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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그저그래요 뭔가 좀 연애를 할때의 색다른 감정이라든지 뭔가 글에서 느낄수 있는 희노애락을 원했지만 ...뭔가 글을 쓰신 작가분의 감정이 너무 치우쳐있고 질질 끌려가는 분위기로 여주 감정,남주감정 이해 하기 힘들었을 뿐더러 이건 제가생각했던 느낌의 방향은 아닌듯 해요~ 물론 개인의차가 있겠지만서도... 그리고 끝도 흐지부지... 결국 여주는 공허하게 자기 인생의 한 해를 마친건가요..? 남주는 그럼 그여자를 사랑했으면서 놓아 준건가요...? 그런 남녀 심리도 전혀 제대로 묘사 하기 힘든건가요?? 전 이 글 제목에 끌려서 책 구입했는데 낚였네요 완전!!! 이런 글 볼때 확실히 작가분의 인지도를 볼수밖에 없네요!! 리디북스 운영진들!! 웬만하면 평가도 알바생 시키시지 마시고 독자들 평가에 의존해주세요!! 돈까지 줘가면서 구입하는데 순간 정말 욱하게 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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