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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카멜리아 상세페이지

클럽 카멜리아

  • 관심 73
미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63735
ECN
-
소장하기
  • 0 0원

  • 클럽 카멜리아 3권 (완결)
    클럽 카멜리아 3권 (완결)
    • 등록일 2025.02.13.
    • 글자수 약 8.5만 자
    • 3,200

  • 클럽 카멜리아 2권
    클럽 카멜리아 2권
    • 등록일 2025.02.13.
    • 글자수 약 10.1만 자
    • 3,200

  • 클럽 카멜리아 1권
    클럽 카멜리아 1권
    • 등록일 2025.02.13.
    • 글자수 약 9.6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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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역사/시대물

* 작품 키워드: 짭근친, 스파이물, 군부물, 미군X클럽사장, 1970년대, 냉전시대,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구원, 대형견공, 연하공, 순진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햇살공, 미인수, 연상수, 능력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 단테 맥스웰(공, 25):
“나는 당신의 단테. 그 어떤 지옥을 헤매더라도 결국엔 당신을 찾아갈 테니.”

미 공군 소속 장교, 천재 조종사. 주변에서 단테를 수식하는 말들은 화려하지만 정작 단테 본인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 수더분하고 해맑은 성격. 꾸밈없이 순수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자신을 어린애 다루듯이 밀어내는 연에게 어떻게든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만지고 싶다. 소유하고 싶다. 단테는 연이 애탄다. 연과 닿는 순간부터 자신의 앞에 펼쳐질 운명이 어떤 것인지도 모른 채.

* 연(수, 37):
"날 용서하라고 하지 않을게. 다만 영원히 사랑해야 해. 넌 나의 단테니까."

러시아어 능통, 영어 능통, 살인과 유혹 능통. 미 공군 기지촌에서 ‘클럽 카멜리아’를 운영하며 클럽을 찾는 모든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체불명의 미인이다. 대외적으로는 처세술에 능하고 상냥해 보이지만 차분하고 곁을 주지 않는 성격.
시간 내달라 부탁하고 사랑해 달라 졸라 대는 단테 때문에 애를 먹고 있지만, 모종의 목적 달성을 위해 단테에게 먼저 다가선다. 시작부터 거짓과 기만뿐인 관계에 잔잔했던 마음이 흔들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해서는 안 되는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이 시대적, 정치적 상황에 이용당하면서도 서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간절한 서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이것은 악연이다. 적군으로서도, 연인으로서도, 형제로서도.
클럽 카멜리아

작품 정보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장소, 단체, 사건, 제품들은 허구이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단체, 사건,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은 악연이다.
적군으로서도, 연인으로서도, 형제로서도.

“이 지옥으로 베아트리체를 찾으러 오신 건가요?”
“……천국일지도 모르죠. 베아트리체는 천국에 있으니까.”

1974년 한국, 주한 미 공군 기지촌.

13년 전, 미국으로 입양된 ‘단테’는 자신을 보육원에 버리고 간 형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공군 장교가 되어 돌아온 그는 기지촌의 인기 라이브 클럽인 ‘클럽 카멜리아’에서 그곳의 주인이자 마스코트인 ‘연’의 공연을 보고 그에게 한눈에 반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인, 노래하는 천사로 불리는 연은 제게 반해 버린 단테에게 흥미를 느껴 접근한다.
어긋나는 인연과 방황하는 연인. 사랑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결말은 무엇일까.

* * *

24년 전, 성당 앞에서 물어뜯었던 손가락 끝이 간지러웠다.
“아직 대답 못 한 게 있는데.”
단테의 기다란 손가락이 연의 손가락 사이사이를 훑으며 마주 잡았다.
“남자랑 키스하는 거—.”
빈틈없이 끌어당겼다.
“연이 처음이에요.”
입술이 마주 닿았다.
피할 수 없었다. 피하지 않았다. 연은 그저 단테가 이끄는 대로 제 손가락 끝을 내어 주었다. 그저 그가 제 손을 잡아당기는 대로 끌려갔다. 단테와 어울리라는 블라드의 지시 때문이 아니었다.
연은 단테를 밀어내고 싶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박유점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parkyuje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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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 카멜리아 (박유점)
  • 파과(破果): 흠집이 난 과실 (박유점)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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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잘 읽었습니다... 1권부터 3권까지 그야말로 사랑으로 꽉 찬 이야기였어요ㅠㅠㅠ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이 짜식들아... 신곡의 인물이나 글귀를 여기저기 인용하신 것도 참 좋았습니다. 신곡 모티브 작품들 중에.. 그니까 내가 아는 단테들 중에 여기 단테가 제일 맛있었어요 지금 엉엉 울고 있음 +작가님 전작도 읽어볼까 싶어서 보러 갔는데 공수 이름이 카멜리아 공수 본명이랑 똑같아서 지금 냅다 질렀어요.. 이게 뭘ㄹ까 개재밌겠다 하... 읽으러 갑니다ㅠㅠ

    kru***
    2025.02.22
  • 재밌어요🥹🥹🥹

    boo***
    2025.02.17
  • 박유점 작가님 보유국 만세!! 만세~!~!”\(♡.♡)/“ 헤헤❤️ 아.. 정말 너모너모 행복하다..ㅜㅜ 헤헹헹

    fre***
    2025.02.14
  • 나이차 좋다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fla***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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