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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 싸인

  • 관심 23
미열 출판
총 2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7,600원
판매가
7,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66965
ECN
-
소장하기
  • 0 0원

  • 페로몬 싸인 2권 (완결)
    페로몬 싸인 2권 (완결)
    • 등록일 2025.05.19.
    • 글자수 약 12.7만 자
    • 3,800

  • 페로몬 싸인 1권
    페로몬 싸인 1권
    • 등록일 2025.05.19.
    • 글자수 약 11.8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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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연애프로그램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사랑꾼공, 메기공, 미인수, 명랑수, 재벌수, 서브공있음

* 유정원(공): 25세->32세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우성 알파. 온갖 주선도 다 거절하고 연애프로그램 <페로몬 싸인>에 출연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연인이었던 ‘은준’과 재회하기 위함이었다. 과연 은준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현은준(수): 21세->28세
어렵다는 첫사랑과 3년을 연애했지만, 자신의 서툴렀던 모습을 전부 지켜본 ‘정원’과의 기억은 은준에게 지워 버리고 싶은 흑역사나 다름없다.
28살이 된 은준은 이제 안정적인 연애를 통해 결혼을 하고 싶어 <페로몬 싸인>의 출연을 결심한다. 그곳에서 만난 ‘영운’과 잘 되어 가던 찰나, 메기 남으로 들어온 첫사랑 ‘정원’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을이었던 연애에서 갑이 되는 짜릿함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말해 봐. 4년 동안 아무 연락도 없이 잘만 지내다가 여기서 나 만나니까. 갑자기 내가 막 운명 같고 그래?”
페로몬 싸인

작품 정보

<※주의: 본 작품은 팬반응이 포함되어 있으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어디선가 x의 페로몬이 느껴진다.

인기 연애프로그램 <페로몬 싸인>에 출연하게 된 은준.

그곳에서 첫 만남을 가진 알파 영운과 설레는 시간을 가지며 좋은 감정을 쌓아 가던 중, 메기 알파가 등장한다.

코끝을 스치는 익숙한 향기와 낯익은 인영에 은준은 그가 자신의 전 연인이었던 정원임을 알아채지만, 그를 모른 척한다.

그러나 미련이 남은 듯 자신에게 계속해서 호감을 표하는 정원을 볼 때마다 은준은 지난 과거가 떠올라 혼란스럽기만 한데….

과연 은준은 새로 만난 인연 영운과 자신을 뒤흔드는 첫사랑 정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 *

대화가 무르익은 그때, 밖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순간 모두의 시선이 문으로 향한다. 타이밍을 따져 보자면 바로 지금이 새로운 출연자를 투입하기에 적격이었다. 그 짧은 사이 은준은 영운과 눈을 마주쳤다. 설마 새로운 오메가가 영운의 마음을 흔드는 건 아닐지 걱정이 스쳤다.
그때, 은준의 등을 타고 소름이 오도도 돋았다. 코끝이 간지러웠다. 희미한 향기에 은준의 몸이 반응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모습을 드러낸 남자의 모습을 본 은준의 표정이 삽시간에 굳었다. 은준의 심장이 발등에 떨어 져 데구루루 굴러가더니 그 남자의 발끝에 닿는 것만 같다.
"오늘부터 페로홈에서 살게 된 유정원이라고 합니다."
기다란 눈도, 오뚝한 코도, 빙그레 웃는 입가에 자리 잡은 입 동굴도 은준이 기억하는 그대로 였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비에 젖은 나무 냄새에 은준은 마치 심장이라도 붙잡는 것처럼 손에 힘을 주며 주먹을 꽈악 쥔다. 28살의 은준의 시계가 그를 처음 만난 21살로 돌아간다.

작가 프로필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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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몬 싸인 (한지)

리뷰

4.9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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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은준이라도 그럴거같지만 멘공이랑 섭공 사이에서 계속 갈팡질팡하는 모습보여서 독자입장에선 살짝 답답했으나 페로몬 싸인2 시청자들도 답답해한다는 반응들 나오는거보니 작가님이 의도하신듯ㅋㅋ 사실 이런게 현실적이긴해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sjj***
    2025.05.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m***
    2025.05.24
  • 보면서 공은 이해되지만 찌질하다 생각했어요. 결국 성공 못 했으면, 연락도 만날 생각도 없었을거고, 그랬으면 끝날 인연이었다는거 생각하니 짜게 식었네요. 다시 붙잡을 생각이었다면, 공의 가정사 해결 후, 바로 연락했어야하는게 맞지않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자동문이 맞다.

    kie***
    2025.05.21
  • 소재는 좋은데 약간 감정선 부분이 밍숭맹숭해요 ㅠ

    min***
    2025.05.20
  •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런 문장을 쓰셨지 싶은 생각이 자주 들었던 글. 공수 모두 이해가는 상황이라 헤어짐을 결심하고 헤어지고 또 그 후의 감정들 모두 슬펐어요. 은준이는 어떻게 저렇게 많이 울 수 있지 싶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아닌 나도 찔끔 울어놓고 직접 겪은 당사자면 당연히 그럴 수 있지 하고 납득함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보인 행동들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섭공이나 다른 사람들을 통해 그럴 수 있음을 말해줬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이해 가능 솔직히 연프 그럴려고 나오는 거죠 뭐 얽히고 설킨 예? 그런 도파민 파티 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답답해 죽겠을 땐 팬반응이 텨 나와서 하고 싶은 말 해주니까 돈 워리~ 아쉽다면 팬반응 재밌었는데 분량이 좀 짧았단 거 하나 있네용. 그리고 정원이는 뭐 미친 다정을 보여주거든요 오뚜기공 마냥 밀어도 절대 안 쓰러지면서요? 근데 섹텐도 챙겨줌 XXX을 한 올 한 올 핥아준다고? 마, 니 미칫나 마.... 물론 가정상황 때문에 은준이도 지도 힘들게 만들긴 했지만 다시 왔잖아 자수성가해서 온 것도 모자라 스스로 을을 자처하잖아요 그럼... 됐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남의 사랑은 좀 힘겨워야 맛있는 법. 짧은 두 권에 설레고 통통튀는 사랑, 존아 아픈 사랑을 지나 신혼부부스탈까지 다 말아주셨으니까요 생각있으심 다들 함 츄라이츄라이~~~

    ehd***
    2025.05.20
  • 내용도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하게 과거와 현재이야기가 섞여있어 두권 순삭이네요 과거에 현실적인 문제로 힘들었지만 다시 이루어져서 좋아요~

    you***
    2025.05.20
  • 오랜만에 감정선이 너무 재밋는 굴 잘 봤숨돠

    hye***
    2025.05.20
  • 현재시점도 좋은데 과거시점도 너무 맛있어요ㅠ 과거가 너무 취향이라 둘이 헤어진 기간이 있다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 외전으로 이야기 더 보고싶습니다!

    dla***
    2025.05.20
  • 헐 알오 연프 벨소설 잼나네요 ㅎㅎ 페로몬을 이용하여 어쩌구저쩌구 ㅋㅋ 현실로 이라면 짜증났을 은준이 행동이 시청자 반응으로 나타나 속이 시원하기두 하고 ㅎㅎ 그리고 연프에서 느끼는 설렘을 다 느꼈어요 미쳤네여 ㅋㅋ

    gus***
    2025.05.19
  • 진짜 끄지도 못하고 후루룩 봤슴다!!! 작가님 외전은 안나오나요? 너모재밌자나여~~~~

    wjd***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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