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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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미인공, 강공, 개아가공, 집착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적극수, 까칠수, 도망수, 연상수, 얼빠수
* 카시우스 테사 솔레니(공) : 28살
#미인공 #강공 #개아가공 #집착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후회공 #수한정다정공인거같공
솔레니 제국의 젊은 황제.
어릴 때부터 제국의 유일한 후계로 자라 폭력적인 성향이 강하고, 원하는 것은 얻어야 하는 성격. 황제가 된 후, 헬리스를 찾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폭군이던 카시우스가 온화해지는 것은 헬리스 옆에서뿐이다. 헬리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소유욕이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하지만 손에 넣은 것은 몸뿐, 마음을 주지 않는 헬리스의 모습에 점점 초조해진다.
* 헬리스(수) : 29살
#미인수 #적극수 #까칠수 #도망수 #연상수 #얼빠수 #스파이수 #빚많수 #길을잘못들었수 #성격강한수
평범한 용병이었던 헬리스는 영주의 패악 때문에 정보 길드에 팔리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그늘막이던 부모님이 돌아가신다. 안 좋은 상황에도 한결같음을 잃지 않던 그는 평생 가도 못 갚을 빚을 가지게 된다. 거절할 수 없는 의뢰를 받아 솔레니 제국으로 가게 된 그는 운이 좋게 목숨을 건지고, 이상할 정도로 제게 집착하는 카시우스에게 묘한 거부감과 끌림을 동시에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위기를 모면하고자 했던 작은 거짓말이 운명을 뒤흔들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리진 않지만, 그대 같은 쪽이 좀 더 취향이다. 꽤 좋은 추억이 있어서.”
어디 사는 미친놈이 황제한테 그런 좋은 추억을 심어 줬냐.
작품 정보
빚을 반이나 탕감해 준다는 말에 당당하게 첩자 의뢰를 수락한 헬리스.
정신을 차려 보니 솔레니 제국 병사 주둔지에 끌려와 버렸다.
‘1부대 사령관이 끝내주는 미인이랬지?’
“내가! 어? 애인을 만나러 온 거라고! 여기 제일 높은 사람이 내 사람이라 이거야!”
일단 살기 위해 아무 말이나 내뱉었는데,
“내가 모르는 애인이 있는 줄은 몰랐군.”
잠깐만요. 그 미인이 남자란 말은 없었잖아요.
작가 프로필
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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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6권까지 완결을 보기위해 봤지만.. 외전은 구매버튼이 안눌러지네요.. 아랫분이 이야기 한 것 처럼 흐린눈으로 보먼 볼만은 하지만 이따금 "왜 이런 의미없는 시시콜콜한 장면과 대화가 몇페이지씩 잡아먹는거지??" 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전쟁중인 주인공수가 처음부터 굉장히 허물없이 서로를 대하는 것도 뭔가 좀 얼렁뚱땅 넘어가는 느낌?! 많은 권수에 비해 내용은 알차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kan***2024.04.17일단 2권까지 읽고 있는데, 정말 완전 포악하고 성질 안 좋은 황제가 신탁이라고 수를 어화둥둥하는게 이상함.. 그리고 2권까지 신탁에 안배된 사람이라는데.. 그니까 그게 어떻게 공한테 이로운건지도 모르겠고..,..그져... 10년전에 우연히 원나잇 한게 일단 처음 서사임. 그런 가벼움 때문에 몰입이 안됩니다. 수 말투 가볍고 하다못해 공도 가벼워요 허허. 일딴 씬은 진짜 하나도 안꼴리고. 그래서 저는 2권하차 합니다.
dru***2024.04.17흐린눈으로 보면 나쁘진 않습니다…근데 6권까지 길 필요는 없었던거 같아요. 이렇다할 사건 사고가 없고 그냥 황궁에서 놀고, 자고, 도망갈 궁리하고 어영부영…작가님이 스토리를 세세하게 틀을 잡아두고 쓰신게 아니라서 늘어진거 같아여. 캐릭터성도 나쁘지 않고 그 둘의 관계성도 좀 더 파고 들었으면 더 괜찮았을거 같은데- 작가님 초반작이신지는 몰라도 좀 아쉽네요.
kar***2024.04.17다소 라노벨체(이를테면 '하아~?'가 사용되는 점이라든지)가 느껴지는 문체가 특징인 소설입니다. 그리고 사로잡힌 첩자가 적국의 황제 앞에서 아웅다웅 다투는 게 가능할 정도로 인물들 사이에 격의 또는 예의가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에서 작품 내의 몰입도와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제 취향의 작품은 아닌 듯하여 1권에서 하차합니다.
wjs***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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