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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상세페이지

또, 또!

  • 관심 16
미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5379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또, 또! 3권 (완결)
    또, 또! 3권 (완결)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 또, 또! 2권
    또, 또! 2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8.8만 자
    • 3,000

  • 또, 또! 1권
    또, 또! 1권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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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원나잇, 사제관계, 나이차이, 미인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 고이현 (공) : #햇살공 #동정공 #은근할말다하공 #맑눈광공
짝사랑 한 번 해 본 적 없고 요즘 아이들은 장난처럼 해 본다는 입맞춤조차 해보지 못한 이 시대의 진정한 천연기념물.
지온과 달콤한 한때를 보낸 이후 해피 라이프를 꿈꿨지만,
귀신같이 사라진 지온에 그대로 낙담한다. 그러면서 결심했다.
무슨 서를 써서든 그를 찾아내고야 말겠다고.

* 유지온 (수) : #밝힘수 #문란수 #약철없수 #공한정다정수 #나도모르게공한테감겼수 #은은한또라이수
널린 게 사람이야. 그런데 왜 한 사람하고만 즐겨야 하지?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 것이 인생의 모토인 남자.
분명 그랬건만 이현을 만나며 그의 인생은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지온은 이게 뭔가 싶으면서도 이현에게 속절없이 끌려간다.

* 이럴 때 보세요: 공의 미모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 수가 입덕 부정을 거듭하다 끝내 함락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수 외에는 중요한 것이 없는 것처럼 구는 공이 밤낮으로 수를 졸졸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보여 주면 볼 수나 있고?”
“저 잘 볼 수 있어요. 확실해요. 눈도 안 깜빡이고 볼게요.”
또, 또!

작품 정보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 것이 인생의 모토인 대학교수 지온.
실수로 자신의 학생과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

강의 첫 시간, 생소한 이름들을 차례로 부르던 지온의 목소리가 멈췄다. 웅성거리는 소리가 교단 앞까지 넘어왔을 때, 퍼뜩 정신을 차린 지온의 입술이 열렸다.
“……고이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뱉어 냈다는 듯 암울해진 눈빛이 학생들 쪽으로 이동한 동시였다.
“네.”
정말 애석하게도 이현은 지온을 알아보는 눈치였다.

“교수님. 저 기억 안 나세요?”
“우리가 언제 만난 적이 있었나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사람을 착각했나 보네요. 그럼 이만.”

원치 않았던 만남을 피하기 급급한 지온.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붙잡히고 만다.

“사실은 너랑 있었던 일 다 기억나. 다 기억은 나는데. 학교에서는 모른 척해 줬으면 고맙겠어.”

그것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교수님?”
이현이 앞으로 내민 손을 살랑살랑 흔들었다.
“그 손 뭔데? 뭐, 손이라도 잡고 가자고?”
“네.”
너무 당당하게 대답해서 더 어이가 없었다.
“너 저번에 내가 한 말은 기억하는 거지?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모른척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왜요?”
“내가 뭐라고 했는지 말해 봐.”
“귀찮게 하지 말라고요.”
“그럼 이제 네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겠지?”
“모르겠어요.”
“어. 내가 너 그 말 할 줄 알았어. 진짜 딱 한 번만 말해 줄 거니까 똑똑히 들어. 너는 강의실로 돌아가서 자리에 앉고 곧 시작될 강의를 잘 들으면 돼. 그리고 오늘 강의가 끝나면 그 후부터는 절대 나한테 아는 척하지 말고. 어때? 간단하지?”
곧게 일직선을 그리고 있던 이현의 눈썹이 팔자를 그리며 한순간에 축 처졌다.
“대답 안 해?”
“싫어요.”

상대는 생각보다 더 말이 안 통했다.

교수님, 밥 먹었어요?
교수님, 퇴근하세요?
교수님, 같이 가요.
교수님.
교수님.
교수님.

또, 또…….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
타들어 가는 속을 알 리 없는 이현은 지온의 말마따나 천사 같은 미소를 자랑하며 해맑게 웃었다.
“좋아해요. 교수님.”
“하…….”
바야흐로 현대판 미저리의 강림이었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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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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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뭐지.... 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에요.. 안궁금해.. 안궁금한데 돈아까워서 그냥 읽었어요.. 그냥 너네가 중딩이라고 하면 이해라도 할텐데..

    ama***
    2024.07.12
  • 진짜 억지로억지로 겨우 읽었.. 수 성격 묘사가 이랬다 저랬다 공도 답답한 성격이고... 읽으면서 계속 잉??스럽

    nih***
    2024.07.04
  • 하 내용 재밌어요 공 캐릭터 귀엽구요 제 워너비 짝사랑공이에요!!! 근데 현직 대학원생인 제게 교수수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존재여서 하차합니다. 저도 교수수가 지뢰인지 몰랐어요ㅠㅠㅠㅠ 근데 공은 진짜 귀엽습니다

    kru***
    2024.06.18
  • 키워드가 취향이라 하루만에 완독했어요~! 수가 좀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 말투 그런 게 있었는데 공이 전부 커버한 거 같아용

    uku***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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