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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요람의 소년들 상세페이지

흰 요람의 소년들

  • 관심 27
미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5374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흰 요람의 소년들 4권 (완결)
    흰 요람의 소년들 4권 (완결)
    • 등록일 2024.06.12.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 흰 요람의 소년들 3권
    흰 요람의 소년들 3권
    • 등록일 2024.06.12.
    • 글자수 약 10.1만 자
    • 3,200

  • 흰 요람의 소년들 2권
    흰 요람의 소년들 2권
    • 등록일 2024.06.12.
    • 글자수 약 9.6만 자
    • 3,200

  • 흰 요람의 소년들 1권
    흰 요람의 소년들 1권
    • 등록일 2024.06.13.
    • 글자수 약 9.7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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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추리/스릴러

* 작품 키워드: 미인공, 능글공, 강공, 떡대수, 굴림수, 무심수, 하드코어, 구원

* 서주강(공): 훤칠한 미인으로 외모는 화려, 언행은 음란하다. 장령의 후원자로, 장령을 도우면서도 틈만 나면 그를 능욕한다. 유람선 '백야'에 대해 의아할 정도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 장령(수): 어렸을 때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유람선 '백야'에 승선했다. 속을 알 수 없는 그의 후원자가 부담스럽지만, 고립된 배 안에서 어떤 취급을 받든 동생만 찾으면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능글공과 떡대수의 배틀연애 쌍방 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랑 같이 가자. 가서 우승하라고. 네 소원이 동생을 찾는 것이든, 사장을 향한 복수든. 네가 바라는 게 이루어질 테니.”
흰 요람의 소년들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소설 내용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입니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학대, 약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종 불쾌할 수 있는 성적 상황 및 표현, 욕설 등 개인에 따라 불호 요소일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하므로 모쪼록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승선 티켓이야. 이제 네 거지. 대신, 나와 함께 들어가기로 해."

오래전 실험실에서 도망친 장령은 뒤에 남겨두고 온 동생을 되찾기 위해 동생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유람선 승선을 꿈꾸며 불법 투기장에서 선수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그에게 수상한 남자, 주강이 찾아와 동업을 제안한다. 승선 티켓을 줄 테니 유람선의 경기에 출전해 우승하라는 것.
그렇게 장령은 ‘선수’, 주강은 그의 ‘후원자’가 되어 유람선 ‘백야’에 승선한다.
그러나 승선 첫날, 장령은 유람선 내 이해 불가한 생태계와 폭력과 유흥에 길든 지하층의 선수들을 보고 경악하는데….

* * *

“그 배의 아레나는 네가 일하는 이 클럽과 비슷한 곳이야. 단순해. 너 같은 놈들은 싸우고, 우리는 너희를 후원하고. 일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랄까.”
딱.
남자가 손가락을 튕겼다.
“거짓말 아니야. 네가 죽고 못 산다는 가족, 찾게 해 주겠다고.”
장령은 남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러자 남자가 어깨를 으쓱했다.
“사장이 선수들에게 내건 약속이 하나 있어. 아레나에서 우승하면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왜?”
“너는 ‘왜’가 궁금해?”
장령이 속삭이듯 반문했다. 남자가 자신의 티켓을 다시 안주머니에 넣으며 여상히 말했다.
“재미있잖아.”
“…….”
“자극적이고. 팔자 고쳐 보겠단 희망에 본인을 불사르며 달려드는 꼴을 구경하는 것도, 싸움을 오락거리로 소비하는 것도 재밌으니까. 그리고 강자일수록 정복하는 맛이….”
“알아들었으니 그만 말해.”
“그러니까, 나랑 같이 가자. 가서 우승하라고. 네 소원이 동생을 찾는 것이든, 사장을 향한 복수든. 네가 바라는 게 이루어질 테니.”
언제나 그의 인생은 선택지를 주지 않았다. 그 슬픈 관행은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알았어. 데려가.”
남자가 장령의 뺨을 잡아 부드럽게 돌렸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쳤다. 그는 장령의 눈을 바라보았다. 강렬하게 타오르는 검은 눈동자를.
남자가 흡족하게 웃었다.

작가 프로필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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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 요람의 소년들 (작살)

리뷰

4.7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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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슬픈데 재밌음 ㅠㅠ 개행복한 외전 주세요,...

    kwo***
    2025.04.23
  • 헝거게임 BL버전.. 소재가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근데 주인공들 외관 묘사를 더 자세히 해줬다면 좋았을것같아요.

    dms***
    2024.10.28
  • 리뷰도 너무 좋고 소재도 좋고 키워드도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noo***
    2024.10.23
  • 외전 더 주새요ㅠㅠ

    qwe***
    2024.06.30
  • 한국 배경인데 이름들이 이국적이고 문체가 번역된 느낌도 나서 해외 배경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내용도 조금 판타지스러워요

    ulm***
    2024.06.17
  • 아 ㅁㅊ 굴림미남수 못참지

    lem***
    2024.06.13
  • 일단 눕고 보겠습니다. 1권 보고 있는데 굴리는 거 맛있어여.

    ave***
    2024.06.13
  • 굴림 좋아하시는 분들 여깁니다.. 타 사이트에서 연재하실 때 봤었는데 이분 정말 수 괴롭히는걸 즐기심

    chr***
    2024.06.12
  • 초반에 쫌 난해한가 싶었는데 미리보기 이후로 재밋어져요...... 수가 이리저리 굴러요.......

    als***
    2024.06.12
  • (내리면스포)떡대수.개같이굴림수.피폐물.더티톡광공 좋아하는데 이곳은 다 있는데..1권200p초반보고있는중인데 여러선수에게 당해도 묘사가 몇줄끝나서 그기간을 즐길수가 없음 내가 맛을 못느낌 다른리뷰처럼 덤덤하게썼다 라는말이 맞음 걍 응그렇구나 하고 말게됨 너무 아쉬움 좀더 보면 맛을 느낄수있을까요? 재미는있는거고 궁금한데 맛을 제대로 못느껴서 정말 안타까움....2권보신분들 리뷰좀 부탁해요/그리고 내 기준 메인공 착함 2권 보던중인데 공이 유람선선수였나봄 친아빠가 공을굴림 공보고 승객들한테 널던져줄까?하는데 공포를느낌 과거 수였공은 아니겠죠? 가급적 공이 수였던건안보는편인데<< 수였공 아니랍니다!!! ㅋㅋ전 나중에계속보도록하겠음

    vvv***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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