동이 작중나이보다 어려보임. 연령을 낮게 설정하는 편이 설득력이 클 듯. 1권 다 읽고 쓰는 후기고, 2권 깔지 말지 고민 중...

    pai***
    2024.03.26
  • 잔잔물 힐링물이에요 수 삽질이 귀여워요

    rid***
    2024.03.22
  • 깔끔하게 잘 읽혀서 좋아요! 서브 커플도 은근 귀여워서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dol***
    2024.03.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새벽 손님 (리즈이)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개와 첩 (밤슈)
  • 딥 피벗 (달혜나)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애정의 기준 (박현배)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쓰레기 수거함 (유오운)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파키라 (완동십오)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악인담 (당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