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1.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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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피폐물, 감금, 키잡물 이종족공, 집착공, 상처공, 후회공, 짝사랑공, 황제수, 냉정수, 여왕수, 상처수, 기억잃었수,
* 공: 로렌스 - 이종족 자치구역에서 백치 엄마와 함께 살던 혼혈 소년. 엄마를 잃은 뒤, 자신을 황궁으로 데려간 황태자 이드라에게 무척이나 의지한다. 제국의 번영에만 매달리는 이드라가 자신을 버릴까 두려워하며 더욱 그의 애정을 갈구한다. 이드라가 황제가 된 후에도 변함없는 충성과 애정을 바치지만, 점차 자신이 이드라의 '쓸모 있는 말' 이상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그를 독점할 방법을 찾아낸다.
* 수: 이드라 - 성군의 적장자로 태어나 단 한 번도 부친과 중신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모범적인 황태자. 아버지를 존경하면서도 그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업적을 세우기 위해 애쓴다. 로렌스를 이용해 새 시대를 열고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려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거짓 애정을 속삭이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끝내 로렌스에게 자신의 몸까지 허락하지만, 그의 마음 어디에도 로렌스는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상처주지만, 서로를 놓지 못하는 주인공들을 보고 싶을 때, 점점 애절해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당신을 잃고도 내가 나일 수 있을까?"
"차라리 죽이고 사랑할 것이다."
작품 정보
제국 라이코스 ‘아이슬라’ 지역에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엄마와 살던 로렌스.
여느 때와 다르지 않던 일상 중, 코르반에게 납치당할 뻔한 로렌스는 엄마의 희생으로 살아난다.
하지만 눈앞에서 엄마를 잃은 탓에, 큰 충격을 받는다.
마침 아이슬라 지역에 순회 온 황태자 이드라가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다른 보호자가 없는 로렌스를 ‘아이슬라’ 지역의 인사로 키우기 위해
로렌스를 황궁으로 데려간다.
엄마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로렌스를 살뜰히 보살피며,
다정하게 다시 바깥으로 이끌어 낸 이드라.
그런 이드라에게 로렌스는 점차 깊은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드라는 거짓된 애정을 쏟으며 로렌스를 이용한다.
이 후, 이드라의 명으로 아이슬라 지역의 일을 하게 된 로렌스.
그는 곧 이드라가 자신을 기만해왔음을 알게 된다.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는 이드라를 독점하기 위해, 로렌스는 위험한 이물에 손을 대는데...
작가 프로필
- 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아리탕)
- 후천적 가이드 (아리탕)
- 타잉(tying) (아리탕)
- 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외전 (아리탕)
- 금침 (아리탕)
- 누룽지 (아리탕)
- 답장하지 마세요! (아리탕)
- 왕좌를 돌려주고 사라지려 했는데 발목 잡혔다 (아리탕)
- 포로 (아리탕)
- 답장하지 마세요! (아리탕)
- 메리블루 (아리탕)
- S급의 히든 퀘스트 (아리탕)
- 용은 바다로 가지 않는다 (아리탕)
- 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아리탕)
- 애기 신부님 (아리탕)
- 용은 바다로 가지 않는다 (아리탕)
- 나날이 안녕하세요 (아리탕)
- S급의 히든 퀘스트 (아리탕)
- 개정판 | 루베라 황실 밀애사 (아리탕)
- 작전명 폴라리스(외전증보판) (아리탕)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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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머리 쥐어뜯으면서 보다가 2권부터 개재밌습니다 3권은 걍 도파민 폭발임 집착수 개굿
taa***2025.11.28수편애도 공편애도 만족 못 할 소설임 공편애 필독이라서 봤는데...그렇게까지 잘 쓰인 소설은 아님 공이랑 수 둘다 업보 있고 서로 불쌍한 장면마다 서로 업보 떠올라서 차게 식음ㅋㅋㅋ 공편애자로서 수가 그렇게 후회하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공이 도망 제대로 쳤으면 꿀맛이었겠는데 치려다 마니까 뭐... 공편애자는 총체적으로 맛있으려다가 마는 느낌
sor***2025.09.10공편애라면 꼭 보세요. 몇없는 잘쓰인 후회수입니다. 종종 재탕해요.
mil***2025.04.30후기에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도요토미 히데요시 언급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soo***2025.04.28도요토미 히데요시 모델로 소설을 쓰신다고 당당히 말씀하실 정도로 제정신 아닌 역사관을 가지신 분인 줄 알았다면 그동안 소비하지 않았을 겁니다. 실망이 크네요. 당장 재미있게 읽었던 이 소설도 비슷한 모델이나 모티브가 있을까 싶습니다. 필명 앞으로 바꾸시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xka***2025.04.28보고나면 정신이 얼얼한데 이거만한게 또 없습니다 다른 거 보다가도 이 작품이 문득 생각나요 마라같음..
dhf***2025.04.09굴림공 후회수 최고입니다
lye***2025.02.22먼가 제가 생각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괜찮앗습니다...
wos***2025.01.28최고.... 공도 수도 깨끗하다고는 할 수 없고 어느 한쪽이 잘했고 잘못했다 하기에 애매한데 오히려 그래서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공의 하극상 진행되는 부분은 좀 힘들긴 했는데 이후 이드라가 보여주는 모습과 로렌스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재밌었어요 후반부의 감금된공과 후회수 모먼트가 좋았습니다 게다가 필력도 뛰어나셔서 밤새면서 정신없이 읽었어요
nik***2024.07.01끔찍한 상황을 겪은 애를 데려와서 가지치기 한 후 자신만 바라보도록 ㅅㅔ팅해 이용한 주제에 눈앞에서 여자랑 붙어먹고 정부 두고 하 진짜 보는 내내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ㅠ ㅠ 인간의 성장에 있어 가장 가까운 유대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특히 불안정한 아이가 얼마나 맹목적으로 의지하게 되는지 아는 사람이라서 더 화났어요 악마도 아깝긴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악마랑 잘되었으면 했습니다,, 휴 그랫으면 이 작품이 이런 갓후회수물이 아니라 그냥 다정 달달 건강 로맨스엿겟주…? 마지막까지 전전긍긍하는 이드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저는 개인적으루 좀 더 매운맛으로 후회햇어도 좋았을 것 같아용 후회수 흔치 않은데 작가님 절하면서 한번 더 읽으러 갑니다
bub***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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