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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미 낫 (Fool Me Not) 상세페이지

풀 미 낫 (Fool Me Not)

  • 관심 62
미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700 ~ 3,200원
전권
정가
11,300원
판매가
11,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661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풀 미 낫 (Fool Me Not) (외전)
    풀 미 낫 (Fool Me Not) (외전)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5.3만 자
    • 1,700

  • 풀 미 낫 (Fool Me Not) 3권 (완결)
    풀 미 낫 (Fool Me Not) 3권 (완결)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 풀 미 낫 (Fool Me Not) 2권
    풀 미 낫 (Fool Me Not) 2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9.2만 자
    • 3,200

  • 풀 미 낫 (Fool Me Not) 1권
    풀 미 낫 (Fool Me Not) 1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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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신분차이, 서브수있음,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애절물, 일상물, 삽질물, 수시점, 삼각관계, 찌통물, 입덕부정공, 무자각공, 공주공,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미남수, 적극수, 헌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공한정자낮수, 공제외무심수

* 강준휘(공):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아름다운 외모와 훤칠한 체격의 소유자. 운동은 좋아하지만 공부에는 흥미가 없다. 부유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란 그는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하는 아이들을 싫어한다. 오랜 짝사랑 중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순간 제게 다가온 도윤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어느 순간부터 도윤이 자꾸만 신경 쓰이면서도 그 사실이 못내 달갑잖다.

* 정도윤(수): 얌전하게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의외로 적극적이며 강단 있다. 온통 흑백이던 그의 삶에 준휘가 나타난 이후 다양한 빛깔의 감정들을 맞이한다. 자신의 가난마저 무감하게 느낄 만큼 무덤덤하지만, 준휘를 사랑할 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도 열정적이다. 처음 하는 사랑이 힘들지만, 쉬이 물러날 생각이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절절한 짝사랑을 하는 수가 가슴앓이 끝에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서투르지만 치열한 삼각관계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 내 애인이라며. 아니야?”
“아, 아니. 맞아.”
“그래. 그런데 내가 내 애인한테 그 정도도 못 쓸 거 같아?”
풀 미 낫 (Fool Me Not)

작품 정보

불안한 삶을 끝내고자 길을 헤매던 도윤은 그곳에서 아름다운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빛이 부재한 도윤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줄 강준휘를.
그렇게 제 삶에 동력이 되어 준 준휘를 마음에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던 도윤은 넘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준휘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한편 좋아하는 상대의 연애로 분노하던 준휘는 몇 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도윤의 고백을 받아들이는데….
“안녕. 내 이름은 서시율. 넌 정도윤이지?”
준휘의 친구이자 그의 짝사랑 상대를 소개받는 순간, 도윤은 서시율 역시 준휘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강준휘와 서시율, 둘만의 세상에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도윤. 삼각형을 이루는 이 관계에서 그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지만, 도윤은 그들의 뜻대로 움직여 줄 생각이 없다.
그렇게 각자의 진실을 마음속에 숨긴 채 아슬아슬한 사랑과 우정을 이어 가는데….

* * *

그에게 들키고 나자, 나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어쩌면 처음부터 이렇게 되기를 바랐을지도 모르겠다.
그를 향한 더러운 욕망을 나는 주체할 수 없었으니까. 그래서 다 꺼내 보였다.
나의 말에, 그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너도, 하고 싶잖아.”
“뭐?”
그의 얼굴을 차지한 감정은 당황스러움이었다. 마치 음침한 속내를 들킨 사람처럼 얼굴이 당혹으로 물들었다. 덕분에 나는 용기가 생겨났다.
“너도 하고 싶잖아. 섹스.”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하, 이거 미친 새끼네.”
“그 미친 새끼가, 네 애인이야.”
그의 말을 맞받아치자, 신랄하게 나를 비판하던 그의 인상이 구겨졌다. 썩은 음식을 삼킨 사람처럼 불쾌해했다.

* * *

나는 그만 넋을 놓았다. 시야를 방해하는 물줄기에도, 나는 홀린 듯 정면을 바라보았다.
“강준휘…….”
그가 있었다. 조금도 미동하지 않은 그가, 같은 자리에,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내 쪽을 향해 있었다.
얼떨떨했다. 생면부지의 사람처럼, 처음 마주하는 그의 표정이 묘하게 다가왔다. 다감한 눈빛과 입가에 예쁘게 번진 엷은 미소는, 마치 눈앞의 누군가에게 반한 듯한 얼굴이었다.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할 만큼 그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청초했다. 눈을 뜨기가 버거울 만큼 눈이 부셨다. 조금 전 햇살보다도, 그가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그럼에도 나는 피할 수 없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바스러져 잿더미가 된다고 해도 그의 모습에서 쉬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를 따라 뜨거운 시선을 맞추는 일뿐이었다. 그렇게, 마치 온 우주의 시간이 멈춘 듯이, 준휘와 나는 한동안 서로만을 바라보았다.

작가 프로필

루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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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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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미로운데 찍먹해볼까.. 하며 한권씩 까다 결국 전권 결재했습니다! 마지막 외전권이 마치 4권같아요. 한마디로 외전이 따로 더 있어도 좋을거같아요..호_호 이런 쫄깃한 소설 넘나 좋아합니다!ㅠ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래 도윤아..젊었을때 아니면 그런 사랑 또 언제 해보겠니ㅠㅠ 영사해라!!

    ojo***
    2025.04.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mi***
    2025.04.24
  • 진짜 벨태기깼음; 감사합니다 작가님

    isl***
    2025.04.24
  • 셋 다 이상해요.. ㅠㅠㅠ 아니구나 나까지 넷..

    yeo***
    2025.04.23
  • 굉장히 취향인 키워드인데 왜 이제 봤지 싶었는데 일주일 전에 공개된 거네요ㅋㅋㅋㅋ 따끈따끈하다 달려보겠습니다 ㄹㅊㄱ

    ran***
    2025.04.23
  • 과몰입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 사실 읽는 내내 공 욕을 오지게 했는데 작가님이 미워하지 말라는 듯이 후반부에 공 서사를 절절하게 적으셨더라구요...ㅎㅎ 솔직히 도윤이(수)도 제정신은 아닌 놈인지라 끼리끼리 잘 만났네...하며 읽었습니다. 처음 문학체로 시작된 소설이라 내용도 잔잔할 거라 생각했는데 서술만 잔잔하고 내용 전개는 아침 드라마급의 도파민?이 있던 것 같아요. 분명 서술은 잔잔한데 스멜은 아침 드라마...... 목욕탕에서 드라마보면서 욕하는 과몰입러처럼, 소설 읽으면서 욕하면서 봤습니다...ㅎㅎ ((준휘(공) 인생이 너무 부러웠어요. 인생이 쉬워서 사랑은 어렵게 가고 싶엇나봐요...........)) 이 소설은 외전까지 봐야지 그래 니들 잘만낫다... 하게 됩니다ㅎ 사실 3권 초중반까지 준휘 한 대 때리고 싶었는데, 여전히 때리고 싶어요. 한 대만... 결국 준휘가 처신 똑바로 안해서 이 모든 사달이 났으니... 그래도 그런 준휘를 도윤이가 아니면 누가 품겠어요... 외전을 통해 내용이 깔끔히 잘 마무리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 추가로 저는 씬 서술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서...! 1권 읽어보시고 씬이 안 맞으시면 넘기시던가 슬쩍슬쩍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iwi***
    2025.04.23
  • 하 내가 너무 좋아하는 찌통물... 보면서 눈물 또르르 흘렸어요ㅜㅜ 진짜 서로 이렇게 오해하고 엇갈리는 거 너무 좋다.. 다른 작품보다 수 마음을 세월 흐름에 따라 잘 서술되어 있어서 감정이입 엄청 됐어요!!!

    ixi***
    2025.04.23
  • 수어매인데도 찌통물 좋아해서 끝까지 잘봤어요! 수가 모진 수난 끝에 공을 쟁취하는 그런 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딱 제 입맛에 맞네요ㅠㅠ

    ppa***
    2025.04.22
  • 재밌는데 약간 인소감성...? 그래도 짝사랑 넘 절절해서 잘봤습니당

    jiy***
    2025.04.22
  • 소재와 전개가 취향이라서 잘 봤어요

    ide***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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