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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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서양풍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역키잡물 #구원 #상처공 #후회공 #냉혈수 #도망수 #킬러 #느와르 #범죄물 #사건물 #시리어스물
*수: 조엘(조엘로 지오반니 로치) ― 35세. 불우한 어린 시절로 인해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무감정한 킬러. 오메가임에도 향이 없고, 남의 페로몬도 맡지 못해 베타로 속이고 살아왔다. 우연히 제 운명을 뒤흔들 존재인 벤을 만나, 서투르지만 그에게서 조금씩 감정이란 것을 배우고 더 나아가 특별한 감정까지 느끼게 된다.
*공: 벤(벤자민 리스) ― 22세. 암흑가에서 알파로 태어나, 어린아이가 봐선 안 될 잔인한 것들을 보며 자랐다. 어느 날 제 세상을 파괴하며 나타나 준 그의 구원자, 조엘을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조엘이 제 마음을 알아주지 않자 반항적으로 굴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감정을 배우면서 찾아온 혼란 속에, 수를 향한 진정한 마음을 깨닫는 공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벗어나고 싶어도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세상인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렇게 날 믿지 못한다니…. 난 계속 네 거라고 말해왔는데.”
“하…. 너… 지금 우는 거야?”
“….”
“더 울어봐. 꼴리니까.”
작품 정보
어느 날, 범죄조직 하나를 괴멸하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임무를 하던 중, 평소와는 다른 사건이 생겼으니.
제 부모가 살해당한 장면을 아이가 목격하게 된 것이다.
“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아버지를 죽였어?”
“….”
“나도 죽일 거야?”
‘킬러’ 조엘의 얼굴을 보게 된 자는 결국 죽는다.
아이도 분명 죽었어야 할 운명이었지만,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어린아이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조엘이 차마 그 아이만큼은 해하지 못했다.
그렇게 데려온 아이 ‘벤’.
“날 그냥 보내주면 안 돼?”
“안 돼.”
“왜?”
“넌 죽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죽이든가, 자신과 같은 동질의 인간으로 만들어야 했다.
결국 조엘은 벤을 살인 청부업에 끌어들인다.
조엘은 강제적인 킬러 수업과 함께 벤을 성장시키며 저도 모르게 점차 인간적인 감정들을 배워나간다.
하지만, 벤은 조엘 때문에 킬러를 하게 된 현실을 반항심으로 표현하고.
“차라리 날 죽여.”
“….”
“이럴 거면 그냥 그때 일찍 죽는 게 나았잖아.”
킬러 세계의 룰을 어길 듯 말 듯 한 기행들을 보란 듯이 펼치며, 조엘을 긴장시킨다.
벤은 조엘을 사랑하기 때문에 증오하고 더욱더 그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싶었다.
그가 자신을 통해 감정이란 걸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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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진짜로 말도안됨 이렇게끝난다고요????? 완결이라는글자를 믿을수가없다 외전을 주시거나 외전의 외전을 주시거나 외전의 외전의 외전을 주시거나
970***2025.01.20외전듀라오 ㅠ 이대로 보낼순엄써
red***2024.12.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l***2024.12.16
캐디이며 세계관이며 괜찮은데 수의 서사며 수 이야기가 대부분이에요. 공이 수보단 많이 어리고 수한테 키워지니 이해는되지만 너무 수의 현재며 과거 서사가 두 권 분량에서 상당수를 차지해서 둘이 붙어 있는게 재미있는데 자꾸 수를 보여주고 설명 시키네요. 그냥 둘이 붙어먹어 줘 제발. 등장은 적지만 벤이 매력적이에요. 수를 너무 좋아해서 흑화된 순정공 목마르게 찾았는데 이 작품이었네요!! 작가님 다작해주실거죠 ㅠㅠ
san***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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