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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이유의 부재 상세페이지

살아갈 이유의 부재

  • 관심 99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400 ~ 2,500원
전권
정가
8,900원
판매가
8,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5367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살아갈 이유의 부재 (외전)
    살아갈 이유의 부재 (외전)
    • 등록일 2024.08.21.
    • 글자수 약 3.9만 자
    • 1,400

  • 살아갈 이유의 부재 3권 (완결)
    살아갈 이유의 부재 3권 (완결)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7.7만 자
    • 2,500

  • 살아갈 이유의 부재 2권
    살아갈 이유의 부재 2권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 살아갈 이유의 부재 1권
    살아갈 이유의 부재 1권
    • 등록일 2023.09.13.
    • 글자수 약 7.5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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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가이드버스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헌신공 #무심공 #연하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구원 #오해/착각 #단행본 #성장물 #잔잔물 #삽질물 #달달물
* 수: 단도빈 - 작고 여린 데다 가늘기까지 한 몸임에도 SSS급 에스퍼로서 숱한 게이트를 공략해 낸 장본인. 누구의 가이딩도 받아들이지 못해 능력 억제용 장신구를 주렁주렁 달고, 매일 약을 입에 달고 산다. 생애 대부분을 도구처럼 살아왔기에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다.
* 공: 천의현 -귀하디귀한 SSS급 가이드로 발현한 것도 모자라 집안도 빵빵한 금수저 집안의 막내. 연약했던 과거와 달리 체격도 좋고 덩치도 커졌으나, 옷을 입으면 크게 티가 나지 않는 편. 가이드가 귀한 세상이라 병원이든 어디든 손만 내밀면 갈 수 있었음에도 굳이 다들 꺼리는 센터 가이드로 취업했다. 그 이유는 하나, 오래된 기억 속 남자아이를 찾기 위함이었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의 달달함을 느끼고 싶을 때, 쌍방 간의 삽질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죄송해요…… 사랑해서, 죄송해요…….”
살아갈 이유의 부재

작품 정보

감정은 누구나 가진 것이지만, 단도빈에겐 허락되지 않은 것이었다.
그는 실패작이자, 제값도 못 하는 반편이였으니까.

그렇기에 단도빈은
제 존재를 증명코자 SSS급 에스퍼로서 전장을 떠돌아야 했다.

“……우리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의현을 만났다.

어떤 이의 가이딩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도빈에게
유일하게 가이딩을 해 줄 수 있는 SSS급 가이드.

“아뇨. 속상해요. 도빈 씨가 스스로를 괴롭히면.”

그를 알수록 난생처음 마음속이 고통스러웠다.
마치 덩어리처럼, 또 솜뭉치처럼 무언가가 마음에 깃들었다.

하지만, 제 첫 감정의 이름을 알기도 전에 단도빈은 버림받았다.
계략과 오해가 한데 뒤섞인 결과였지만, 둘 중 누구도 진실을 몰랐다.

그리고…….
절망처럼 얼어붙는 마음으로, 단도빈은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루하루 죽어 감에도 휴식 한번 허락되지 않는 삶에서
감정은 사치, 무엇보다도 추상적인 덩어리일 뿐이었으니까.

“그냥, 혼자…… 혼자 끝내려고 했어요.”

채 ‘사랑’이라 정의되지 못한 감정이
마지막으로 향할 곳은 어디일까.

*

[본문 중]

깨끗한 물이 도빈의 머리칼을 적시고, 얼굴을 쓸고 지나며 붉게 젖어 든다.

“더럽게.”
“…….”
“최소한 사람 행색은 갖춰야죠. 안 그래요? 그런 꼴로 개수작 부리지 말고요.”
“……네.”

의현이 아무렇게나 던진 페트병이 딱 저같이 초라했다.
언젠가 나도 쓸모를 다 하면 저렇게 버려지겠지.

작가 프로필

뽁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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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갈 이유의 부재 (뽁뿍이)

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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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등도 급하고 사랑도 급해요 악역이 멍청해서 악행이 발각되고 또 자기 입으로도 술술 붐 큰 사건으 1권에서 후루룩 끝나고 나머지는 그냥 공수 화해하는 얘기..

    soh***
    2025.03.08
  • 후회공이 절절하게 구르는거 좋아하면 좋을듯.. 저는 공이 저지른거에 비해 너무가혹하다..생각했어요 관계가 반전되면서 공수 성격이 갑자기 바뀌는것같기도한데 공은 어릴적 성격이 그런거라해도 수가 왜케 강해진건지.. 사건에 비해 두사람 관계의 진전에 대한 내용이 길어서 좋긴했어요

    pun***
    2024.08.22
  • ㅎ..후회공 키워드 안다시는게 좋을듯.. 언제나 수는 빠르게 받아주는군요..적어도 한권이상은 후회할줄 알았는데..반권정도랄까

    dus***
    2024.08.21
  • 글이 많이 급해요 그리고 유이로가 매력적이에요 공수는 솔직히 잘 모르게씀..

    hns***
    2024.06.03
  • 2권 중반부터 너무나 캐붕… 완주 실패했어요ㅠㅠ

    dan***
    2024.03.26
  • ㅎㅎ...유치해요ㅠ

    pll***
    2023.12.01
  • BL세계관 중 센티넬 가이드가 이해하기 복잡한 세계관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이 소설을 통해 처음 제대로 접했어요. 몇 용어들이 세계관을 잘 몰라서 낯설었는데, 작가님이 명확히 스토리를 진행시켜 따라가기 수월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문체,글 감성이 아기자기한 귀여운 요소에서 코믹,로맨틱한 상황을 잘 이끌어 내는 거 같아요. 어쩌면 센티넬 가이드란 설정이 상황을 심각하고 무겁게 끌고 갈 수 있는데 작가님 감성이 독자들의 감정을 한쪽으로 매몰되지 않게 해요. 몇 리뷰에서 유치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 감성이 공,수의 꽁냥꽁냥을 더 돋보이게 하고, 도빈이의 애칭인 콩이란 작은 요소가 인물 관계성의 깊이까지 가늠할 수 있어서 좋아요. 천천히 읽는 편이라 이제 3권만 남았는데, 벌써 끝을 향해 가다니 너무 아쉽지만 외전을 기다리겠습니다. 센티넬이 처음 접하는 분이나 알콩달콩한 커플 티키타카를 보고 싶음 꼭 추천합니다.

    kim***
    2023.09.26
  • 정말 읽기 이렇게 힘든소설도 첨입니다. 모든 캐릭들이 캐붕이고. 아니..그냥 캐릭들이 말투며, 유치함까지 다비슷해요. 캐릭들간의 서사가 너무 부족하다보니 공감자체가 어렵습니다. 대체 왜 갑자기 사랑을? 갑자기 절망을? 갑자기 세기의사랑이되고 세기의슬픔이 되는느낌. sss급인데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갑자기 알바시키는 사장도 이상하고. 너무쉽게 몰락한 악역들도 이상하고. 아니 그럴거면 좀더일찍하지왜. 서사없이 가운데 감정만 펑 터지는 느낌. 감정으로만 호소하니 설득도안되고 지루하고.. 진짜 왠만해선 다 재밌게 보는 성격인데 너무합니다. 이소설은.

    dba***
    2023.09.26
  • 2부가 나와도 좋을듯~ 둘이 같이 일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min***
    2023.09.23
  • 전개가 매끄럽게 흘러간다기 보단 툭툭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서사라던지 감정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 하고 유치하게 느껴져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jiy***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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