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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

  • 관심 1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5,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2.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1425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선 2권 (완결)
    나선 2권 (완결)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8.2만 자
    • 2,800

  • 나선 1권
    나선 1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9.3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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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SF
* 작품 키워드: SF/미래물, 원나잇, 도망수, 추격자공, 복흑/계략공
* 공: 반 디트리히 베른할트 – 군부의 수장. 군부를 손에 넣기 위해 과거, <아인소프>가 있는 아말테아 기지를 권역에 두기 위해 무던한 고생을 했고, <아인소프>가 파괴되었다는 이야기에 <아인소프>를 되찾고자 뒤를 쫓는다.
* 수: 다니엘 라인하르트 - <아인소프>의 계승자. 인공두뇌로 있을 적, 아말테아가 테러당했을 때 자가 파괴를 내린 후 자신이 만든 육체로 기억을 옮겨 마치 ‘진짜 사람’처럼 사람들의 속에 홀연히 녹아든다.
* 이럴 때 보세요: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다니엘. 나는 정말 당신이 보고 싶어. 그러니, 그냥 얌전히 항복하지?”
나선

작품 정보

『통신회로 폐쇄. A32구역 차단. 기지 내의 대원들은 속히 탈출하라.』

어느 날.
아말테아를 관장하는 인공지능 「아인소프」가 자가 파괴를 명령하여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세상에 두 번 다시 나타날 수 없는 천재적인 두뇌―. 아인소프의 소멸. 이에 정부는 특수 팀을 꾸려 아인소프를 파괴한 이들과 혹시 모를 아인소프의 실마리를 찾고…….

“조금 전에 나를 보고 있던 금발. ――인적사항과 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내게 가져와.”

아인소프, 그 자체의 기억을 계승한 다니엘.
그리고, 그 뒤를 쫓는 베른할트의 고요한 숨바꼭질이 시작되는데……!

*

[본문 중]

“혼자입니까?”
술잔을 들고 다가가서 묻자, 다니엘 라인하르트가 턱을 괸 채로 힐긋 시선을 들어 그를 보았다.
‘아. 이건 좀 동하는데.’
베른할트는 내심 웃었다.
바에 30분 동안 앉아 있으면서 내내 흥미로운 상대를 찾지 못했었는데, 설마 자신이 수상하다고 생각했던 남자에게 동하다니 이것은 또 의외인 일이다.
또 한편 잘된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흥미가 동한 김에 옆에 두고 있으면서 사실은 어떨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테니까.
그런 생각으로 내려다보고 있는데, 다니엘 라인하르트는 말간 갈색 눈으로 물끄러미 베른할트를 올려다보더니 천천히 입을 열었다.
“예. 혼자입니다.”
“그럼 옆에 앉아도?”
“……상관없습니다.”
어딘가 딱딱한 말투다. 베른할트는 재미있다는 듯이 입가에 웃음을 띠며 냉큼 그의 옆에 앉았다.
그럼에도 다니엘 라인하르트의 표정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베른할트는 그 사실을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침 다니엘의 앞에 놓인 잔이 빈 것을 핑계로 새로 한 잔 더 주문해 주었다. 상대의 의사를 묻지는 않았지만, 다니엘은 별로 상관없다는 듯이 얌전히 그가 시켜 주는 대로 잔을 받았다.
기묘하게 수동적인 태도다.
베른할트는 그 사실에 조금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얼굴에서 웃음을 거두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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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이베카 기담 (나다)
  • 미로 정원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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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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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는 소재인데 뭔가 후닥 끝나버렸네요. 아깝.

    lak***
    2023.02.03
  • 와.. 리뷰 보고 넘겼으면 큰일 날뻔... 재밌는데 짧아요ㅠㅠㅠㅠㅠ 더 길게.. 외전이라두..

    bex***
    2022.03.31
  • 설정은 독특하고 매력적이었는데 글 자체가 재미있었나 하면 애매한 느낌이에요. 공수의 관계성이나 수의 캐릭터는 좋았어요.

    jdh***
    2022.01.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k***
    2021.02.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kf***
    2020.04.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sn***
    2020.03.25
  • 문체가 깔끔하지 않아서 읽는데 좀 애먹었습니다. 쓸데없는 묘사가 너무 많다고 해야하나...; 수가 잘 웃는 캐릭터긴 하지만 빙긋 웃었다', '싱긋 웃었다'는 묘사는 진짜 전권을 통틀어 오억번은 나오는 것 같아요... 너무 불필요할정도로 많아서 저 구절이 나올때마다 몰입이 깨질 정도였음. 소재도 매우 참신한 소재인데 이걸 이렇게 밖에 못푼게 아쉽네요

    sel***
    2020.03.09
  • 가뿐하게 읽기 좋은 ~ ^^

    bnp***
    2020.02.03
  • 외전은...? 저는 전체적으로 재밌었어요!

    jkj***
    2020.01.11
  • ㅋㅋㅋ아니 작가님 외전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반의 질투ㅋㅋㅋ그다음 어떻게 됬는지가 궁금합니다ㅋㅋ

    twi***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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