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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5.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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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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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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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66412028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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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7 Years
작품 정보
일에 치여 살다 졸업 후 7년 만에 동창회에 참석하게 된 상아.
상아는 그곳에서 저와 사건사고가 많았던 시현을 다시 보게 된다.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험한 입으로 술자리를 단숨에 얼어붙게 한 시현. 거기서 끝났으면 다행이련만.
“걔 유상아 좋아하잖아.”
시현에 대한 동창들의 뒷담화에 상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칸막이에 같이 갇히게 된 시현 앞에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러나 소문의 당사자인 시현은 어이없는 웃음만 짓고 마는데.
드디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뒷담화가 끝나고 동창들의 말소리가 화장실 밖으로 멀어지자.
“상아야. 여기서 듣고 봤던 일은 뭐다?”
“……없던 일이다?”
“역시 우리 반 1등이었던 애답게 영리하네.”
작게 웃은 시현은 곧 문을 밀어 밖을 손짓했다.
“먼저 가 봐. 사이좋게 가면 졸지에 섹스까지 했다고 소문날라.”
의미심장하게 웃은 시현은 상아에게 입조심을 강조할 뿐 소문을 부정하지 않고.
그 이후 상아와 시현은 업무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는데…….
***
“저, 채 이사님.”
“…….”
“채 이사 씨?”
마치 남을 부른다는 듯 미동도 하지 않는 시현에 상아는 끝내 포기했다.
“시현아.”
그제야 고개를 든 시현이 상아를 보았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계약서 읽을 틈은 좀 줄래?”
“너 앉아서 계약서만 읽는 둥 마는 둥 한 게 벌써 한 시간이야. 이 정도면 솔직히 질문 한 개라도 던져야 하지 않을까?”
“그럼 혹시 상대 모델이 누군지는 알아?”
“그쪽은 내 사수가 맡고 있어서 연락해 봐야 알아. 필요하면 연락…….”
“됐어. 좀 걸리긴 해도 LA기업이니 신중히 고르겠지.”
잠깐 시간을 확인한 시현은 이내 펜을 들어 계약서에 서명했다.
“어쨌든 계약할게.”
한 시간 내내 읽는 둥 마는 둥 한 태도치고는 깔끔하기 짝에 없는 결정이었다. 잠시 멍하니 입을 벌렸던 상아는 제대로 사인 된 서류 하나가 제게 넘어오자마자 내심 안도했다.
무려 K엔터와의 계약이었다. 배우가 보장된 건 물론 자사와 함께하기에 충분한 필모가 갖춰진 소속사. 퇴짜라도 맞았다면 상아는 첫 계약을 낮은 물에서 꾸역꾸역 할 수밖에 없었고, 그건 곧 회사 내의 업무 신용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 안도는 시현의 말이 이어지면서 쩍 금이 갔다.
“나가자. 마침 점심시간이니까 먹고 헤어져.”
“……뭐?”
“대기업 말단 사원이 이만한 계약 따냈으면 대접 정도는 해야지.”
“아니, 아, 음, 그래…….”
상아는 제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했다. 말단 사원에게 이만한 계약이 떨어진 건 시현의 말대로 쉽게 볼 일도 아니며 식사 대접은 이 바닥에서 예의로 취급됐다.
“돈은 내가 낼 테니까 가서 예쁘게만 먹어.”
“체면이라는 게 있잖아. 내가 낼게.”
“나도 체면 때문에 평사원에게는 못 얻어먹어.”
상아는 그곳에서 저와 사건사고가 많았던 시현을 다시 보게 된다.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험한 입으로 술자리를 단숨에 얼어붙게 한 시현. 거기서 끝났으면 다행이련만.
“걔 유상아 좋아하잖아.”
시현에 대한 동창들의 뒷담화에 상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칸막이에 같이 갇히게 된 시현 앞에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러나 소문의 당사자인 시현은 어이없는 웃음만 짓고 마는데.
드디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뒷담화가 끝나고 동창들의 말소리가 화장실 밖으로 멀어지자.
“상아야. 여기서 듣고 봤던 일은 뭐다?”
“……없던 일이다?”
“역시 우리 반 1등이었던 애답게 영리하네.”
작게 웃은 시현은 곧 문을 밀어 밖을 손짓했다.
“먼저 가 봐. 사이좋게 가면 졸지에 섹스까지 했다고 소문날라.”
의미심장하게 웃은 시현은 상아에게 입조심을 강조할 뿐 소문을 부정하지 않고.
그 이후 상아와 시현은 업무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는데…….
***
“저, 채 이사님.”
“…….”
“채 이사 씨?”
마치 남을 부른다는 듯 미동도 하지 않는 시현에 상아는 끝내 포기했다.
“시현아.”
그제야 고개를 든 시현이 상아를 보았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계약서 읽을 틈은 좀 줄래?”
“너 앉아서 계약서만 읽는 둥 마는 둥 한 게 벌써 한 시간이야. 이 정도면 솔직히 질문 한 개라도 던져야 하지 않을까?”
“그럼 혹시 상대 모델이 누군지는 알아?”
“그쪽은 내 사수가 맡고 있어서 연락해 봐야 알아. 필요하면 연락…….”
“됐어. 좀 걸리긴 해도 LA기업이니 신중히 고르겠지.”
잠깐 시간을 확인한 시현은 이내 펜을 들어 계약서에 서명했다.
“어쨌든 계약할게.”
한 시간 내내 읽는 둥 마는 둥 한 태도치고는 깔끔하기 짝에 없는 결정이었다. 잠시 멍하니 입을 벌렸던 상아는 제대로 사인 된 서류 하나가 제게 넘어오자마자 내심 안도했다.
무려 K엔터와의 계약이었다. 배우가 보장된 건 물론 자사와 함께하기에 충분한 필모가 갖춰진 소속사. 퇴짜라도 맞았다면 상아는 첫 계약을 낮은 물에서 꾸역꾸역 할 수밖에 없었고, 그건 곧 회사 내의 업무 신용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 안도는 시현의 말이 이어지면서 쩍 금이 갔다.
“나가자. 마침 점심시간이니까 먹고 헤어져.”
“……뭐?”
“대기업 말단 사원이 이만한 계약 따냈으면 대접 정도는 해야지.”
“아니, 아, 음, 그래…….”
상아는 제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했다. 말단 사원에게 이만한 계약이 떨어진 건 시현의 말대로 쉽게 볼 일도 아니며 식사 대접은 이 바닥에서 예의로 취급됐다.
“돈은 내가 낼 테니까 가서 예쁘게만 먹어.”
“체면이라는 게 있잖아. 내가 낼게.”
“나도 체면 때문에 평사원에게는 못 얻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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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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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유치하고 돈만버림....인과관계.. 개연성 다무시한글 어떻게 출판이 된건지
kan***2024.10.16너네만 몰라 너네만
lee***2024.08.14작가님 외전 내주시면 안되나요?! 이대로 못보내ㅠㅠㅠㅠㅠㅠ
rot***2023.08.04저기요 작가님. 당장 외전 내놔요
ji0***2023.02.04오랜만에 잔잔하면서 여운있는 글 읽고 갑니다
rkg***2022.07.24너무나도 좋아요 ㅁ
man***2022.05.30너무 재밌어요 외전이 필요해요ㅠㅠ
fin***2022.05.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lf***2022.05.21
문체깔끔해요~~중간에 빌런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읽었어요
aod***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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