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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와의 조우 상세페이지

미지와의 조우

  • 관심 21
미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3,06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10%↓
6,12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3.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27-20260303156.M001
소장하기
  • 0 0원

  • 미지와의 조우 2권 (완결)
    미지와의 조우 2권 (완결)
    • 등록일 2026.03.19
    • 글자수 약 11만 자
    • 3,060(10%)3,400

  • 미지와의 조우 1권
    미지와의 조우 1권
    • 등록일 2026.03.19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60(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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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추리/미스터리, 크툴루, 괴담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첫사랑, 소유욕, 나이차이, 집착공, 절륜공, 광공, 다정공, 수한정다정공, 문어공, 집착수, 미인수, 헌신수, 순진수, 얼빠수

* 이이두(공, 나이?): 삼두 건설 둘째. 인간 같지 않은 외모와 잔인한 성정으로 유명. 세상사에 흥미 없던 그는 호텔에 납치되어 온 채무자 김규서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김규서와 함께하며 점점 자신의 ‘진짜’ 모습도 찾게 된다.

* 김규서(수, 23세): 평범하고 성실한 대학생.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나 무던한 성격. 제 쌍둥이 형제 대신 채무자로 오해 받아 호텔에 납치되어 이이두를 만난 뒤, 인생이 급변하게 된다. 이이두의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은 한편, 제 발로 들어간다.

* 이럴 때 보세요: 괴담이 어우러진 외딴 호텔에서 천년의 사랑을 향한 초월적 존재의 집착과 그 집착의 아늑함에 빨려 들어가는 순진한 인간의 연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러브 파라다이스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미지와의 조우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일부 연출 및 이모티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작품에는 신체 훼손 등의 일부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텔 이용객을 위한 안내서}
...
이곳은 다양한 사람들이 묶여 있는 관계로 다소 혼란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아래 주의 사항을 숙지 하시어 떠나는 날까지 편안하고 러브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쌍둥이 동생 대신 사채업자에게 납치되어 온 김규서. 눈을 떠 보니 호텔 방 안. 그리고 이상한 안내서와 자꾸만 보이는 환각, 사라지는 사람들.

“이두 형, 나랑 여기서 도망쳐요.”

이 괴이한 호텔을 이상하게 많이 알고 있는 304호 남자 이이두.

“그래. 우리 토끼. 어디로 도망가고 싶어?”

이상한 줄은 알았지만, 미친놈이었을 줄이야. 하지만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야 했던 규서는 이두와 손을 잡게 된다.

“도망가면 안 돼, 규서야. 그럼, 형이.”

푹! 퍽, 퍼억! 푹, 푹!

“끝까지 쫓아가서 네 발목을 잘라 버릴지도 몰라.”

호텔도 이상하고 미친놈은 더 날뛰고. 그 와중에 누군가의 일기장을 발견하는 규서. 어쩐지 탈출이 아니라 점점 이곳에 스며드는 것만 같다. 과연 이 호텔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 * *


물컹하고 질긴 것을 자르고, 찢고, 내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흡사 도축장에 들어온 것 같은……. 등 뒤의 소란을 보지 않아도 살육의 현장이란 걸 모를 수가 없었다.
흐앙. 울고 싶다. 그런데 너무 무서워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차라리 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다. 기절했다 깨어났을 때가 더 무섭다.
눈 떴는데 거꾸로 매달려 있다면 끔찍할 것이다. 자신은 여기서 죽을 이유가 없다! 나는 잘못한 게 없어!
“난, 죄가 없어! 없다고!”
덜컹, 덜컹, 덜커덕.
정신이 무너지는 중일까. 문을 사정없이 두들기며 마구 흔들던 그 순간. 등줄기로 소름이 돋아나며 머리카락이 쭈뼛거렸다.
조용. 기묘할 정도의 침묵. 그리고 누군가, 질척한 바닥을 두드리며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흐으…… 흐으…….”
생전 들어 본 적 없는 숨소리가 규서의 귓가를 쩌렁쩌렁 울렸다. 이게 제 숨소리라는 걸 망각했다. 하릴없이 손잡이를 붙잡고 있는 손이 덜덜 떨리며 달그락, 달그락 듣기 싫은 소음을 일으켰다.
처벅처벅. 빗물이 고인 웅덩이를 하염없이 걸어오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억겁의 세월도 끝이 있기 마련. 걸음 소리가 바로 등 뒤에서 우뚝 멈췄다. 공포에 잠식된 눈알이 흘끗 옆을 쳐다봤다가 질끈 감겼다. 난생처음 보는 도끼날 끝에서 핏물이 뚝, 뚜욱 떨어지고 있었다.

작가

나래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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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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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가 공이랑 만나는 순간부터 지능이 떨어짐. 처음부터만해도 평범한 20대의 자아에서 유아로 퇴행함..누가 정제하지않은 썰같다고하는데 딱 그 느낌. 후반부는 좀 괜찮은데 2권살지고민

    sms***
    2026.05.17
  • 전 나래도화님의 이매의 신부부터 읽었던 독자입니다! 전과 다른 분위기로 변화를 준 시도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읽다보면 긴장과 설렘과 두려움과 놀람 등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마주할꺼예요~! 거기에 상상까지~ㅎㅎ 2편도 기대가 됩니다~^.^

    hah***
    2026.03.28
  • 독특한 소재. 가볍게 읽었음. 초반에 좀 뭐지 싶었는데 뒤로 갈 수록 괜춘. 호불호는 있을듯.

    nar***
    2026.03.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k***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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