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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먼가 이도 저도 아닌 '오래되면 이렇게됩니다'싶은게 별로네요 고백받아 불가항력이라니 서로에게 녹아든게 아니라 찌든느낌 결말이 그렇다해도 결국 누군가의 희생은 불가피하고 먼가 찝찝 어디서 '순애'를 찾아야할지
잔잔하지만 한결같은 사랑이야기라서 좋았어요. 벨은 하드한 이야기가 많아서 이런 오랜 기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포근한 이야기들이 소중하더라구요.
공이 너무 아깝다. 수가 밖에서 주변 눈치봐서 공한테 상처주는거 너무 싫음. 나중에 다른 사랑을 찾는게 나을지도.
뭔가 흐릿하다......
잔잔하게 오히려 더 괜찮았다
작가님 작품 취향이라 꾸준히 보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 오래된 연인의 순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로를 너무 생각해서 엇나갈 뻔한 두 사람의 모습조차 책을 다 읽고 나니 귀엽고 따뜻하게 보이네요 :)
서로 잘 풀어나갔네요 잘 봤슴다
오래된 커플 얘기인데 따뜻하고 좋네요 개취로 카자마같은 애가 수인걸 더 좋아함...
평생 이렇게 살자~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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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7년째의 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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