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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미 낫 (Fool Me Not) 상세페이지

풀 미 낫 (Fool Me Not)

  • 관심 114
미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700 ~ 3,200원
전권
정가
11,300원
판매가
11,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66101
UCI
-
소장하기
  • 0 0원

  • 풀 미 낫 (Fool Me Not) (외전)
    풀 미 낫 (Fool Me Not) (외전)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5.3만 자
    • 1,700

  • 풀 미 낫 (Fool Me Not) 3권 (완결)
    풀 미 낫 (Fool Me Not) 3권 (완결)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 풀 미 낫 (Fool Me Not) 2권
    풀 미 낫 (Fool Me Not) 2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9.2만 자
    • 3,200

  • 풀 미 낫 (Fool Me Not) 1권
    풀 미 낫 (Fool Me Not) 1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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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신분차이, 서브수있음,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애절물, 일상물, 삽질물, 수시점, 삼각관계, 찌통물, 입덕부정공, 무자각공, 공주공,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미남수, 적극수, 헌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공한정자낮수, 공제외무심수

* 강준휘(공):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아름다운 외모와 훤칠한 체격의 소유자. 운동은 좋아하지만 공부에는 흥미가 없다. 부유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란 그는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하는 아이들을 싫어한다. 오랜 짝사랑 중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순간 제게 다가온 도윤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어느 순간부터 도윤이 자꾸만 신경 쓰이면서도 그 사실이 못내 달갑잖다.

* 정도윤(수): 얌전하게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의외로 적극적이며 강단 있다. 온통 흑백이던 그의 삶에 준휘가 나타난 이후 다양한 빛깔의 감정들을 맞이한다. 자신의 가난마저 무감하게 느낄 만큼 무덤덤하지만, 준휘를 사랑할 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도 열정적이다. 처음 하는 사랑이 힘들지만, 쉬이 물러날 생각이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절절한 짝사랑을 하는 수가 가슴앓이 끝에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서투르지만 치열한 삼각관계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 내 애인이라며. 아니야?”
“아, 아니. 맞아.”
“그래. 그런데 내가 내 애인한테 그 정도도 못 쓸 거 같아?”
풀 미 낫 (Fool Me Not)

작품 정보

불안한 삶을 끝내고자 길을 헤매던 도윤은 그곳에서 아름다운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빛이 부재한 도윤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줄 강준휘를.
그렇게 제 삶에 동력이 되어 준 준휘를 마음에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던 도윤은 넘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준휘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한편 좋아하는 상대의 연애로 분노하던 준휘는 몇 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도윤의 고백을 받아들이는데….
“안녕. 내 이름은 서시율. 넌 정도윤이지?”
준휘의 친구이자 그의 짝사랑 상대를 소개받는 순간, 도윤은 서시율 역시 준휘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강준휘와 서시율, 둘만의 세상에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도윤. 삼각형을 이루는 이 관계에서 그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지만, 도윤은 그들의 뜻대로 움직여 줄 생각이 없다.
그렇게 각자의 진실을 마음속에 숨긴 채 아슬아슬한 사랑과 우정을 이어 가는데….

* * *

그에게 들키고 나자, 나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어쩌면 처음부터 이렇게 되기를 바랐을지도 모르겠다.
그를 향한 더러운 욕망을 나는 주체할 수 없었으니까. 그래서 다 꺼내 보였다.
나의 말에, 그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너도, 하고 싶잖아.”
“뭐?”
그의 얼굴을 차지한 감정은 당황스러움이었다. 마치 음침한 속내를 들킨 사람처럼 얼굴이 당혹으로 물들었다. 덕분에 나는 용기가 생겨났다.
“너도 하고 싶잖아. 섹스.”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하, 이거 미친 새끼네.”
“그 미친 새끼가, 네 애인이야.”
그의 말을 맞받아치자, 신랄하게 나를 비판하던 그의 인상이 구겨졌다. 썩은 음식을 삼킨 사람처럼 불쾌해했다.

* * *

나는 그만 넋을 놓았다. 시야를 방해하는 물줄기에도, 나는 홀린 듯 정면을 바라보았다.
“강준휘…….”
그가 있었다. 조금도 미동하지 않은 그가, 같은 자리에,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내 쪽을 향해 있었다.
얼떨떨했다. 생면부지의 사람처럼, 처음 마주하는 그의 표정이 묘하게 다가왔다. 다감한 눈빛과 입가에 예쁘게 번진 엷은 미소는, 마치 눈앞의 누군가에게 반한 듯한 얼굴이었다.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할 만큼 그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청초했다. 눈을 뜨기가 버거울 만큼 눈이 부셨다. 조금 전 햇살보다도, 그가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그럼에도 나는 피할 수 없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바스러져 잿더미가 된다고 해도 그의 모습에서 쉬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를 따라 뜨거운 시선을 맞추는 일뿐이었다. 그렇게, 마치 온 우주의 시간이 멈춘 듯이, 준휘와 나는 한동안 서로만을 바라보았다.

작가 프로필

루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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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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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la***
    2025.11.27
  • 자기연민 없는 덤덤한 자낮짝사랑수를 좋아해서 읽으시는 거라면 완전 비추입니다 싫은 얼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잘 맞을 것 같아요 약간 순한맛 느낌? 근데 이제 이쪽 수가 더 정병인.. 1권까지는 솔직히 별로였는데 2권부터 아침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재밌어요

    48b***
    2025.10.24
  • 수가 공을 ㅈㄴ 사랑함

    bor***
    2025.10.17
  • 1권까지 읽은 상태에서 솔직한 감상평은 수는 스토커같고 공은 나쁜놈같아요 끼리끼리 잘 만난 것 같기도.. 수가 술에 취해서 아니이 기부니가 좋아서 어쩌구 말하는거 나왔을땐 식겁했네요 내가 뭘본거지

    sun***
    2025.10.15
  • 찌통 최고… 미련 철철… 싫은 얼굴 이후로 이런 수 기다려왔어요. 공이 못된짓 해도 미련 철철 남아있는 수 넘 좋다 하… 근데 약간 갑자기?? 스럽긴해요.ㅋㅋㅋㅋㅋ 글고 갑자기와 함께 성격들이 바뀌는 늒김…. 하웨버? 제가 엄청 좋아하는 찌통+순애보+미련철철+구질구질수이기땜에 너무 행복하게 봤습니당 공한테만!! 자낮이고 공한테만!!! 맹목적인거 너무.. 치여요… 하튜…

    tnw***
    2025.10.10
  • 완전 재밌어서 안멈추고 다 읽었어요

    bit***
    2025.10.08
  • 저는 너무 재밌게봤어요..ㅎ

    jie***
    2025.10.04
  • 절절하네유 수가 미남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수시점이라 수외모묘사가 많이없음ㅜ) 올만에 잼는 벨소 찾아서 날새서 봐씀다ㅋㅋ

    psy***
    2025.09.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ke***
    2025.08.06
  • 서브수 좋아하는 메인공 <<정말 내 취향 키워드고 재밌게 봤긴한데 멘공은 그 정도 감정 없는거 같은데 멘수 혼자 3권 내내 너무 절절매고 질척대고 호구같이 굴고 멘공은 후회공 된 뒤에도 그렇게 굴려지지 않아서 좀 답답했습니다…ㅋㅋ큐ㅠㅠ 그래도 재밌었음

    jok***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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