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10 출간
- EPUB
- 약 9.3만 자
- 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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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오만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단행본,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 남자 주인공: 문윤건(32)
건설 회사 도강의 대표이사. 서자라는 패널티를 갖고 태어났지만, 잔혹한 본성, 압도적인 신체 조건, 무정한 성격으로 유력한 차기 후계자 후보가 되었다. 운명 따위 개나 줘 버리라는 듯 도전적이고 시원시원한 성품은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형 재훈과 비교되며 빛을 발한다. 여자는 그저 쌓인 욕구를 푸는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지안을 만난 뒤 자신도 몰랐던 소유욕이 단전에서부터 들끓기 시작한다.
* 여자 주인공: 탁지안(24)
대학생.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 때문에 마음에 큰 구멍이 뚫린 채로 살아간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후 쌍둥이 언니인 예지와 세상에 단둘이 남았지만, 여전히 이리저리 구르고 상처받으며 세상과 운명에 휘둘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운명에 휘둘리며 살아온 여자와 운명을 씹어먹는 남자의 지독한 애증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작품 소개
자신이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문윤건 이사장은 믿어 주지 않는다.
그렇게 볼모로 잡힌 지안은 새벽녘 화장실에 가다가 그의 방에서 새어 나오는 수상한 소리에 이끌리는데….
“후흐, 후으….”
방 앞에 도착한 지안은 살짝 열린 문틈 사이를 들여다보고는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윤건이 침대에 기대앉아 큼지막한 손으로 성기를 위아래로 문지르고 있었다.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툭. 방심한 순간, 지안의 후드티에 달린 끈이 문고리에 부딪혀 소리가 났다. 지안은 화들짝 뒷걸음질을 쳤다.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 채 고개를 드니 문틈 사이로 그와 눈이 마주쳤다.
“헉.”
남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녀를 바라보며 계속해서 수음했다.
《볼모》
작가 프로필
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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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러고 끝?!마무리가 조금 아쉽네요ㅜㅜ
yyc***2024.10.21주제는 흥미로웠는데 글의 짜임새가 어수선하고 문장이 담장으로 너머가는 부분들도 매끄럽지가 않네요..앤딩도 끊어먹고 속편이 있을지~~ 전체적으로 아쉽네요..
dun***2024.10.14외전이꼭필요해요!!
gpd***2024.09.19잉?뭘까요?끝은 어디로 갔을까요?허무하네 외전이 나오겠죠?
you***2024.09.11외전 주세여.....
rid***2024.09.11마지막 뭐죠?끝난게 끝난게 아니다?
bom***2024.09.10마지막에 너무 허무해여..외전이 있어야겠어여
gyd***2024.09.10잘 나가다가 끝이 삼천포로 ㅜㅜ 외길을 고집해야지 이도저도 아닌 ㅉ 담을 기대합니다
sku***2024.09.10마지막이 이상하네요... 외전나오는 건가요?
yep***2024.09.10뭔가 김빠진 콜라같은데요ㅜ뭔가 휘릭 지나간 느낌이예요~
ey8***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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