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지기 연하 알파와 파트너 계약했습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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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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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53931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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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오메가버스/현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현대물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순정공 #미인수 #잔망수 #달달물 #단행본
* 공: 윤선혁(21) – 우드향 알파. 군대까지 마치고 돌아온 21살 대학생. 10년이 넘는 시간 재윤을 짝사랑해 왔고, 고백도 여러 번 해봤지만 전부 다 까였다. 이번에야말로 재윤과 연인이 되겠다며 재윤의 앞집으로 일부러 이사를 왔다. 재윤이 친한 동생이라고 선을 그어도 언제든 선을 넘고 싶다는 패기로 재윤에게 달려들지만, 정작 섹슈얼한 부분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다.
* 수: 이재윤(29) – 체리향 오메가. 연애에는 큰 관심이 없고, 성욕을 채우기 급급해 섹스 파트너를 만들어 욕구를 해소하는 편이다. 다양한 플레이에 관심이 많고 거부감이 없으며, 늘 새로운 자극을 찾기 위해 성인용품을 사 모으는 취미가 있다. 선혁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걸 잘 알고 있음에도 그 몸만 취하고 싶어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일방적으로 감정이 있는 섹스 파트너 관계에서 점점 달달한 커플이 되어가는 둘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선혁아.”
“……네.”
“나 좋아한다고 해 봐.”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현대물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순정공 #미인수 #잔망수 #달달물 #단행본
* 공: 윤선혁(21) – 우드향 알파. 군대까지 마치고 돌아온 21살 대학생. 10년이 넘는 시간 재윤을 짝사랑해 왔고, 고백도 여러 번 해봤지만 전부 다 까였다. 이번에야말로 재윤과 연인이 되겠다며 재윤의 앞집으로 일부러 이사를 왔다. 재윤이 친한 동생이라고 선을 그어도 언제든 선을 넘고 싶다는 패기로 재윤에게 달려들지만, 정작 섹슈얼한 부분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다.
* 수: 이재윤(29) – 체리향 오메가. 연애에는 큰 관심이 없고, 성욕을 채우기 급급해 섹스 파트너를 만들어 욕구를 해소하는 편이다. 다양한 플레이에 관심이 많고 거부감이 없으며, 늘 새로운 자극을 찾기 위해 성인용품을 사 모으는 취미가 있다. 선혁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걸 잘 알고 있음에도 그 몸만 취하고 싶어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일방적으로 감정이 있는 섹스 파트너 관계에서 점점 달달한 커플이 되어가는 둘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선혁아.”
“……네.”
“나 좋아한다고 해 봐.”
15년 지기 연하 알파와 파트너 계약했습니다
작품 정보
#연상연하 #섹스파트너 #짝사랑
“재윤이 형, 진짜 좋아해요.”
“애기는 더 커서 와라.”
그리고 그로부터 5년.
10년 전부터 제게 좋아한다고 노래를 부르던 알파 꼬맹이가 앞집으로 이사를 왔다. 오해 때문이긴 했지만, 플레이 중에 난입까지 했다.
“나 아직도 좋아해?”
“좋아해요.”
“그럼 나랑 파트너 할래? 나 방금 너 때문에 파트너랑 쫑난 것 같은데.”
제 발로 굴러 들어온 알파, 놓칠 수 없지!
잘 자란 선혁을 냉큼 잡아챈 재윤.
처음에는 단순히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꼬맹이, 섹스 상대로 딱 좋은 알파 정도로만 생각하고 제안한 섹스 파트너 계약이었는데…….
“……좆 됐다.”
“나 윤선혁 좋아하네.”
가볍게 생각하다가 완전히 망했다.
그래도 날 좋아한다고 했으니 어떻게든 잘 구슬려서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섹스 파트너…… 그만할까요?”
“……어?”
그런데, 이대로 끝내자고?
어떻게든 붙잡아야 했다.
* * *
(본문 중)
“딱 7번만, 더 해.”
“……형, 저는……”
“그 대신, 데이트도 7번 하자.”
“네?”
선혁에게는 당황스러운 제안이었다. 섹스 파트너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저를 잡기 위해 재윤이 내민 것이, 7번의 섹스에 상응하는 7번의 데이트라니.
분명 재윤에게 더 이상 좋아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던 그였다. 하지만 짝사랑의 감정이 쉽게 정리될 마음이 아니라는 것은 재윤도, 그리고 선혁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재윤의 입에서 튀어나온 데이트라는 단어에 선혁의 심장이 이리저리 마구 날뛰었다. 이젠 포기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재윤에게 틈이 보이자 욕망이 꿈틀거리며 선혁을 충동질했다. 침대 위뿐만 아니라 재윤의 일상 속을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선혁아.”
“……네.”
“나 좋아한다고 해 봐.”
“재윤이 형, 진짜 좋아해요.”
“애기는 더 커서 와라.”
그리고 그로부터 5년.
10년 전부터 제게 좋아한다고 노래를 부르던 알파 꼬맹이가 앞집으로 이사를 왔다. 오해 때문이긴 했지만, 플레이 중에 난입까지 했다.
“나 아직도 좋아해?”
“좋아해요.”
“그럼 나랑 파트너 할래? 나 방금 너 때문에 파트너랑 쫑난 것 같은데.”
제 발로 굴러 들어온 알파, 놓칠 수 없지!
잘 자란 선혁을 냉큼 잡아챈 재윤.
처음에는 단순히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꼬맹이, 섹스 상대로 딱 좋은 알파 정도로만 생각하고 제안한 섹스 파트너 계약이었는데…….
“……좆 됐다.”
“나 윤선혁 좋아하네.”
가볍게 생각하다가 완전히 망했다.
그래도 날 좋아한다고 했으니 어떻게든 잘 구슬려서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섹스 파트너…… 그만할까요?”
“……어?”
그런데, 이대로 끝내자고?
어떻게든 붙잡아야 했다.
* * *
(본문 중)
“딱 7번만, 더 해.”
“……형, 저는……”
“그 대신, 데이트도 7번 하자.”
“네?”
선혁에게는 당황스러운 제안이었다. 섹스 파트너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저를 잡기 위해 재윤이 내민 것이, 7번의 섹스에 상응하는 7번의 데이트라니.
분명 재윤에게 더 이상 좋아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던 그였다. 하지만 짝사랑의 감정이 쉽게 정리될 마음이 아니라는 것은 재윤도, 그리고 선혁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재윤의 입에서 튀어나온 데이트라는 단어에 선혁의 심장이 이리저리 마구 날뛰었다. 이젠 포기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재윤에게 틈이 보이자 욕망이 꿈틀거리며 선혁을 충동질했다. 침대 위뿐만 아니라 재윤의 일상 속을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선혁아.”
“……네.”
“나 좋아한다고 해 봐.”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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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i***2024.12.05클리셰는 클리셰인 이유가 있다 언제봐도 재밌고 은근 소프트하게 다양한 플레이 나와서 좋음
jji***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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