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자격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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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7.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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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3.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417115
ECN
-
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시대물
*작품 키워드: #궁정물 #오래된연인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집착공 #군림수 #능력수 #사건물
*수: 앤턴 헬링거 ― 엘렉서스 제국의 황태자이자 역적의 아들. 제왕의 자질을 타고 났으며 황제가 되는 걸 숙명으로 여기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아버지의 역모로 황제는 보위를 물려주려고 하지 않지만, 태어날 때부터 원하는 걸 갖는 게 당연했던 앤턴은 황제가 된다는 것에 의문조차 갖지 않는다. 계속되는 난관 속에서 정인인 아카드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원하는 걸 가져야 하는 집착적이면서 헌신적인 욕망은 어느 것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공: 아카드 바스타인 ― 파스아국 셋째 왕자. 8살에 앤턴의 공부 친구라는 명목으로 엘렉서스 제국에 보내지지만 사실은 볼모다. 제국에서 은근한 경시를 당하지만, 앤턴은 그를 진짜 친구로 대하며 휘핑보이로도 쓰지 않는다. 가까운 친우가 되는 듯했지만, 주위에 곁을 주지 않는 앤턴이 자신만 특별하게 대하는 걸 느낄 때마다 위험한 소유욕이 꿈틀거린다. 결국 아카드는 친구의 선을 넘게 되고 앤턴의 시종, 보좌, 기사를 자처하며 그 주변을 철저히 자신으로 채워간다.
*이럴 때 보세요: 황제의 자리와 사랑하는 사람. 이 모든 것을 갖는 게 당연한 남자의 집착적이면서 헌신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인이랑 잔 게 뭐가 문제라고. 내가 황제가 돼도 변하는 건 없을 거라고 했잖아.”
“앤턴을 함부로 말하는 것은 언제나 듣기 싫으니까요.”
“나 어제부터 악몽을 꿔. 푹 자게 해줄 거지?”
“제가 곁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품 키워드: #궁정물 #오래된연인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집착공 #군림수 #능력수 #사건물
*수: 앤턴 헬링거 ― 엘렉서스 제국의 황태자이자 역적의 아들. 제왕의 자질을 타고 났으며 황제가 되는 걸 숙명으로 여기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아버지의 역모로 황제는 보위를 물려주려고 하지 않지만, 태어날 때부터 원하는 걸 갖는 게 당연했던 앤턴은 황제가 된다는 것에 의문조차 갖지 않는다. 계속되는 난관 속에서 정인인 아카드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원하는 걸 가져야 하는 집착적이면서 헌신적인 욕망은 어느 것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공: 아카드 바스타인 ― 파스아국 셋째 왕자. 8살에 앤턴의 공부 친구라는 명목으로 엘렉서스 제국에 보내지지만 사실은 볼모다. 제국에서 은근한 경시를 당하지만, 앤턴은 그를 진짜 친구로 대하며 휘핑보이로도 쓰지 않는다. 가까운 친우가 되는 듯했지만, 주위에 곁을 주지 않는 앤턴이 자신만 특별하게 대하는 걸 느낄 때마다 위험한 소유욕이 꿈틀거린다. 결국 아카드는 친구의 선을 넘게 되고 앤턴의 시종, 보좌, 기사를 자처하며 그 주변을 철저히 자신으로 채워간다.
*이럴 때 보세요: 황제의 자리와 사랑하는 사람. 이 모든 것을 갖는 게 당연한 남자의 집착적이면서 헌신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인이랑 잔 게 뭐가 문제라고. 내가 황제가 돼도 변하는 건 없을 거라고 했잖아.”
“앤턴을 함부로 말하는 것은 언제나 듣기 싫으니까요.”
“나 어제부터 악몽을 꿔. 푹 자게 해줄 거지?”
“제가 곁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태자의 자격
작품 정보
선택받은 인간이 다스리는 땅, 엘렉서스 제국.
죽음을 미리 알려주는 예지몽을 ‘황태자의 자격’이라 칭하며, 오직 ‘황태자의 자격’이 있는 자만이 보위를 이을 수 있다.
‘이번엔 암살자가 오는 건가.’
황태자 앤턴은 여느 때와 같이 ‘황태자의 자격’이라 일컬어지는 예지몽을 꾼다.
어떻게 죽는지 파악하고 막을 방법을 찾아 스스로 목숨을 구하면 되는 일.
그런데 이번 꿈은 이상했다. 오직 시체 하나만 덩그러니 있을 뿐.
‘이건…….’
들어 올린 얼굴이 매우 익숙했다. 그건 앤턴 자신이었다.
지독한 예지몽을 꾸기 시작한 뒤, 돌연 오래된 연인인 아카드가 영구 귀환으로 고국에 돌아가야 한다는 소식까지 듣게 된다.
목숨의 위협, 애인과의 헤어짐, 황태자 자리를 위협하는 두 번째 황태자 자격의 등장까지.
몰아치는 고난 속에서 앤턴은 처음으로 황제가 될 수 없다는 위기를 느끼게 되는데….
“난 도망치지 않아. 그리고 너도 보낼 생각 없고.”
죽음을 미리 알려주는 예지몽을 ‘황태자의 자격’이라 칭하며, 오직 ‘황태자의 자격’이 있는 자만이 보위를 이을 수 있다.
‘이번엔 암살자가 오는 건가.’
황태자 앤턴은 여느 때와 같이 ‘황태자의 자격’이라 일컬어지는 예지몽을 꾼다.
어떻게 죽는지 파악하고 막을 방법을 찾아 스스로 목숨을 구하면 되는 일.
그런데 이번 꿈은 이상했다. 오직 시체 하나만 덩그러니 있을 뿐.
‘이건…….’
들어 올린 얼굴이 매우 익숙했다. 그건 앤턴 자신이었다.
지독한 예지몽을 꾸기 시작한 뒤, 돌연 오래된 연인인 아카드가 영구 귀환으로 고국에 돌아가야 한다는 소식까지 듣게 된다.
목숨의 위협, 애인과의 헤어짐, 황태자 자리를 위협하는 두 번째 황태자 자격의 등장까지.
몰아치는 고난 속에서 앤턴은 처음으로 황제가 될 수 없다는 위기를 느끼게 되는데….
“난 도망치지 않아. 그리고 너도 보낼 생각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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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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