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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새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묶인 새

소장단권판매가3,000 ~ 3,500
전권정가10,000
판매가10,000
묶인 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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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새의 마음 (묶인 새 외전)
    새의 마음 (묶인 새 외전)
    • 등록일 2018.04.1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00

  • 묶인 새 2권 (완결)
    묶인 새 2권 (완결)
    • 등록일 2018.04.13.
    • 글자수 약 15.4만 자
    • 3,500

  • 묶인 새 1권
    묶인 새 1권
    • 등록일 2018.04.13.
    • 글자수 약 16.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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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새작품 소개

<묶인 새> [이 도서는 근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서경은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해외 부임 소식과 함께
사촌 형 류민의 집에 들어가 살라는 통보를 받는다.
그리하여 들어가게 된 사촌 형의 신혼집.

서경은 자신을 향한 류민의 묘한 관심에 혼란스러워지고…….
그들 사이에 긴장감은 극에 달하게 된다.

“왜 도망치려고 하는데? 누가 널 잡아먹기라도 한대?”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데?”
“형은, 그냥 듣고 싶어서 그래. 그러니까…… 말해 줘. 네가 원하는 것.”
“나는…… 당신을 원해.”

무너지는 서경의 시야로 류민의 만족스러운 웃음이 가득했다.
끝내 숨겨두었던 서경의 마음을 끄집어 낸 그의 승리였다.


출판사 서평

“왜 도망치려고 하는데? 누가 널 잡아먹기라도 한대?”
“형하고는 같이 있고 싶지 않아.”
“왜? 내가 요즘 네게 뭔가 해코지라도 했던가. 나는 최대한 터치하지 않았어. 워낙 예민하게 굴기에 원하던 대로 관심 껐지. 그런데도 불만이야?”
그의 지적은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요즘의 그는 보통의 사촌 형이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는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이상한 것은 나였다.
변명할 수 없다면 남은 것은 도망뿐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문 앞을 막아선 그를 피해 안으로 들어가려던 나는 거친 팔에 의해 도로 그의 앞으로 끌려왔다.
떨리는 턱을 단단히 잡고 끊임없이 피하려는 눈을 자신에게로 향하게 했다. 더 이상은 피할 곳도 피할 여력도 없었다. 한서경은 한류민 앞에서 완벽하게 무력했다. 그는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나를 제압해 버렸다.
“이거 놔. 나가지 않을 테니까.”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해. 네가 원하는 게 대체 뭐냐고.”
“그런 거 없어. 그냥 내버려 둬.”
턱을 더듬던 손이 뺨을 감싸 왔다. 경직된 뺨을 어루만지던 손이 목덜미로 옮겨 와 힘을 준다. 자국이 남을 만큼 강한 힘이었지만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내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도망치고 싶을 뿐이었다.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부터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라곤 하나였다.
“말해.”
그리고 그가 명령하는 것도 하나다. 정답은 분명 내 안에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꺼낼 수 없었다.
말해 버리면, 그것은 진실이 되고 현실이 된다. 그러면 돌이킬 수 없어진다. 늪으로 발을 집어넣고 한없이 빠져드는 것이다.


∎키워드

#현대물 #금단의 관계 #상처공 #집착공 #계략공 #냉혈공 #미인수 #피폐물


저자 프로필

새벽바람

2017.08.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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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닉네임대로 새벽시간에 주로 활동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1권
prologue
1. 미열 속의 키스
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3. 겨울의 심장
4.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
5. 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
6. 비밀의 화원
7. 사랑의 행로

2권
8. 낙하하는 저녁
9. 세계의 끝
10. 온유한 냉정, 시린 열정
side story 1-1. 그 후 1년, 그리고
side story 1-2. 그 후 1년, 그리고
side story 2. Kiss the wind
side story 3. 꽃잎의 혀

새의 마음 : 묶인 새 외전
1. 달콤한 휴가
2. 때론 어둠이 찾아와도
3. Childhood Days
4. 새의 마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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