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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상세페이지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 관심 29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300원
전권
정가
15,200원
판매가
15,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41033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특별 외전)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특별 외전)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3.8만 자
    • 2,000

  •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4권 (완결)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4권 (완결)
    • 등록일 2020.12.1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300

  •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3권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3권
    • 등록일 2020.12.15.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2권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2권
    • 등록일 2020.12.15.
    • 글자수 약 11.4만 자
    • 3,300

  •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1권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1권
    • 등록일 2020.12.15.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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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시리즈는 2021년 1월 12일 본문의 일부 문장과 비문이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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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의 사랑스러운 가정부

작품 정보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눈앞에서 목격한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은 연하늘.

“너 나 기억 안 나?”
“네? 무슨 말씀이신지. 저 왜 병원에 있는 거예요?”
“나는 네 형, 연태양. 너는 지금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 중이고 그 사고로 기억을 잃었어.”

눈을 뜨자 마주친 낯선 남자. 하지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형이라는 사람과 돌아온 집은 두려움과 공포의 온상지였다.
태양의 광기 어린 집착과 폭력을 피해 도망가고 싶었다. 태양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몸을 피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일자리를 구했다. 남자 입주 가정부.
그런데 주인 남자가 마피아의 보스라고?


***

하늘은 생각지도 못했던 블러디 직업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자, 온몸이 떨려왔다. 마피아? 마피아라니! 자신이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깨달은 하늘은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어쩐지 돈도 많이 주고 조건이 너무 좋다라고 생각했다. 목숨까지 걸고 일하게 될 줄이야!
하늘은 겁먹은 눈동자로 블러디를 올려다보았다. 하지만 블러디는 생글생글 웃으며 하늘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뭐 문제 있냐는 듯한 눈빛으로 말했다.

“겁먹은 눈도 귀엽긴 한데, 나는 무서워하지 마. 자, 가자 하늘!”

블러디는 가기 싫은 듯 그 자리에서 버티고 서 있는 하늘을 번쩍 들어 어깨에 둘러업고는 차로 향했다.

“내, 내려주세요! 제발 내려주세요! 제가 거, 걸어갈게요.”
“아니, 언제 도망갈지 모르는 그런 눈을 하고 있는 하늘을 혼자 가게 둘 순 없지.”

블러디는 웃으며 말하고는 얼른 그를 뒷좌석에 태웠다. 그리고 재빨리 그의 옆에 앉아 차 문을 잠갔다.
손잡이를 누르며 차 문을 열어보려 해도 도무지 열리지 않자 겁에 질린 하늘은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블러디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 그럼 저 자, 장기 같은 것도 팔리나요?”
“뭐??”

블러디는 뜬금없는 장기매매를 묻는 하늘을 황당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자신이 지금 끌려간다고 생각한 하늘은 몸을 바들바들 떨며 블러디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기 위해 차 구석으로 몸을 밀어 넣으려 애썼다. 블러디는 그런 겁먹은 다람쥐 같은 하늘의 모습에 웃음이 났다.

장기매매라니 자신은 그런 지저분한 짓을 하지 않은데….
자신을 너무 싸구려 취급하는 것 같아 살짝 기분이 나빠지려는 것도 잠시, 하늘의 하얀 뺨에 눈물이 흘러내리자 블러디는 참지 못하고 그를 제 옆으로 끌어당겨 따뜻하게 안아주며 말했다.

“하늘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내가 널 왜 다치게 해. 내 소중한 Angel인데. 울지 마. 응? 하늘 울지 마.”

블러디는 하늘의 눈물을 닦아주고는 등을 토닥여 주며 그를 안심시켜 주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의 손길에 긴장이 살짝 풀린 하늘이 작은 목소리로 울먹이며 말했다.

“파, 팔아 넘기지만 말아 주세요. 저 하라는 대로 다 할게요.”

가늘게 떨리는 하늘의 처연한 목소리에 가슴이 아려왔다.

작가 프로필

게으른개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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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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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이랑찰리 너무 짧아요 좀더 길거길게 주세요 ㅠㅠ

    bgo***
    2024.05.04
  • 작가님의 작품을 두 개나 소장하고 있어서 구입해 읽었어요. 우연이 반복되고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조금은 유치한데다가 중간중간 맞춤법이 틀린 부분들도 있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메인 커플인 하늘이와 블러디, 호수와 세이를 비롯해서 여러 커플들의 얘기가 나와서 장편인데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얘기마다 권선징악이 확실하다 보니 잔인한 장면도 몇 개 있었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납득할 수 있었고요~ 커플들마다 사연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커플인 찰리 얘기도 흥미진진했어요. 애증이 사랑으로 바뀐 거라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차기작 기다릴게요~~ 작가님^^

    eve***
    2024.05.03
  • 외전이 너무 반전이고 귀여웠어요. 특히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행복해서 너무 좋았어요. 읽다 보니 벌써 끝?? 조금 더 길게 주셔도 ㅠㅠ

    dia***
    2024.05.03
  • *** 장난하나̄̈¿

    bla***
    2023.10.08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kal***
    2023.04.23
  • 세트결제 했는데 1권 반도 뜛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리뷰는 호평이라 며칠걸리더라도 쉬엄쉬엄 읽어볼께요 일단은 5점…

    moo***
    2023.03.29
  • 전개가 빨라요! 그래도 수는 귀엽습니다^^

    lov***
    2022.09.21
  • 전권 구매했고 전권 다 봤어요 근데 글이 너무 가벼워요 그냥 해피엔딩 맛으로 볼까 해도… 진짜 너무 구시대적 멘트가 너무 많아요…(밑에 적어뒀어요 도대체 어떤 멘트, 표현이길래 이사람이 그러나 궁금하시면 밑에 봐주세요) 밑에 리뷰 보면 귀여니 소설 느낌 이러시는데 저는 그거보다 더 오그라든다는 생각이… 주인수.서브수를 만나는 사람마다 서사 없이 그냥 빠져들어 일이 생기고 그 일마저 너무 단순하게 내사랑아 하고 떠나거나 나쁜짓을 하려고 하면 주인공,서브커플공 의해 그냥 우당탕탕 퍽 하고 구출되고 그냥 만나는 사람마다 주인수나 서브커플수에게 사랑을 느끼고…. 진짜 처음 하늘이 캐릭터 진짜 극초반에 이런 캐릭터가 될 줄이야… 틈만 나면 울어요 진짜 내가 걷다가 하늘이 어깨빵만 해도 울거같아요 그럼 어깨빵하고 다섯걸음 가기도 전에 블러디가 어디선가 나카나서 날 때리고 전화로 우리 회사에 연락해서 그 회사 자금 지원 끊어버려!!! 하면서 하늘이 안고 사라지겠지… 이런 스토리 흐름.. 쪽! 풋! 읍, 흑흑, 하암. 아함. 치. 칫! 히끕. 헤헤. 찔꺽찔꺽 등이런 표현들이 다 글로 적혀 있어서 이게 뭔가… 싶었어요 그리고 멘트가.. A: 야 이 늑대야 B: 맞아 난 늑대야 늑대는 한 평생 죽을 때 까지 단 하나의 짝만 사랑하는 늑대! 이런 멘트들이… 난무해요 주인공, 서브커플공이 자기 수들 애 취급하는건 알겠는데 수들이 진짜 너무 진짜 다섯살같은 순수함을 지니고… 다섯살은 아니잖아요… 미국에서 자란 20살이…? 자장자장 우리 아가 이런거 나오고… 수들이 자고 있으면 공들이 내 아가… 내 사랑…. 내 보물… 여기까지…

    dau***
    2022.08.04
  • 키워드가 취향이어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tho***
    2021.12.28
  • 제가 좀 유치하고 인소적인 글을 좋아했네요ㅎ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cmi***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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