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 ISBN
- 9791162837009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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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19.07.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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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초월적존재, 재회물, 친구>연인, 운명적사랑,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오만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이야기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한려언(뱀) - 추위에 민감해 고통받는 예민한 남자.
*여자주인공: 성기린(뱀딸기) - 가끔씩 오르는 이유 모를 열을 가진 다정한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우리’에 들어온 걸 환영해.”
려언의 말이 맞았다. 이건 거대한 어떤 우리였다. 저택은 집의 형태가 아니라 이것들을 가둬 두는 ‘우리’다.
말을 끝맺기 무섭게 뱀의 우리 속 수백 쌍의 눈동자가 기린을 향했다.
본능만 남은 그것들이 길게 혀를 빼물고 우리 안으로 던져질 그녀를 기다렸다.
<뱀의 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같이 해야지. 서로를 원해서 온 거니까.”
그 말에 심장이 저 바닥 끝까지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얼마나 황홀할까. 서로가 원해서 온 시기에 배를 맞추는 게.”
머리가 아찔했다. 기린은 도망갈 수 없었다. 분명 아래층엔 자신이 질색하는 그것들이 있으리라. 눈앞에서 움직이는 그의 혀는 교활했다. 믿을 수 없다는 걸 아는데 몸에서 힘이 쭉 빠졌다.
기린은 모르겠지만 뱀딸기들은 독특했다. 자신의 첫 번식기 상대를 평생 잊지 못한다.
“보통은 그래서 첫 상대와 계속 교미하지.”
머리끝까지 열이 오른 것도 숨을 헐떡이는 것도 전부 자신이 첫 상대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열매를 맺겠다고 결심한 상대.
려언이 잔악한 감정을 잠시 밀어 뒀다.
“물론, 나도 뱀과 사매의 번식은 들어 보지 못했지만.”
일러스트: 진사
저자 - 춈춈
촘촘 아닙니다. 춈춈입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yomchyomi
<출간작>
미스터 악마. 술탄의 꽃. 안녕하세요, 선배님. 안녕하세요, 조교님. 신부님, 신부님. 다정한 마피아로 사는 법. 짐승이 우는 소리. 13일의 금요일. 사냥의 계절. 젖과 꿀이 흐르는. 백설공주를 탐하는 방법. 살갗을 깨물다. 그믐. 선생님, 여자 친구 예쁘네요. 홍콩 익스프레스. 완벽한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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