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4 출간
- EPUB
- 약 12.6만 자
- 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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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맞선,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존댓말남, 냉정남, 무심남, 츤데레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상처녀, 동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애잔물, 신파
*남자 주인공 : 강희건 (33세, 육사 출신 대위)
노름에 빠져 가족을 등한시한 아버지를 증오한다. 어머니는 평생 그런 아버지의 뒷바라지를 하다 죽었고, 모친상 이후 희건은 아버지에게서 등을 돌렸다.
일찌감치 군 장성인 황익재의 양자가 되어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다. 그 과정에서 굴욕의 순간을 숱하게 겪었지만,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굽히는 일은 그에게 대수롭지 않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자존심이 짓밟힌들 신경도 쓰지 않는 그는 역설적이게도 어디에서나 고고하다. 해인과의 결혼 역시 마찬가지다. 그에게 결혼은 욕망 실현의 도구일 뿐이었다.
*여자 주인공 : 진해인 (27세, 발레리나)
주연을 맡고 싶다는 욕망, 그리고 엄마를 일으킬 신약. 새아버지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에 결혼을 받아들였다. 이 정략결혼에 임신이라는 조건이 덧붙어 있음을 알면서도…….
결혼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겠다는 남자와 달리 자신은 곧 커리어를 잃게 생겼다. 하지만 그녀에게 이 결혼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희건을 사랑하고 있었으니.
*이럴 때 보세요 : 각자의 목적으로 인해 애정 없는 결혼을 하게 된 남녀가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부탁이 있는데요. 저랑 자 주세요.”
작품 정보
진해인에게 강희건의 첫인상은 그 정도였다.
“내 목표는 분명합니다. 결혼은 이를 위한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요.”
동류를 바라보는 희건의 시선 앞에 해인은 변명할 수 없었다.
해인에게도 그와의 결혼을 통해 이루고픈 목표가 있었으니까.
그러나 낯섦에 길들어 선이 흐려지는 순간,
이들의 수단은 곧 목적으로 변모하는데…….
“몸은 말랐는데 이곳은 꽤 통통합니다.”
“아, 아읏…….”
“이곳까지 온 보람이 있네요. 빨고 싶었거든.”
의무와 계약, 이 모든 차가운 것이 녹고 난 뒤
봄처럼 시작되는 어느 열기에 관하여.
작가 프로필
- <싫은 여름> 세트 (민유희)
- 681-310 (민유희)
- 삼류 로맨스 (민유희)
- 당신에게 내가 바라는 것 (민유희)
- 장마의 끝 (민유희)
- <비록 당신은 나를 증오할지라도> 세트 (민유희)
- <파탄> 세트 (민유희)
- 의무 임신 (민유희)
- 돌이킬 수 없는 (민유희)
- 그림의 떡 (민유희)
- 방황하지 않는 너에게 (민유희)
- 우리 무슨 사이예요? (민유희)
- <마음을 사주세요> 세트 (민유희)
- 파탄 (민유희)
- 완벽한 정략혼 (민유희)
- 애인 대행 (민유희)
- <이상형 브레이커> 세트 (민유희)
- 파탄 (민유희)
- 싫은 여름 (민유희)
- 1년짜리 결혼 (민유희)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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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스토리 전개카릭터 설정 등등 10프로 부족..
ben***2025.11.23읽을수록 캐릭터들 감정이 더 선명하게 느껴져서 계속 보게 돼요. 편하게 읽히는데도 묘하게 여운이 남는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이전에 ‘그림의 떡’ 재밌게 봤어서 이번 작품도 기분 좋게 잘 보고 있어요. 분위기도 잘 맞아서 읽는 순간순간이 편안하고, 감정선 따라가는 재미가 꽤 있어요. 가볍게 읽히면서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매력이 있고, 전체적인 흐름도 안정적이라 보기 좋아요.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앞으로도 계속 챙겨볼 것 같아요.
wjd***2025.11.21잔잔하지만 잼나네요
ahn***2025.11.21좀 짧네요 잘안읽혀요
aqu***2025.11.21가볍게 읽어 블만 합니다.
dru***2025.11.21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uv***2025.11.21전 이번 작품도 너무 좋았어요, 남주여주 다 안타까운데 작가님은 글을 좀 짧게 쓰시는 편이라 마무리가 금방 지어졌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전 그래서 좋아요, 외전이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ddo***2025.11.20그림의 떡 너무 재미있게 봐서 구매했는데 술술 읽혀요
zsx***2025.11.20전작에 비해 지루해요 ㅠㅠ
nic***2025.11.20짧긴해도 긴장감 있는 전개가 나쁘지않아요. 서로 사랑을 느끼는 과정도 자연스럽고 좋아요.
all***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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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스티스 Solstice (흰감국)
- <위나> 세트 (얍스)
- 캠퍼스 로그 (김햇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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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력> 세트 (무궁)
- 동희 민박 (김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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