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13 출간
- 202 쪽
- 139.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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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리오 씨를 좋아하는 걸 용서해 주세요.
SM의 새 시대를 연 대히트작
‘가부키초 배드 트립’의 스핀오프!
성실한 카페 점원인 이케다는 가끔 가게에 얼굴을 비추는 호스트 리오가 싫었다.
왜냐하면 리오의 몸짓과 행동이 고등학교 시절의 “그 녀석”을 떠올리게 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리오에게 올라타 키스하는 꿈을 꾸는 이케다.
한편, 연애를 비합리적이라고 단언하는 리오에게도 사정이 있었다.
…차갑게 가라앉은 과거를 가진 두 외톨이가 가부키초에서 사랑을 깨닫기까지.
토오루와 미즈키도 보너스 만화로 등장♥ 후일담 수록!
작가 프로필
- [시트러스] 가부키초 배드 트립 이케다와 리오 (나기사 에이지)
- [시트러스] 가부키초 배드 트립 (나기사 에이지)
- [인디고] [from RED] 질투는 사랑을 흐리게 한다 (소책자 포함) (나기사 에이지)
- [인디고] [from RED] 질투는 사랑을 흐리게 한다 (나기사 에이지)
- [시트러스] 가부키초 배드 트립 이케다와 리오 (나기사 에이지)
- [시트러스] 가부키초 배드 트립 이케다와 리오 [스크롤] (나기사 에이지)
- [시트러스] 가부키초 배드 트립 (나기사 에이지)
- [시트러스] 가부키초 배드 트립 [스크롤] (나기사 에이지)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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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소름이 돋을 정도로 딥한 영화적 연출이 가능한 분들이 BL계로 천재처럼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전작서도 작화나 연출보고 느꼈는데, 진짜 세계의 깊이가 느껴져요. 로맨스 영화 보고 또 보는 취미도 고전적이라 좋았습니다. 뭐랄까 현 시대의 세대에 맞게(빨리감기의 세대)에 맞게 군더더기 없이 늘어지지 않게 엄청 전개 속도가 빠르면서도 음영을 사용해서 연출이나 영화적 구도는 더 깊어졌고, 캐릭터의 층위와 마음에 꽂아넣는 대사 사용법,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 떨리는 사랑과 순애의 정서를 알고 계신 이 작가님이 너무 좋아요. 굉장히 섬세한 감정의 결을 가지신 순정적인 작가님이라고 느꼈어요. 캐릭터를 대상화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으로 느끼게 하는 정서로 그려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에 대한 진한 애정이 느껴져서 작가님이 더더욱 좋아졌어요. 사사키의 상처주는 장면, 리오의 형이 상처주는 장면이 진짜 한 타이밍에 꽂아넣듯이 구구절절 없이도 납득되게 공감가게 보여줘서 깊이와 격조 있는 영화적인 연출로 느껴졌습니다. 전개 속도와 함께 이 부분이 진짜 클래스 높고 훌륭해 보이는데 불호이신 분들이 계신 것이 신기해요. 그리고 동시에 야한 거 귀여운 거 순애 다크가 섞여서 최고! 일본의 어둡고 뒤틀린 비뚤어진 정서가 싫은데 작가님의 기본 정서가 다정하고 밝아서 너무 좋아요. 가부키쵸 배드트립에서 초기작인 걸 보고 천재 등장이구나 뜨아아 했는데 연출도 작화도 스토리텔링도 캐릭터도 감정선도 좋아서 대작가가 되실 거예요. 오래 오래 작품 많이 그려주시면 좋겠어요. 요네다 코우 이후 진짜 기대돼요. 전작도 기량 절정이었는데 이 작품은 영화적으로 시나리오가 읽히고 정서가 공감돼요. 상처받기 싫어서 특별한 친구면 됐다는 감각도 공감됐고요. 개인적으로 저 스스로의 성격도 리오의 성격과 닮아서 공감갔어요. 사랑은 비합리적이라고 말하지만 사랑을 원하고 믿는 성격도요. 작가님이 행복하고 작품 많이 그려주시면 좋겠어요. 다 좋았지만 서로 마음 통하는 포옹씬에서의 대사가 마치 영화로 본 것처럼 잔상이 남을 정도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전 작 엄청 좋은데 이번 작품이 더 좋아요. 하지만 전작의 주인공이 너무 귀여워서 우열을 따지기 어려운 느낌... 앞으로가 엄청 기대되는 작가님입니다!
dld***2025.05.18작가님 작품은 다 좋아요. 요번작도 재밌네요
moo***2025.05.16공수 감정선이 어렵긴 한데 재밌었습니다 작가님 가둬놓고 1년에 1권씩 뽑아내고 싶어요
ddb***2025.05.14공수구도 마음에 들었고 터프한 씬도 좋았어요.. 그링체도 괜찮은데 감정선이나 캐릭터 매력은 모르겠네요.. 스토리 전개도 매끄럽게 안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hir***2025.05.11제가 생각한 리오 성격은 아니었지만 이건 이거 나름 대로 좋네요~~!! 안광없검머 정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그림이 아름다워요...
eks***2025.05.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vko***2025.05.09
재밌지만 약간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
ghk***2025.05.06더주세요 더줘……….
bfr***2025.05.06한권 더 주시요 작가양반
jin***2025.05.06간혹 눈 돌아가는 연하공과 쾌남연상수 맛있어서 돌아버려.
dee***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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