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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심장

  • 관심 1,451
총 6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500원
전권
정가
18,200원
판매가
18,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5376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소금 심장 (외전)
    소금 심장 (외전)
    • 등록일 2024.07.22.
    • 글자수 약 4.2만 자
    • 1,500

  • 소금 심장 5권 (완결)
    소금 심장 5권 (완결)
    • 등록일 2023.11.1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소금 심장 4권
    소금 심장 4권
    • 등록일 2023.11.11.
    • 글자수 약 10.4만 자
    • 3,300

  • 소금 심장 3권
    소금 심장 3권
    • 등록일 2023.11.1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소금 심장 2권
    소금 심장 2권
    • 등록일 2023.11.11.
    • 글자수 약 11.2만 자
    • 3,500

  • 소금 심장 1권
    소금 심장 1권
    • 등록일 2023.11.13.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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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할리킹 #친절공 #재벌공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소심수 #자낮수 #고아수 #짝사랑수 #순진수 #가난수 #임신수
* 수: 최아셀(21->22) – 흔치 않은 남자 오메가.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지고 두 번의 파양을 겪은 뒤에 결국엔 홀로 세상에 던져졌다. 술집에서 서빙 일을 하던 중 서진혁을 만나고, 그에게 동정이라는 이름의 호의를 받게 된다.
* 공: 서진혁(32->33) – 알파. 내로라하는 사금융 기업의 장남. 술집에서 최아셀을 만나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이유 모를 충동이 들어 그에게 흥미라는 이름의 호의를 건넨다.
* 이럴 때 보세요: 11살 연상의 친절한 후원자에게 속절없이 끌리는 고아 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입맞춤이 끝난 순간부터 내게는 해일 같은 후회가 몰려들어 왔다.
소금 심장

작품 정보

술집 ‘낭뜨’에서 웨이터로 일하던 최아셀(수)은 어지럽혀진 룸 안에 홀로 있던 서진혁(공)을 처음 만나게 된다.
단순히 양주를 세팅한 것밖에 없는데 수십만 원을 쥐게 된 최아셀은 직원을 통해 서진혁이 팁을 많이 주기로 소문난 유명 인사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룸에서 다시 서진혁과 재회하게 된 최아셀은 그의 동행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성의니 받아도 됩니다.”

뒤따라온 남자는 그런 최아셀에게 수표를 내미는데…….

*

[본문 중]

“피임약은?”
약을 왜 안 먹었냐는 질책에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남자 오메가라 한 번도 임신한 적이 없었어요. 의사도 확률이 낮다고 했고요.”
“근데 하필 지금 임신했다?”
그 말에 다시 입을 다물었다. 할 말이 없었다. 나도 하필 왜 이 남자의 애가 들어섰는지 모르겠으니까.
답답한 표정을 짓던 남자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물려다가 내가 임산부라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그대로 다시 집어넣었다.
“정말로 내 애가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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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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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 늦게봐서 후회한 내가 후회공임 여러분 빨리빨리 보세요 정말 재밌으니까...........

    hee***
    2025.07.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ri***
    2025.07.17
  • 불호 리뷰 때문에 걱정하면서 봤는데 성장물로써 좋았음. 수에 대한 평가가 좀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수한테 너무 박한처사라고 생각됨. 수는 21살짜리 애기임. 더군다나 고아에 제대로된 교육도 못받은애가 뭘 더 어떻게 잘 처신할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짝사랑하던 사람이랑 사고처럼 자고 임신했는데 뭐 척척 해결하고 설득하고 다 가능하겠음? 여기저기 마음흔들리고 끌려다니고 그러는거 다 그 나이대 애라면 당연한거임. 수가 기죽을 수밖에 없고 자기 속내드러내지 못하는 환경임. 글고 이야기내내 부조리한 상황에서 아셀은 언제나 자기혐오로 끝내왔음. 아무리 이기적으로 굴어봤자 결국 그게 끝임. 자기가 쥐고 휘두르려 해봤자 휘둘려지는 사람도 없음. 그런 아셀이 나중에가서 공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내고 억울한처사에 목소리내는건 오히려회복과 성장이라 봐야됨. 공도 그걸 캐치해서 그렇게 행동한거고. 결국 또 성장했고.. 또 공이 잘못한거 없다? 걍 어린애랑 자다 임신해서 꿰였다? 노공감. 나이차이, 재력차이, 사는세상이 다른 어른이 자기 말에 휘둘리거 다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햇음 잘못맞긴함. 누군지도 모를 아이 임신한애 받아줬다고 ㅇㅋ가 아니라 그 후에가 문제임. 잘해줬고 자기가할수있는거 다해줬지만 감정적으로 항상 한발뺐음. 사인 하나만 줘도 자기 감정 다 티내면서 온몸을 던질 아셀 앞에서 애매한태도를 고수하면서 그냥 지켜만본거임. 그게 일반적 관계에서는 큰 잘못이 아니지만 하필 수의 상황에서는 혼란스러웠던 것 뿐이고 그것에대해 공이 후회할만했음. 그만큼 어른답지못했으니까 어른스러운 공이 자기 모순 알아차리고 후회한거고. 기댈곳없이 살아왔고 아무도 자길 믿어주지않는 인생을 살아온 어린애가 사랑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고 상처받고 결국엔 나은 인생을 살아보려하는건데 그것이 뭐.. 영악하다거나 임신해서 팔자핀 사모님처럼 보이진 않음. 그런의미에서 로맨스도 로맨스지만 성장물로써 더 좋았음. 그냥 그 나이대 애가 할법한? 오히려 착한캐릭터인데 수에 대한 평가가 좀 박한게 보여서 댓씀.

    hyn***
    2025.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y***
    2025.07.14
  •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정도로 재밌었어요

    oso***
    2025.07.11
  • 서진혁씨가 잘못했다기보다는…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대화를 못해서 그런거같은데 흠.. 이재석씨는 사실 멀 그렇게 잘못한줄도 모르겠고… 약간 아셀이가 뒤끝있는 스타일…? 초반 아셀이 성격은 좋았는데 후회공부분에서 약간 짜치다…? 근데 재밌슴

    tnw***
    2025.07.10
  • 좋았어요!!!!!!

    eli***
    2025.07.06
  • 연재하실 때 부터 보면서 느꼈습니다. 소금심장은 내 마지막 BL이 될 거리고...

    gcd***
    2025.06.14
  • 아니... 외전이 이렇게 적을수있나요 더 써주세요ㅜㅜ

    thl***
    2025.06.06
  • 감정선을 제대로 느낀다면 이만큼 잘 쓴 글도 없다 싶어요. 처음 읽었을 때도 참 잘 썼다 싶었는데 다시 읽을수록 한 문장 한 문장마다 쌓이는 감정이 압도적이에요. 특히 아셀이가 책상 뒤에서 대화를 들어버린 이후의 부분은 몇 번을 읽어도 슬픈데 양쪽 다 이해도 가고 한편으로는 소설인데 이렇게 현실적이라니 행복만 하지 싶기도 했어요. 서상무가 제대로 된 어른이라 다행이에요.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사랑해가는 과정이 달콤씁쓸하네요.

    kpx***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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