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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척 없는 탑 상세페이지

기척 없는 탑

  • 관심 1,152
라비앙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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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1.14(수) 00:00 ~ 1.21(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58834
UCI
-
  • 0 0원

  • 겨울의 노래 2권 (완결)
    겨울의 노래 2권 (완결)
    • 등록일 2024.11.18
    • 글자수 약 8.4만 자
    • 대여 불가
  • 겨울의 노래 1권
    겨울의 노래 1권
    • 등록일 2024.11.18
    • 글자수 약 8.2만 자
    • 대여 불가
  • 기척 없는 탑 2권
    기척 없는 탑 2권
    • 등록일 2024.11.18
    • 글자수 약 11.4만 자
    • 대여 불가
  • 기척 없는 탑 1권
    기척 없는 탑 1권
    • 등록일 2024.11.21
    • 글자수 약 11.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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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후회공, 절륜공,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상처수, 구원, 초능력,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달달물, 힐링물, 성장물
* 공: 렌 마로 – 북국 마로의 왕. 금발 녹안의 수려한 외양에 탄탄한 체격을 갖춘 미남이다. 인간족 왕과 요정족 공주 사이에 태어난 혼혈로 이계의 능력을 물려받았다. 오만하고 고압적인 일 중독자이자 인간 불신자이다.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4년 전 탑에 유폐시켰던 제1후궁을 불러낸다. 말 한마디 못 하는 작고 병약한 후궁에게 흥미를 느낀다.
* 수: 스우 – 탑에 유폐된 제1후궁. 소년기에 성장을 멈춘 작은 몸과 흑발 흑안의 단정하고 여린 외양을 지녔다. 궁에서 나고 자란 시동으로, 대귀족가의 음모에 휘말려서 모진 고문을 당한 뒤 탑에 유폐된다. 그렇게 하루하루 죽음으로 흘러가는 그에게 어느 날 궁의 초대장이 날아든다.
* 이럴 때 보세요: 냉혈공이 병약수를 살살 벗겨 먹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겨울 냄새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동화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 고통도 내 거야.’
기척 없는 탑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것을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작품이며, 문장과 표현의 수정 작업을 진행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겨울이 길고 혹독한 북국 마로.
즉위한 지 4년이 된 젊은 왕 렌은 왕자 시절 대귀족가의 음모로 요정족인 모친을 잃고 고압적인 치세를 이어 가고 있다.
그러나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왕의 국혼을 통해 대귀족가가 다시금 세력을 일으키려 하자, 렌은 그들을 누르려는 방편으로 4년 전 왕비 시해 사건에 휘말려 고문당한 뒤 탑에 유폐당한 제1후궁을 떠올린다.

스우.
성(姓)도 없이 바람을 닮은 허망한 발음 하나로 기억되는 왕의 첫 번째 손님.

그렇게 궁으로 불려 온 스우는 성장이 멈춘 채 벙어리가 되어 있었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이 병약한 후궁에게 렌은 예상치 못한 흥미를 느끼며 빠져든다.

***

렌은 비릿하게 웃으며 스우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쉼 없이 흐르는 눈물을 달게 혀로 핥았다. 어린 남자가 많이도 놀랐다. 앞으로는 더더욱 놀랄 일이 많을 것이다.
“울지만 말고 좀 더 좋은 얼굴을 해야지.”
젖은 뺨을 만지는 손끝과 나직하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깃털처럼 부드러웠다. 흐트러진 옷을 바로잡고 여밈을 묶으며 렌은 재차 속삭였다.
“겁에 질린 얼굴만 해서 될 직책이 아니잖나.”
그 말에는 더 큰 눈물방울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렌은 욕망을 감춘 손길로 스우를 안아 놀란 등을 다독였다.
“뭐.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지, 천천히.”
아예 빈말은 아니었다. 다만 그 천천히가 스우보다 자신의 기준에 맞춰지게 될 것임은 확실했다. 몸도 마음도 연약한 남자를 잘 거둬 먹이고 다독인 뒤 늦지 않게 벗겨 먹을 작정이었다. 손에 쥔 것을 누리는 건 제게 당연한 일.
“울지 마.”
그러나 이것은 자신이 해 온 그 어떤 일보다 파렴치한 짓이 될 것이다.

작가 프로필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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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9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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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우 귀여워서 재밌게 잘봤어요 어떻게 이름도 스우지

    blu***
    2026.01.16
  • 글이 섬세함을 넘어 설명이 너무 길고 지루해요. 섹텐이 넘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두가 아기를 예뻐하는 육아물 같고... 초반 감정선도 이해가 안 가고... 음, 막 못 읽을 정도로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졸면서 끝까지는 읽을 수 있는...그런 글이었네요.

    tks***
    2026.01.16
  • 스우가 넘 사랑스러워서 이마 퍽퍽치면서 봤어요 불호리뷰때문에 구매에 조금 고민했는데 저에겐 너무 재밌는 소설이였어요ㅋㅋㅋㅋ 병약수+부둥물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초반 배경설명만 잘 넘기시면 되어요..

    kid***
    2026.01.14
  • 잔잔한데 이렇게 짜릿할 수 있다고?

    mmm***
    2026.01.13
  • 슬프고 아름다운 겨울동화같은 느낌의 이야기.. 스우가 걍 첨부터 끝까지 넘넘 애달프고 예뻤어요ㅠ

    lik***
    2026.01.12
  • 병약수 냠냠 굿👍

    zuk***
    2026.01.12
  • 너무 좋고 잔잔하고 스우가 귀엽고 장하고 ㅠㅠ…..외전이나 속편이 더 있으먼 좋겠어요 에요타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여

    kes***
    2026.01.11
  • 재미없음... 1권부터4권부터 평범한 이야기 너무 재미없어서 술술 넘기면서 막권까지 읽었어요. 산호님 다른책과 사뭇다른 좀 비어있는 소설인것 같아요

    eun***
    2026.01.11
  • 수는 제가 읽은 작품 중 최고 병약수네요. 진짜 같이 조마조마해져요. 공은 진짜 순위권에 드는 초딩공이에요. 아픈 애 골리는 데 진심이니 보다보면 같이 약오르는...ㅋㅋㅋㅋㅋ 근데 끝까지 분위기와 캐릭터가 무너짐없이 유지되는게 너무 좋았어요. 스우가 더 건강해졌다면 기뻤겠지만 이런 여운은 없었을 것 같네요. 너무 힘든 시간을 지나온 스우를 모든 사람들이 우쭈쭈우쭈쭈 하면서 진심으로 아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아무 것도 못하는 애를 별다른 계기도 없이 보는 사람마다 마음을 주는 게 너무 현실성 없다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너무 힘든 시간을 거쳐왔고 아직 못벗어난 애가 이쁨 받는 거 보면 울 애기 어화둥등 더 해줘라 하는 마음이 드네요

    asa***
    2026.01.11
  • 취향이 아닌걸로 수가 식물임

    c13***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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